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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물의 고향 중국 저장성 (KBS_2012.05.19.방송)
■ 중국 동부의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저장성.
세계 국토면적 4위의 중국답게 저장성의 면적 또한 우리 남한만하다. 먼저 도착한 곳은 저장성의 성도, 항주! 중국 전 시대의 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호와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 가본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
이곳에서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건물들에서 옛 사람들의 멋과 풍취를 느껴본다. 안개 속에 숨겨진 리수이의 진짜 모습도 기대해보자!
가까워서, 익숙해서 찾지 못한 중국의 명소, 저장성으로 떠난다.
■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는 재밌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모습이 독특한 호마병(볶은 깨 과자) 만들기와 청나라 말기에 유행하던 라양피앤(줄을 당기는 서양식 극)까지!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상유천당),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하유소항)’ 중국 사람들은 항주의 경관을 이렇게 표현한단다. 얼마나 다양하고 멋있기에 그 경치가 천국에 비유되는 걸까?
총 길이 1,79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경항대운하를 거쳐 항주의 서쪽으로 가면 항주 최고의 경치, 서호를 볼 수 있다. 중국의 4대 미인인 서시(西施)의 아름다움에 비견된다는 의미로 지어진 서호. 중국에서 경치로 손꼽히는 항주에서 또 손꼽히는 이곳의 경관이 참 기대된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호수와 싱그러운 봄 햇살이 특히나 아름다운 5월, 지금 그 아름다움을 만나러 항주로 간다.
■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소흥). 각 시대별로 분야별로 수많은 명인들을 배출한, 찬란한 역사를 가진 곳이다. 문학가 루쉰, 중국의 첫 번째 총리 저우언라이, 서성 왕희지 등의 발자취가 담긴 이곳. 그들의 발길이 닿은 어느 곳을 가든, 명인을 기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루쉰을 주제로 만들어진 루쉰고리는 사오싱의 명소답게 여행객이 많다.
루쉰의 문학 소설에는 까만 움막처럼 생긴 오봉선이 많이 나온다. 항주에 서호가 있다면 사오싱에는 동호가 있는데 오봉선을 타고 동호의 경치를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가파른 절벽과 고요한 호수가 채운 그림 속에서 루쉰의 시를 읊어보자. 아마 평화로움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풍취를 간직한 이곳에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배움을 찾는다. 지금 사오싱으로 떠나보자!
■ 구름이 만드는 풍경, 그 속에 숨은 비밀
산 중턱까지 구름이 자욱하고, 그 신비로움에 말을 잃는다. 눈앞에 보이는 건 짙은 녹음과 모든 걸 덮어버린 흰 구름뿐이다. 말 못할 벅참에 한없이 바라보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 숨어 있던 보물이 고개를 내민다. 모습을 보이는 건 해발 300m~900m에 만들어진 계단식 논, 운화제전. 이 넓은 땅엔 층층이 자리 잡은 논으로 가득하다.
이곳은 5월 말이면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는 일반 논과 다를 것 없지만 구름과 함께 만드는 장관에, 여행객과 사진애호가, 언론 등이 많이 찾는 명소기도 하다. 그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에 모두 넋을 잃는데… 구름에 가려지고, 살짝 덮이고, 걷힌 3색의 매력을 가진 곳, 리수이 운화현으로 간다.
#저장성 #항주 #소주
조중원 : 저 시절 중국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Johnathan Ha : 고대에는 이 곳이 동서양을 인도하는 실크로드의 항구였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중국에서 가장 생활해보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특히 저녁때 커피 한 잔 하면서 서로를 홀로 거닐고 싶어요.ㅍ
Johnathan Ha : 여태까지는 서호에만 관심이 있었는 데 샤오싱과 동호도 꼭 걸을께요.
오두환의 티타임 - 오케팅 솔루션! : 영상 감사합니다^^
희창 송 : 2012년 그때가좋았지 ...지금은 어떨지..
[AJU TV] 이수연의 중국 여행: #5 지상 낙원, 항주(항저우, 杭州) · 소주(쑤저우, 苏州)
안녕하세요! 이수연의 중국 여행입니다. 혹시 이 말 들어보셨나요? ‘上有天堂, 下有苏杭’!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항저우와 쑤저우가 있다’는 말로, 지상 낙원을 뜻하는데요. 상하이의 이색적인 분위기에 이어서 항저우와 쑤저우에서는 중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저우와 쑤저우의 랜드마크와 핫플레이스 체크해봐야겠죠? 먼저 남송시대의 수도였던 물의 도시, 항저우로 찾아갑니다.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는 상하이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물의 도시입니다.
시후(西湖): 바다와 같은 호수 西湖, 서호. 워낙 넓어서 전동차를 타고 호수 주변을 돌거나, 배를 타고 감상하는 게 좋은데요. 특히 단절된 사랑을 뜻하는 단교잔설 주변은 무엇보다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멀리서도 아름다운 호수가이 한눈에 보입니다.
허팡제(河坊街): 항저우 최고 번화가 河坊街(하방가).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항저우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게 튀김입니다. 허팡제는 항저우가 남송시대 수도였던 당시에도 번화가였는데, 전통 공예품, 전통 주전부리들도 즐비해서 마치 인사동 같은 느낌입니다. 선물용으로 뭘 살까... 고민하신다면? 허팡제에서 항저우 특산품인 龙井茶(용정차)를 사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항저우는 시후와 허팡제 외로도 항저우박물관과 뇌봉탑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니까요.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저우를 모두 보셨다면 이제 두 번째 지상낙원, 쑤저우로 떠나볼까요?
산탕제(山塘街):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아름다운 운하 마을! 시인 백거이가 쑤저우 관리로 부임했을 당시 이곳 산탕가를 건설했는데... 운하에 내리비치는 불빛에, 또 바람에 흔들리는 홍등에 야경이 더더욱 멋집니다. 산탕제에는 엽서 가게가 참 많은데요.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를 써보는 것도 좋겠죠?
핑장루(平江路):지하철역 临顿路 3번 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운하를 따라 아기자기한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이 펼쳐집니다. 중국역사문화거리로 지정된 이곳은 중국의 옛 모습들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는데요. 이곳 平江路를 거닐다가, 인력거를 타고 쑤저우의 번화가 '관천제'까지 가는 것도 좋습니다.
관쳰제(观前街): 쑤저우의 번화가답게 관쳰제는 인산인해입니다. 골목길마다 꼬치와 취두부 등 먹을거리가 많은데요. 쑤저우의 웬만한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습니다. 취두부만 빼고 말이죠.
졸정원(拙政园):이화원, 피서산장, 유원과 함께 중국 4대정원으로 꼽히는 拙政园(졸정원). 졸정은 '어리석은 자가 정치를 하고 있다'는 뜻인데, 명나라 관료 왕헌신이 정계를 떠난 후 조성한 곳으로, 정치계에 대한 그의 원통함이 느껴집니다. 졸정원은 지난 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호구탑(虎丘塔): 중국에도 피사의 사탑이 있습니다. 바로 호구탑인데요. 이름이 좀 이상하죠? 피사의 사탑처럼 약간 기울어져 있는데, 이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마차를 타고 호구탑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저우와 쑤저우, 어떠셨나요? 중국의 고풍스러운 멋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지상낙원이죠. 항저우와 쑤저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라고요. 다음 시간에는 쓰촨성 청두로 떠나봅니다.
jung막사발 : 게튀김 용정차 항ㅈ쪼우... 쑤저우... 베니스 문화마을 ... 사전 학습 잘 하고 갑니다.2017.3.13-17일 방문예정입니다.
미라클2727 : 가보고싶다
쩐더마Yang : 니 한위 슈어더 쩐하오....니시환 션머양더 궈지아.
11.(일상)중국항주일상 (아내가 쇼핑할땐)
중국 항주 일상
아내가 쇼핑할땐
이평화로 : 애기 너무귀엽네요 ㅋㅋ 부럽습니다~~애기는 앞으로 중국어교육 어떻게 시킬계획이세요?
이승환 : 항저우 중국친구만나러 갔는데
도시 이쁘더라고요
룬짜이vlog : 항주여행하셨군요^^
■ 중국 동부의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저장성.
세계 국토면적 4위의 중국답게 저장성의 면적 또한 우리 남한만하다. 먼저 도착한 곳은 저장성의 성도, 항주! 중국 전 시대의 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호와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 가본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
이곳에서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건물들에서 옛 사람들의 멋과 풍취를 느껴본다. 안개 속에 숨겨진 리수이의 진짜 모습도 기대해보자!
가까워서, 익숙해서 찾지 못한 중국의 명소, 저장성으로 떠난다.
■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는 재밌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모습이 독특한 호마병(볶은 깨 과자) 만들기와 청나라 말기에 유행하던 라양피앤(줄을 당기는 서양식 극)까지!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상유천당),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하유소항)’ 중국 사람들은 항주의 경관을 이렇게 표현한단다. 얼마나 다양하고 멋있기에 그 경치가 천국에 비유되는 걸까?
총 길이 1,79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경항대운하를 거쳐 항주의 서쪽으로 가면 항주 최고의 경치, 서호를 볼 수 있다. 중국의 4대 미인인 서시(西施)의 아름다움에 비견된다는 의미로 지어진 서호. 중국에서 경치로 손꼽히는 항주에서 또 손꼽히는 이곳의 경관이 참 기대된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호수와 싱그러운 봄 햇살이 특히나 아름다운 5월, 지금 그 아름다움을 만나러 항주로 간다.
■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소흥). 각 시대별로 분야별로 수많은 명인들을 배출한, 찬란한 역사를 가진 곳이다. 문학가 루쉰, 중국의 첫 번째 총리 저우언라이, 서성 왕희지 등의 발자취가 담긴 이곳. 그들의 발길이 닿은 어느 곳을 가든, 명인을 기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루쉰을 주제로 만들어진 루쉰고리는 사오싱의 명소답게 여행객이 많다.
루쉰의 문학 소설에는 까만 움막처럼 생긴 오봉선이 많이 나온다. 항주에 서호가 있다면 사오싱에는 동호가 있는데 오봉선을 타고 동호의 경치를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가파른 절벽과 고요한 호수가 채운 그림 속에서 루쉰의 시를 읊어보자. 아마 평화로움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풍취를 간직한 이곳에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배움을 찾는다. 지금 사오싱으로 떠나보자!
■ 구름이 만드는 풍경, 그 속에 숨은 비밀
산 중턱까지 구름이 자욱하고, 그 신비로움에 말을 잃는다. 눈앞에 보이는 건 짙은 녹음과 모든 걸 덮어버린 흰 구름뿐이다. 말 못할 벅참에 한없이 바라보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 숨어 있던 보물이 고개를 내민다. 모습을 보이는 건 해발 300m~900m에 만들어진 계단식 논, 운화제전. 이 넓은 땅엔 층층이 자리 잡은 논으로 가득하다.
이곳은 5월 말이면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는 일반 논과 다를 것 없지만 구름과 함께 만드는 장관에, 여행객과 사진애호가, 언론 등이 많이 찾는 명소기도 하다. 그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에 모두 넋을 잃는데… 구름에 가려지고, 살짝 덮이고, 걷힌 3색의 매력을 가진 곳, 리수이 운화현으로 간다.
#저장성 #항주 #소주
조중원 : 저 시절 중국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Johnathan Ha : 고대에는 이 곳이 동서양을 인도하는 실크로드의 항구였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중국에서 가장 생활해보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특히 저녁때 커피 한 잔 하면서 서로를 홀로 거닐고 싶어요.ㅍ
Johnathan Ha : 여태까지는 서호에만 관심이 있었는 데 샤오싱과 동호도 꼭 걸을께요.
오두환의 티타임 - 오케팅 솔루션! : 영상 감사합니다^^
희창 송 : 2012년 그때가좋았지 ...지금은 어떨지..
[AJU TV] 이수연의 중국 여행: #5 지상 낙원, 항주(항저우, 杭州) · 소주(쑤저우, 苏州)
안녕하세요! 이수연의 중국 여행입니다. 혹시 이 말 들어보셨나요? ‘上有天堂, 下有苏杭’!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항저우와 쑤저우가 있다’는 말로, 지상 낙원을 뜻하는데요. 상하이의 이색적인 분위기에 이어서 항저우와 쑤저우에서는 중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저우와 쑤저우의 랜드마크와 핫플레이스 체크해봐야겠죠? 먼저 남송시대의 수도였던 물의 도시, 항저우로 찾아갑니다.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는 상하이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물의 도시입니다.
시후(西湖): 바다와 같은 호수 西湖, 서호. 워낙 넓어서 전동차를 타고 호수 주변을 돌거나, 배를 타고 감상하는 게 좋은데요. 특히 단절된 사랑을 뜻하는 단교잔설 주변은 무엇보다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멀리서도 아름다운 호수가이 한눈에 보입니다.
허팡제(河坊街): 항저우 최고 번화가 河坊街(하방가).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항저우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게 튀김입니다. 허팡제는 항저우가 남송시대 수도였던 당시에도 번화가였는데, 전통 공예품, 전통 주전부리들도 즐비해서 마치 인사동 같은 느낌입니다. 선물용으로 뭘 살까... 고민하신다면? 허팡제에서 항저우 특산품인 龙井茶(용정차)를 사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항저우는 시후와 허팡제 외로도 항저우박물관과 뇌봉탑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니까요.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저우를 모두 보셨다면 이제 두 번째 지상낙원, 쑤저우로 떠나볼까요?
산탕제(山塘街):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아름다운 운하 마을! 시인 백거이가 쑤저우 관리로 부임했을 당시 이곳 산탕가를 건설했는데... 운하에 내리비치는 불빛에, 또 바람에 흔들리는 홍등에 야경이 더더욱 멋집니다. 산탕제에는 엽서 가게가 참 많은데요.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를 써보는 것도 좋겠죠?
핑장루(平江路):지하철역 临顿路 3번 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운하를 따라 아기자기한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이 펼쳐집니다. 중국역사문화거리로 지정된 이곳은 중국의 옛 모습들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는데요. 이곳 平江路를 거닐다가, 인력거를 타고 쑤저우의 번화가 '관천제'까지 가는 것도 좋습니다.
관쳰제(观前街): 쑤저우의 번화가답게 관쳰제는 인산인해입니다. 골목길마다 꼬치와 취두부 등 먹을거리가 많은데요. 쑤저우의 웬만한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습니다. 취두부만 빼고 말이죠.
졸정원(拙政园):이화원, 피서산장, 유원과 함께 중국 4대정원으로 꼽히는 拙政园(졸정원). 졸정은 '어리석은 자가 정치를 하고 있다'는 뜻인데, 명나라 관료 왕헌신이 정계를 떠난 후 조성한 곳으로, 정치계에 대한 그의 원통함이 느껴집니다. 졸정원은 지난 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호구탑(虎丘塔): 중국에도 피사의 사탑이 있습니다. 바로 호구탑인데요. 이름이 좀 이상하죠? 피사의 사탑처럼 약간 기울어져 있는데, 이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마차를 타고 호구탑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저우와 쑤저우, 어떠셨나요? 중국의 고풍스러운 멋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지상낙원이죠. 항저우와 쑤저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라고요. 다음 시간에는 쓰촨성 청두로 떠나봅니다.
jung막사발 : 게튀김 용정차 항ㅈ쪼우... 쑤저우... 베니스 문화마을 ... 사전 학습 잘 하고 갑니다.2017.3.13-17일 방문예정입니다.
미라클2727 : 가보고싶다
쩐더마Yang : 니 한위 슈어더 쩐하오....니시환 션머양더 궈지아.
11.(일상)중국항주일상 (아내가 쇼핑할땐)
중국 항주 일상
아내가 쇼핑할땐
이평화로 : 애기 너무귀엽네요 ㅋㅋ 부럽습니다~~애기는 앞으로 중국어교육 어떻게 시킬계획이세요?
이승환 : 항저우 중국친구만나러 갔는데
도시 이쁘더라고요
룬짜이vlog : 항주여행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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