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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치 조회 10회 작성일 2021-12-17 15:24: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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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5% 육박...이자 부담 '급증' / YTN

주요 은행 대출금리 한 달 반 사이 0.5%포인트 ↑
주요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 5% 육박
기준금리 인상 예고…대출금리 상승 더 빨라질 듯

[앵커]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한 달 반 사이 0.5%포인트나 올라 5%대에 가까워졌습니다.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가계대출 조이기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이른바 '영끌', '빚투' 등 대출자들 부담이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한 달 반 사이 0.5% 포인트나 올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이 곧 적용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031∼4.67%) 8월 말(2.62∼4.19%)과 비교해 보면 최고 0.48%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는 5% 가까이 까지 올랐습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최고 0.26%포인트 올라 3.18∼4.43% 금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금리가 급등한 것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라 시장금리가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 압박을 하면서 은행이 스스로 우대금리를 깎거나 가산금리를 올려 잡은 영향도 있습니다.

앞으로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0.25% 포인트 인상을 사실상 예고했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지난 15일) : 11월에는 우리가 짚어보겠지만 특별한 우리 경제에 문제점이 없다면 11월 (기준)금리 인상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할 경우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2조9천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0.5%포인트 인상될 경우는 5조8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도 0.25%포인트 인상하면 (지난해 말 271만 원에서 286만 원으로) 15만 원이 늘고, 0.5%포인트 올리면 (271만 원에서 301만 원으로) 30만 원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과 아파트 구매 등을 위해 대출했거나 앞으로 대출이 필요한 이들의 우려도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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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환율연구소 : BBB 급회사채 금리수준이 8% 수준인점을 감안할 때, 신용도가 낮은 가계대출 금리도
연 8%까지 상승할 수 있지 않나요?
다산기준이제두명이다 : 앞으로 좋든 싫든 인정하기 싫어도 사람과 현금이 귀한 확실한 디플각임 다만 그전에 스테그가 잠시 잇을 가능성이..
kevin lee : 빚도 자산이라지만... 자산의 30%이상이 빚이라면 파산 할 수도 있습니다. 자산 정리를 해서라도 부채 비율 낮춰야 해요.
FOR YOU 환율연구소 : 또한, 시장금리보다 기준금리가 훨씬 낮은 현실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 인상이 물가 안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문의 부탁합니다.
John :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심한데 이번 한번의 금리인상으로 끝나진 않을것 같다
현재 중국발 부동산 기업 헝다 부도 사태에서부터 석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폭등은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시작이 될 것이다
많은 국가들이 중국에서 값싼 물건들을 수입하는데 현재 그들은 석탄이 부족하고 그나마 석탄도 기존 가격의 몇배의 가격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공장을 돌린다
이 모든 가격은 중국 수입품들의 가격을 상승시킬거고 가뜩이나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더 높게 상승시킬것이다
이것을 막는 방법은 현재 급격하게 풀려있는 유동자금을 흡수하는 것밖에 없는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하여 모든 국가들이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고작 5% 대출이자이지만 조만간 훨씬 높은 시중금리가 형성될 것 같다

대출 이자도 '최저가' 비교한다…은행들은 왜 반발? (2021.07.30/뉴스데스크/MBC)

가계 대출이 계속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죠.
정부가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하게 이자를 비교하고 은행을 갈아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편해지겠지만, 은행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0303_34936.html


#대출갈아타기 #대출이자최저가 #플랫폼은행
kc jung : 카카오뱅크 예상 시총만 봐도 앞으로 금융업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되네요
그동안, 계좌이체 하나 하는데, 공인인증에, otp에 은근 귀찮았는데 요즘 너무 편해져서 좋음
은행들도 경쟁하면서 경각심을 느껴야함
Junyong Park : 대출이자 저렴한곳 찾는건 당연한 현상.
저렴한 물가를 찾는 자연적 현상과 동일
강한수 : 소비자들은 대환영입니다.
은행들도 경쟁하고 정신차리게해야 합니다.
ZXCV : 요즘 세상에 이런걸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아직 없었다는게 더 신기한데.
이동훈 : 정부 가 이거는 아주 잘하는거네
은행도 경쟁시켜야해 살아남는은행만 데려가야지 부실하고 자기네 이익만 챙기는 은행들은 아웃시켜야해
안그럼 방만한 경영으로 잘못되면 피같은 우리가 낸 세금 투입해야할 일이 벌어지지요

[자막뉴스]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6% 시대' 곧 온다 / YTN

각 시중은행 홈페이지의 금리 안내를 보면 금리 산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치가 있습니다.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 때 들인 비용을 수치로 나타낸 자금조달비용지수, 즉 '코픽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는 코픽스와 연동해 결정됩니다.

은행이 돈을 조달하는 비용이 비싸지면 그만큼 대출 금리도 올리는 구조입니다.

지난달 이 코픽스가 전달보다 0.26%p나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10년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서지용 /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최근 은행들이 예대 차익 폭리를 취한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예금금리를 최근 들어서 많이 올렸어요. 예금금리가 올라간 게 기본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금리로 반영돼서….]

은행권의 변동형 대출 금리도 바로 출렁였습니다.

코픽스 상승에 따라 금리를 일제히 올렸고 5%대 금리도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코픽스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뒤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올린 영향은 12월 코픽스에 반영됩니다.

게다가 내년에도 두세 번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예고된 상태입니다.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나날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득의 / 금융정의연대 대표 : (금융 소비자들이) 저금리 시대에 대출을 받았다가 대출 금리가 올라가는 상승 폭이 광폭임을 느껴서 이자 부담에 상당히 허덕일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금융 부채를 가진 가구는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65.5%는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여파로 내년엔 우대금리 축소와 가산금리 인상 움직임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주택담보대출 연 6% 금리가 머지않았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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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goo : 영끌한 사람들은 이 이자 겁내지 않습니다.
집값이 더 많이오른다는 원칙을 세운사람들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Y W :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전세계으로 금리 올라간다고 1년전부터 계속이야기 하지 않았나? 금리 인상보다 집값이 더 오를거라고 생각하고 산거니 이자는 감수해야지.. 주식 오를것 같아 매수했는데 떨어진다고 나라에서 어찌해줄순 없잖아..
NewThink Chnnel : 해외 자금 조달 이자가 높으면 국내 대출 금리도 올라갑니다. 기준금리역시 미국 금리와 사실상 연동하여 움직입니다.
이유는 미국 금리가 올라가는데 한국 금리를 거기에 맞춰서 올리지 않으면 당연히 금리가 높으면서 안정적인 미국으로 외화가 썰물빠지듯이 빠져나가기 때문이지요.
과하게 대출받아서 원리금 감당 못하시면 정말정말 앞으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출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현금을 쥐고 있으셔야 또 다른 기회가 왔을 때 활용가능하다는 점을 아시고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언론이든 전문가든 정보를 공유할 뿐입니다.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이득도 손해도 모두 자기자신의 책임이자 능력이지요.
디레버리징 : 10년전에 예금 금리가 4%였었지
튜브내뱃살은 : 대출금리는 올라서 이자로 먹고살면서 예금금리는 왜 안오르냐……

... 

#은행권대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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