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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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주댁 조회 9회 작성일 2021-06-05 08:37: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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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군용차 사고...미세먼지로 헬기 못 떠

[앵커]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군용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사병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야근 후 퇴근하던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사고가 컸고, 부상자 후송을 위해 부른 헬기는 안개와 미세먼지 때문에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용 지프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차량 앞부분은 아예 통째로 날아갔습니다.

최전방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난 건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골재를 싣고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갑자기 비틀대더니 반대 차선에서 오던 군용 지프를 그대로 박은 겁니다.

[경찰 관계자 : (트럭 운전기사는 뭐라고 해요?) 조작이 안 됐다고 해요. 그래서 중심을 못 잡고 비틀비틀. 조작이 안 돼서 그랬다. 내리막길에서 조작이 안 돼서.]

군용 지프에는 육군 모 사단 방공대 소속 부사관 1명과 병사 5명 등 모두 6명이 타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22살 현 모 하사와 조수석에 있던 이 모 상병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을 운전하던 중국인 39살 강 모 씨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야근 후 함께 퇴근하던 철원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발견해 구조와 응급 치료 활동을 벌였습니다.

[철원소방서 관계자 : 구조대 오기 전에 응급 처치하고 구조하고 차에서 빼내고 그랬죠. 일곱 명이요. (일곱 명이 퇴근하다가 그런 거예요?) 네.]

사고가 난 후 군은 부상자 후송을 위해 헬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헬기는 오지 못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안개 때문에 헬기가 뜨지 못한 겁니다.

사고 당시 강원도 철원 지역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에 안개까지 낀 상태로, 산이 많은 전방 지형 특성상 헬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군 관계자 : 사고가 났으니 위급하니까 헬기든 뭐든 투입해서 조치해야 하니까. 그 과정에서 (헬기) 요청했는데 판단 과정에서 시계 제한 때문에 안된다고.]

군 헌병대와 경찰은 차량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트럭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파열이나 화물 과적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똥싼지얼마나오렌지 : 중뀡잉 만쇄!ㅋㅋ
ᄉᄂᄉ : 이!!!씨발놈들!!!
이거 너무 한거아니냐!!!
ashi garami : 입대할떄: 자랑스러운 대한건아!!
사고후: 죽었슙니까~? 훠훠훠 그럼 당쉰네 아들이지요~
닭그네튀김과순실치킨. : 문재앙..
TFT HUMAN : 전차랑 박았어야지;;

[자막뉴스] 최전방 군용차 사고...미세먼지로 헬기도 못 떠 / YTN

군용 지프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차량 앞부분은 아예 통째로 날아갔습니다.

최전방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난 건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골재를 싣고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갑자기 비틀대더니 반대 차선에서 오던 군용 지프를 그대로 박은 겁니다.

[경찰 관계자 : (트럭 운전기사는 뭐라고 해요?) 조작이 안 됐다고 해요. 그래서 중심을 못 잡고 비틀비틀. 조작이 안 돼서 그랬다. 내리막길에서 조작이 안 돼서.]

군용 지프에는 육군 모 사단 방공대 소속 부사관 1명과 병사 5명 등 모두 6명이 타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22살 현 모 하사와 조수석에 있던 이 모 상병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을 운전하던 중국인 39살 강 모 씨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야근 후 함께 퇴근하던 철원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발견해 구조와 응급 치료 활동을 벌였습니다.

[철원소방서 관계자 : 구조대 오기 전에 응급 처치하고 구조하고 차에서 빼내고 그랬죠. 일곱 명이요. (일곱 명이 퇴근하다가 그런 거예요?) 네.]

사고가 난 후 군은 부상자 후송을 위해 헬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헬기는 오지 못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안개 때문에 헬기가 뜨지 못한 겁니다.

사고 당시 강원도 철원 지역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에 안개까지 낀 상태로, 산이 많은 전방 지형 특성상 헬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군 관계자 : 사고가 났으니 위급하니까 헬기든 뭐든 투입해서 조치해야 하니까. 그 과정에서 (헬기) 요청했는데 판단 과정에서 시계 제한 때문에 안된다고.]

군 헌병대와 경찰은 차량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트럭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파열이나 화물 과적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지환
촬영기자: 우영택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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됫심더 : 하.. 진짜 안타까운 사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두천폭주족 : 젊은나이에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국에 태풍이라도 가서 공장 다 뜯어버렸으면
강인석 : 중국놈에게 당했어 미세먼지도 중국늠들이 만들고 사고도
찬호박 : 철원에 미세먼지가 자욱한것도 국내 요인인가요?

최전방 군용차 사고...미세먼지로 헬기 못 떠 / YTN

[앵커]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군용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사병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야근 후 퇴근하던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사고가 컸고,

부상자 후송을 위해 부른 헬기는 안개와 미세먼지 때문에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용 지프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차량 앞부분은 아예 통째로 날아갔습니다.

최전방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난 건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골재를 싣고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갑자기 비틀대더니 반대 차선에서 오던 군용 지프를 그대로 박은 겁니다.

[경찰 관계자 : (트럭 운전기사는 뭐라고 해요?) 조작이 안 됐다고 해요. 그래서 중심을 못 잡고 비틀비틀. 조작이 안 돼서 그랬다. 내리막길에서 조작이 안 돼서.]

군용 지프에는 육군 모 사단 방공대 소속 부사관 1명과 병사 5명 등 모두 6명이 타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22살 현 모 하사와 조수석에 있던 이 모 상병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을 운전하던 중국인 39살 강 모 씨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야근 후 함께 퇴근하던 철원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발견해 구조와 응급 치료 활동을 벌였습니다.

[철원소방서 관계자 : 구조대 오기 전에 응급 처치하고 구조하고 차에서 빼내고 그랬죠. 일곱 명이요. (일곱 명이 퇴근하다가 그런 거예요?) 네.]

사고가 난 후 군은 부상자 후송을 위해 헬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헬기는 오지 못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안개 때문에 헬기가 뜨지 못한 겁니다.

사고 당시 강원도 철원 지역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에 안개까지 낀 상태로, 산이 많은 전방 지형 특성상 헬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군 관계자 : 사고가 났으니 위급하니까 헬기든 뭐든 투입해서 조치해야 하니까. 그 과정에서 (헬기) 요청했는데 판단 과정에서 시계 제한 때문에 안된다고.]

군 헌병대와 경찰은 차량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트럭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파열이나 화물 과적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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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lyn Ponce : 18 months of braces 2 years
Republic of Korea대한민국 : 중국인 운전자가 돌진하고 중국발 암 유발살인분진에 구조 핼기 못 뜨고..중국,중국,중국... 운명하신 국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 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젊은이들 고이 잠드소서. 그리고 다친 국군장병들의 쾌속한 회복을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ᄋᄋᄋ : ㅠㅠ
박형진 : 군대서 죽는게 가장 개죽음 아니냐
명예도없고 보상도 없고
뭘봐씨바라 : 현모하사님이 사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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