안동꽃배달
페이지 정보
본문
[안동MBC뉴스]R]사무실로 꽃 배달...'일석이조' 효과
2017/04/09 16:26:01 작성자 : 이정희
◀ANC▶
청탁금지법 시행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가
사무실로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생활 속 소비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SYN▶
작목반) "안녕하세요. 꽃배달 왔습니다."
직 원) "네, 감사합니다."
결혼이나 행사에 많이 쓰이는 고급 꽃
'리시안셔스'가 사무실 책상으로 배달됩니다.
직원들이 미리 주문한 수량만큼
인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포장한 겁니다.
◀INT▶양효정/경상북도 문화유산과 직원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사무실 분위기도 환해질 것 같아서..."
지난 달부터 한 달 두차례씩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후, 매번 120명 정도가 주문해
꽃다발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INT▶서열환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 직원
"집사람 갖다드릴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저녁 반찬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대로 오늘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가격은 한다발에 5천원,
시중 꽃값의 50%, 반값입니다.
◀INT▶최재일/예천화훼작목반 대표
"물량은 좀 적지만 꽃 소비를 촉진시키면 나중에 물량이 늘어나고 그래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자 스탠딩)
"다음 달부터는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서
각 실과 사무실용로도 주기적으로 꽃을
배달받아 장식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청탁금지법을 지나치게 딱딱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화훼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꽃 선물은 주고 받아도 된다고 홍보합니다.
직무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의례나 부조 목적이면 꽃 선물은 5만원까지,
화환은 1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주는 꽃과 화환은
아예 적용 대상도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 생활 속 소비 문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금액이
우리나라는 2014년 만 4천 원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꽃을 즐기는 화훼선진국은
꽃 소비 금액이 우리나라의 10배가 넘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안동꽃집 #안동화환 #안동꽃배달
[안동MBC뉴스]R]사무실로 꽃 배달...'일석이조' 효과
2017/04/10 16:26:01 작성자 : 이정희
◀ANC▶
청탁금지법 시행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가
사무실로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생활 속 소비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SYN▶
작목반) "안녕하세요. 꽃배달 왔습니다."
직 원) "네, 감사합니다."
결혼이나 행사에 많이 쓰이는 고급 꽃
'리시안셔스'가 사무실 책상으로 배달됩니다.
직원들이 미리 주문한 수량만큼
인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포장한 겁니다.
◀INT▶양효정/경상북도 문화유산과 직원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사무실 분위기도 환해질 것 같아서..."
지난 달부터 한 달 두차례씩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후, 매번 120명 정도가 주문해
꽃다발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INT▶서열환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 직원
"집사람 갖다드릴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저녁 반찬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대로 오늘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가격은 한다발에 5천원,
시중 꽃값의 50%, 반값입니다.
◀INT▶최재일/예천화훼작목반 대표
"물량은 좀 적지만 꽃 소비를 촉진시키면 나중에 물량이 늘어나고 그래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자 스탠딩)
"다음 달부터는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서
각 실과 사무실용로도 주기적으로 꽃을
배달받아 장식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청탁금지법을 지나치게 딱딱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화훼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꽃 선물은 주고 받아도 된다고 홍보합니다.
직무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의례나 부조 목적이면 꽃 선물은 5만원까지,
화환은 1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주는 꽃과 화환은
아예 적용 대상도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 생활 속 소비 문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금액이
우리나라는 2014년 만 4천 원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꽃을 즐기는 화훼선진국은
꽃 소비 금액이 우리나라의 10배가 넘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2017/04/09 16:26:01 작성자 : 이정희
◀ANC▶
청탁금지법 시행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가
사무실로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생활 속 소비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SYN▶
작목반) "안녕하세요. 꽃배달 왔습니다."
직 원) "네, 감사합니다."
결혼이나 행사에 많이 쓰이는 고급 꽃
'리시안셔스'가 사무실 책상으로 배달됩니다.
직원들이 미리 주문한 수량만큼
인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포장한 겁니다.
◀INT▶양효정/경상북도 문화유산과 직원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사무실 분위기도 환해질 것 같아서..."
지난 달부터 한 달 두차례씩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후, 매번 120명 정도가 주문해
꽃다발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INT▶서열환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 직원
"집사람 갖다드릴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저녁 반찬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대로 오늘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가격은 한다발에 5천원,
시중 꽃값의 50%, 반값입니다.
◀INT▶최재일/예천화훼작목반 대표
"물량은 좀 적지만 꽃 소비를 촉진시키면 나중에 물량이 늘어나고 그래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자 스탠딩)
"다음 달부터는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서
각 실과 사무실용로도 주기적으로 꽃을
배달받아 장식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청탁금지법을 지나치게 딱딱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화훼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꽃 선물은 주고 받아도 된다고 홍보합니다.
직무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의례나 부조 목적이면 꽃 선물은 5만원까지,
화환은 1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주는 꽃과 화환은
아예 적용 대상도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 생활 속 소비 문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금액이
우리나라는 2014년 만 4천 원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꽃을 즐기는 화훼선진국은
꽃 소비 금액이 우리나라의 10배가 넘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안동꽃집 #안동화환 #안동꽃배달
[안동MBC뉴스]R]사무실로 꽃 배달...'일석이조' 효과
2017/04/10 16:26:01 작성자 : 이정희
◀ANC▶
청탁금지법 시행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가
사무실로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생활 속 소비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SYN▶
작목반) "안녕하세요. 꽃배달 왔습니다."
직 원) "네, 감사합니다."
결혼이나 행사에 많이 쓰이는 고급 꽃
'리시안셔스'가 사무실 책상으로 배달됩니다.
직원들이 미리 주문한 수량만큼
인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포장한 겁니다.
◀INT▶양효정/경상북도 문화유산과 직원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사무실 분위기도 환해질 것 같아서..."
지난 달부터 한 달 두차례씩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후, 매번 120명 정도가 주문해
꽃다발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INT▶서열환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 직원
"집사람 갖다드릴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저녁 반찬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대로 오늘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가격은 한다발에 5천원,
시중 꽃값의 50%, 반값입니다.
◀INT▶최재일/예천화훼작목반 대표
"물량은 좀 적지만 꽃 소비를 촉진시키면 나중에 물량이 늘어나고 그래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자 스탠딩)
"다음 달부터는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서
각 실과 사무실용로도 주기적으로 꽃을
배달받아 장식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청탁금지법을 지나치게 딱딱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화훼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꽃 선물은 주고 받아도 된다고 홍보합니다.
직무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의례나 부조 목적이면 꽃 선물은 5만원까지,
화환은 1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주는 꽃과 화환은
아예 적용 대상도 아닙니다.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조사용 위주의
꽃 소비를 일상 생활 속 소비 문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금액이
우리나라는 2014년 만 4천 원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꽃을 즐기는 화훼선진국은
꽃 소비 금액이 우리나라의 10배가 넘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