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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씨를 말하다…하늘ㆍ바람이 빚은 '예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진, 날씨를 말하다…하늘ㆍ바람이 빚은 '예술'
[앵커]
태풍과 폭염 등 기상재해는 우리에게 큰 피해를 입히죠.
하지만 카메라에 담기면 악천후라도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날씨가 빚은 예술 사진을 김재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쪽빛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하얀 구름 바다.
찬 바람이 불 때 마다 넘실대는 구름 파도는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옵니다.
신선이 노닐 것 같은 경이로운 광경.
운해를 뚫고 올라온 등산객들에겐 선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뜨거운 어느 여름날 먹구름이 파란 하늘을 집어 삼켰습니다.
반사된 햇볕이 모여드는 먼 산은 대낮인데도 노을처럼 붉게 타오릅니다.
여름철 시원스레 빗줄기를 쏟아내는 소나기를 실감나게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111년 만의 폭염이 강타한 지난해 8월.
그늘로 몸을 피하고 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찌는 듯한 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평소 물만 있으면 마냥 즐겁게 놀던 아이들도 지친 모습입니다.
하얀 눈송이가 흩날리는 새벽.
삭막한 도심이 동화 속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아늑한 가로등 불빛 아래 소복이 쌓여가는 하얀 눈.
시린 겨울이지만 마음 한켠이 포근해집니다.
날씨가 빚은 예술 사진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기상기후사진전 입상작들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날씨 사진은 다음 달 1일 부터 8일까지 서울역사 3층 광장에서 전시됩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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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tv.co.kr/
[playlist] 세상에 ^____^ 날씨가 미쳤잖아! 안 나갈 거야? l 신나는 꿀 힙합 모음 ! K-hiphop
what I need, what you need,
ourneeds.
0:00 딘딘 - 돼버릴거야 (feat. 휘인 of 마마무) (Prod.기리보이)
3:52 개코 - 사진 찍어 보내 줘
7:54 라비(RAVI) - 나홀로 집에 (feat.정용화)
11:04 지코 - SoulMate (feat. 아이유)
14:43 서액터, 뎁트(Dept) - 금방 도착해 (feat.프리든, 김미정)
18:04 기리보이, Kid Milli, NO:EL, 스윙스 - flex (Prod. By 기리보이)
21:50 데이데이(DayDay) - Angel (feat. 로꼬)
24:52 pH-1 - Nerdy Love (feat. 백예린)
28:08 염따 - zoom
30:03 C JAMM, 비와이(BewhY) - puzzle
34:24 다미아노(Damiano) - 살 빼지마 (feat. 지오 of MBLAQ)
38:13 임태 - 와조라
41:33 수비 (Soovi) - Make the Move (feat. pH-1)
44:31 매드클라운, 브라더수 - 만화처럼 (Like Romance Comics)
47:53 코지팝(Kozy Pop) - Sameday (Song By kenessi, Denny) (Prod. Seo Mary)
51:34 GRAY(그레이) - 깜빡 (feat. Zion.T \u0026 Crucial Star)
54:03 긱스(Geeks) - 어딜 가나
플레이리스트 제작 문의 / ourneedstudio@naver.com
[날씨] 최강 북극 한파 온다...서해안·내륙 폭설 / YTN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며 최강 북극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 속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다시 한파가 시작됐다고요?
[캐스터]
네, 밤사이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과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1.2도, 철원은 -17.5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외출 시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까지 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춥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도, 부산 3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동파사고에 대비해 미리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위 속에 곳곳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오전까지 충청 이남 서해안에 눈이 내린 뒤 그치겠지만,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20cm, 경기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반드시 안전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한파의 기세는 점점 더 강해지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주말까지 폭설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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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씨를 말하다…하늘ㆍ바람이 빚은 '예술'
[앵커]
태풍과 폭염 등 기상재해는 우리에게 큰 피해를 입히죠.
하지만 카메라에 담기면 악천후라도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날씨가 빚은 예술 사진을 김재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쪽빛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하얀 구름 바다.
찬 바람이 불 때 마다 넘실대는 구름 파도는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옵니다.
신선이 노닐 것 같은 경이로운 광경.
운해를 뚫고 올라온 등산객들에겐 선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뜨거운 어느 여름날 먹구름이 파란 하늘을 집어 삼켰습니다.
반사된 햇볕이 모여드는 먼 산은 대낮인데도 노을처럼 붉게 타오릅니다.
여름철 시원스레 빗줄기를 쏟아내는 소나기를 실감나게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111년 만의 폭염이 강타한 지난해 8월.
그늘로 몸을 피하고 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찌는 듯한 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평소 물만 있으면 마냥 즐겁게 놀던 아이들도 지친 모습입니다.
하얀 눈송이가 흩날리는 새벽.
삭막한 도심이 동화 속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아늑한 가로등 불빛 아래 소복이 쌓여가는 하얀 눈.
시린 겨울이지만 마음 한켠이 포근해집니다.
날씨가 빚은 예술 사진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기상기후사진전 입상작들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날씨 사진은 다음 달 1일 부터 8일까지 서울역사 3층 광장에서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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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개코 - 사진 찍어 보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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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지코 - SoulMate (feat. 아이유)
14:43 서액터, 뎁트(Dept) - 금방 도착해 (feat.프리든, 김미정)
18:04 기리보이, Kid Milli, NO:EL, 스윙스 - flex (Prod. By 기리보이)
21:50 데이데이(DayDay) - Angel (feat. 로꼬)
24:52 pH-1 - Nerdy Love (feat. 백예린)
28:08 염따 - zoom
30:03 C JAMM, 비와이(BewhY) - puzzle
34:24 다미아노(Damiano) - 살 빼지마 (feat. 지오 of MBLAQ)
38:13 임태 - 와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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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3 코지팝(Kozy Pop) - Sameday (Song By kenessi, Denny) (Prod. Seo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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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3 긱스(Geeks) - 어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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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최강 북극 한파 온다...서해안·내륙 폭설 / YTN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며 최강 북극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 속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다시 한파가 시작됐다고요?
[캐스터]
네, 밤사이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과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1.2도, 철원은 -17.5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외출 시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까지 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춥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도, 부산 3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동파사고에 대비해 미리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위 속에 곳곳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오전까지 충청 이남 서해안에 눈이 내린 뒤 그치겠지만,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20cm, 경기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반드시 안전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한파의 기세는 점점 더 강해지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주말까지 폭설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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