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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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즁크 조회 9회 작성일 2022-01-16 19:13: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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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이해하는 사고의 틀, Russian Conservatism/"우크라이나는 제2의 아프간 아냐"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러시아와 소련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지금의 러시아는 공산주의 소련이 아닙니다. 러시아를 소련으로 보면 현재 국제정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스캔디나비아에 The Herland Report란 시사, 역사 사이트가 있는데 검색해 보시면 기존의 주류매체와는 다른 신선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1년 10월에 실린 글이 있습니다. 제목은 How Russia left Communism and embraced Russian Conservatism, 러시아는 어떻게 공산주의와 결별하고 러시아 보수주의를 받아들였나입니다. 모스크바 고등경제원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지금은 University of South-Eastern Norway의 교수로 있는 Glenn Diesen의 저서 Russian Conservatism의 북 리뷰입니다. 서방세계가 러시아를 보는데 있어서 공산주의의 반대개념을 Liberalism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냉전종식과 소련해체 이후 러시아를 Liberalism의 렌즈로 보는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는 논지입니다. 러시아의 역사, 정치 시스템, 외교정책은 Liberalism이 아니라 Conservatism의 시각으로 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Glenn교수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Conservatism은 변화를 변화로 다루는 정치철학으로 현대화는 그 나라 특유의 전통에 기반해야 합니다. 과거는 현대사회에 정통성과 안정을 제공한다는게 Conservatism의 정치철학인데 러시아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혁명적인 변화는 과거를 뿌리채 들어내 새로운 구조에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Conservatism의 안티 테제입니다. 현재의 러시아 크렘린이 구소련의 유산을 다루는 것을 보면 인간본성과 사회에 대한 Russian Conservatism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푸틴은 러시아 보수주의자입니다. 그래서 민족과 가족을 해체하려 하고 전통문화인 정교회를 뿌리뽑으려 한 볼세비키 혁명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보수주의자들은 그러나 소비에트 시기도 역사의 한부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역사까지 부정하면 국민들을 과거로부터 단절시키는 또 다른 혁명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소비에트 시절 나치 독일의 파지즘에 싸워 승리한 역사입니다. 지금의 러시아가 공산주의는 아니지만 2700만의 희생으로 독일을 격퇴한 역사를 대조국전쟁이라고 해서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합니다.
전승기념일인 매년 5월 9일에는 군사퍼레이드와 함께 대조국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가족들을 추모하는 Бессмертный полк, The Immortal Regiment 행사도 열립니다. 러시아 시민들이 저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아버지, 할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행진합니다. 푸틴 대통령도 이날이면 시민들 속에 섞여 부친 블라디미르 스피리도노비치 푸틴의 사진을 들고 걷습니다. 푸틴의 부친은 전쟁이 나자 곧바로 전선으로 달려나가 포위된 레닌그라드에서 큰 부상을 입습니다. 푸틴의 모친 마리아 이바노브나도 레닌그라드가 독일군에 봉쇄됐을 때 어려운 시절을 거쳤고 큰 현은 디프테리아로 사망했습니다. 당시 러시아인들 대부분이 역사상 가장 큰 고난을 겪었고 푸틴가족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나치 독일의 파시스트에 대항해 가장 큰 희생을 치루고 승리에 이바지한 게 러시아입니다. 이데올로기를 떠나 서유럽으로 인해 전쟁의 참화에 휘말렸다는 게 푸틴의 역사인식입니다.
소비에트 시기는 비록 자기파괴적인 우울한 시기였지만 러시아 천년역사 큰 맥락의 일부로 러시아인들은 기억합니다. 현재 서구사회는 Liberalism이 과해 PC, Woke ideology로도 변형돼 지극히 퇴폐적입니다. 지금 서구의 Liberalism을 민주정으로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서구보다는 Russian Conservatism이 훨씬 도덕적입니다. 러시아는 자유시장 경제체제입니다. 그리고 상식과는 다르게 서구보다 훨씬 자유롭습니다. 서구와 미국이 방역을 구실로 시민의 자유를 옥죄고 있지만 러시아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의 자유가 서구보다 더 보장되고 있습니다. 또 가족해체와 성구분을 없애는 쪽으로 나아가는 서구와는 정반대로 가족의 가치와 전통가치관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서구미디어와 정치인들은 러시아를 악마화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러시아를 구소련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를 무조건 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두고 러시아, 미국 유럽이 팽팽하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장관 블링큰의 발언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소련의 부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블링큰은 그러나 푸틴이 소련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주장의 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푸틴은 실제로 소련의 부활을 이야기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볼셰비키 혁명으로 들어선 소련체제와 그 멸망이 러시아 역사에 재앙을 가져왔다는게 푸틴의 역사관입니다. 서구미디어들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false flag, 자작극을 준비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서구 미디어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 첩보원을 보내 전쟁의 구실을 만드는 자작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전혀 근거없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러시아의 자작극 음모론은 CNN이 처음 보도한 뒤 가디언, 워싱턴 포스ㅌ, 로이터, AFP, 블룸버그가 그대로 베끼고 있습니다. 크렘린은 이에 대해 가짜뉴스라면서 똑 같은 행태가 2015년부터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늘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실현되지 않은 예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러시아의 자작극설은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도 반복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와 CNN의 러시아 자작극설은 오히려 미 CIA가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를 훈련시켜 왔다는 야후뉴스 이후 나온 것입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오히려 120명의 미국 용병들이 동부 우크라이나에 화학무기를 운반해 모종의 작전을 꾸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작극은 러시아가 아니라 미국 용병과 우크라이나군이 벌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외교 부부장 세르게이 랴프코프는 NATO의 동진에 대한 맞대응으로 쿠바, 베네주엘라에 러시아군을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러시아에 대한 쿠바 미사일 사태로 보고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제2의 아프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의 국제관계학 교수 아르툠 루킨은 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인들의 무장투쟁을 맞딱드려 수렁에 빠질 것이란 시나리오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후기 산업사회에서 시민들의 무장투쟁이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시, 홍콩, 러시아, 미국에서 보듯 당국이 빠르게 무력으로 정치시위를 진압할 때 젊은 시위대들은 목숨을 걸려하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벨라루시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루카셴코의 진압이 역사적 기준에서 그다지 잔혹한 편도 아니었지만 시위는 금방 무력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자국민들이 끝까지 목숨을 걸고 저항하지 않는 상태에서 외국군대가 푸틴에 맞서 싸우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아르툠 루킨 교수는 서방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제2의 아프간이나 체첸이 될 것으로 여기는 것은 너무나도 순진한 생각이라면서 우크라이나는 파쉬툰도 전사의 기질이 있는 체첸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1990년대 나토가 세르비아를 군사적으로 공격했을 때도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의 봉기 같은 것은 없었다면서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르비아나 우크라이나가 사회문화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아르툠 루킨 교수는 또 최근 24%의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러시아가 침공할 경우 총을 들고 싸우겠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3천만 인구가운데 수백만이 조국을 지키겠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그럴 듯해 보이지만 모범답안을 선택하는 조사의 함정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을 지킬거냐고 묻는데 그러지 않겠다고 응답하는 이는 상식적으로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징병센터의 현실은 전혀다르다면서 우크라이나 청년들은 군인이 돼 전선에 투입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은 마이단 색깔혁명으로 권력을 차지해 부패와 무능함을 보이고 있는 현 정치권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러시아어를 하는 많은 인구들은 전선으로 나가기 보다는 아예 러시아로 이민을 가는 방안을 선택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아르툠 루킨 교수는 워싱턴과 런던, 바르샤바에서 편하게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이들이 우크라이나인들이 최후까지 러시아에 맞서 싸울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대적으로 진공할 경우 여러심각한 위험이 있겠지만 게릴라전이나 시민이 맞서 싸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
라나 : 박사님 방송 볼 때마다
제가 조금씩 유식하고 똑똑해지는 것 같아요.
세계 정세를 이렇게 종합적이면서
쏙쏙 들어오게 방송 만드시는 걸 보면서
기자 시절 활약상도 궁금해지네요. ^_^
zusan choi : 러시아에 대한 정확한 분석 공감합니다.
구미의 타락한 관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오향기 : 푸틴에대한 생각이 변하여푸틴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국민을 위하고 공산국가에서 자유국가로 변해가는 정치에 푸틴대통령이 멋져보이네요
Harry Yoo : Liberalism의 현대 서구 사회보다
Russian 보수주의가 훨씬 도덕적이라는 데 적극 동조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지금의 한국 역시 자유주의와 배금주의 병폐에 찌들어 있지만
70-80년대의 역동적이던 시대가 지금의 러시아의 사상과 맞닿아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Misha Kim : 애초에 푸틴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백신을 강요하지않았죠 강요되선 안된다고 선을 긋기도 했구요 또한 ㅎㅇㅈ나 ㅁㄷㄴ에게 휘둘리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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