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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들고 카센타로 직접 가봤습니다 과연 사장님 반응은??
#폐유 #폐기물 #자동차정비
자가정비 후 나오는 폐유, 필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보통 카센터에 전달하라고 하는데
정말로 카센터에서 받아줄까?
집카닉이 직접 폐유를 들고 카센터에 가봤습니다.
바닷물 섞어 폐유인 척…180억대 '기름세탁' 적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바닷물 섞어 폐유인 척…180억대 '기름세탁' 적발
[앵커]
'기름세탁'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기름에 물을 섞어 폐유로 위장해 파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해상용 기름 180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기름들은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한 가운데 거대 외국 선박을 향해 접근하는 소형 선박.
폐유를 수거하는 선박이지만 사실은 외국 선박에만 제공되는 면세 기름을 불법 거래하러 가는 길입니다.
43살 이 모 씨와 57살 김 모 씨 등 25명은 부산항과 여수항 등에서 몰래 사들인 해상용 벙커C유를 폐기물 수거 차량에 실어 육지로 유통했습니다.
탱크 안에 격벽을 설치해 기름과 바닷물을 나눠 싣다가 단속반이 들이닥치면 즉시 벽 안에 밸브를 틀고 기름과 바닷물을 섞어 폐유인 척 한 것입니다.
해상용 벙커C유와 바닷물이 하루 정도 지나 이렇게 완전히 분리되면, 이들은 이른바 '물짜기' 작업을 해 기름만 남겨 팔았습니다.
'기름세탁'을 거친 해상용 기름은 육상용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싸게 팔려 나갔습니다.
2016년 8월부터 2년 3개월간 팔아치운 기름만 2,800만리터, 180억원에 달합니다.
주로 섬유공장과 화훼단지의 보일러 연료로 쓰였는데, 해상용 기름은 황이 기준치의 최대 10배나 들어있어 육지에선 사용이 금지돼있습니다.
[황규섭 / 한국석유관리원 특수검사팀장] "육상에서 사용하게 되면 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황 화합물과 질소 화합물을 대량으로 배출해…"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면세유 불법 유통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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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 후 나오는 폐유, 필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보통 카센터에 전달하라고 하는데
정말로 카센터에서 받아줄까?
집카닉이 직접 폐유를 들고 카센터에 가봤습니다.
바닷물 섞어 폐유인 척…180억대 '기름세탁' 적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바닷물 섞어 폐유인 척…180억대 '기름세탁' 적발
[앵커]
'기름세탁'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기름에 물을 섞어 폐유로 위장해 파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해상용 기름 180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기름들은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한 가운데 거대 외국 선박을 향해 접근하는 소형 선박.
폐유를 수거하는 선박이지만 사실은 외국 선박에만 제공되는 면세 기름을 불법 거래하러 가는 길입니다.
43살 이 모 씨와 57살 김 모 씨 등 25명은 부산항과 여수항 등에서 몰래 사들인 해상용 벙커C유를 폐기물 수거 차량에 실어 육지로 유통했습니다.
탱크 안에 격벽을 설치해 기름과 바닷물을 나눠 싣다가 단속반이 들이닥치면 즉시 벽 안에 밸브를 틀고 기름과 바닷물을 섞어 폐유인 척 한 것입니다.
해상용 벙커C유와 바닷물이 하루 정도 지나 이렇게 완전히 분리되면, 이들은 이른바 '물짜기' 작업을 해 기름만 남겨 팔았습니다.
'기름세탁'을 거친 해상용 기름은 육상용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싸게 팔려 나갔습니다.
2016년 8월부터 2년 3개월간 팔아치운 기름만 2,800만리터, 180억원에 달합니다.
주로 섬유공장과 화훼단지의 보일러 연료로 쓰였는데, 해상용 기름은 황이 기준치의 최대 10배나 들어있어 육지에선 사용이 금지돼있습니다.
[황규섭 / 한국석유관리원 특수검사팀장] "육상에서 사용하게 되면 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황 화합물과 질소 화합물을 대량으로 배출해…"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면세유 불법 유통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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