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캐피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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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리스타 조회 14회 작성일 2022-01-16 15:27: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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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조 자영업자 대출…종료되는 만기연장 / KBS 2021.12.23.

이렇게 방역지원금 지급이 곧 시작되지만 자영업자들의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887조 원.가장 최근 기준으로 집계된 자영업자 부채 총액입니다.내년도 나라 전체 예산보다도 훨씬 많고요, 1명이 평균 3억 5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입니다.규모도 규모지만 빚이 늘어나는 속도는 걱정을 더 하게 합니다.1년 전과 비교 이렇게 14% 넘게 늘어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을 앞지르고 있습니다.문제는 앞으롭니다.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는 데다 만기를 연장해 준 당국의 조치도 곧 끝나기 때문입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단 1인분도 못 판 채 장사를 접은 날도 있었습니다.

9년째 식당을 해온 김성근 씨도 결국, 대출에 기댈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부터 4번에 걸쳐 빌린 돈 1억 원.

풀릴 듯 말 듯,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지금의 상황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김성근/자영업자 : "지금 그렇지 않아도 월말만 되면 잠이 안 올 정도예요. 알다시피 고정비는 또 그대로 나가야 되잖아요. 이제 원금 상환을 해야 된다라는 압박감이 있다라는 거죠."]

장사가 안돼 다른 일을 찾고 싶어도 빌린 돈 때문에 결심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기선/자영업자 : "폐업을 하려고 했더니 소상공인 대출받은 거 그걸 완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가지고 그래서..."]

실제 코로나 19 전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장사는 안됐지만 빚으로 버텨왔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충격을 줄이기 위해 대출 만기 조치가 내년 3월까지 3차례나 연장됐지만 금융당국이 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고 못 박은 상태.

[자영업자/음성변조 : "(대출을)내년에 상환해야 되니까. 이자만 납입하고 원금이랑 같이 갚는다고 들었는데 지금 이대로 나오면은 뭐 원금 갚기도 힘들어요."]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이자 부담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0.5%p 높아지면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은 3조 원 가까이 급증하게 됩니다.

[김성근/자영업자 : "계속적으로 금리가 인상된다고 그러면, 상당히 좀 압박감으로 와닿을 수밖에 없죠."]

지금까지 미뤄진 대출 원금과 이자는 121조 원.

특히 대출금의 70%가 부동산담보대출이어서 집값이 떨어지면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한국은행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이상철/그래픽:채상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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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
문현성 : 여기서 제일 승리자는, 임대업하는 사람들. 그냥 차이나바이러스가 있든 말든 땅값은 땅값대로 폭등하고, 임대수입은 임대수입대로 고정적으로 들어오고 ㅋㅋㅋㅋ 역시 갓물주
Alan Walker - Faded : 자영업은 펜데믹이 발생하거나 뭐 경기가 이렇게 되는건 몰랐을테고 일반적으로 이렇게까지는 잘 안되는거라니까, 특수한, 경제 활동을 할수 없는, 독특한 리스크 상황에 놓인거고, 금융은 투자의 리스크가 발생한거죠. 리스크 헷지 장치로, '담보'가 수면에 뜨는거죠. 하지만 금융도 아파트 보려고 뛰어다니는 일도 아닌거고, 이건 경제가 활성되고 자영업이 뭔가 계속 활동을 할수 있게 되어야만 되는거에요. 금융도 안정적인고 원활한 현금 흐름의 경제적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Steve John : 큰일이네요. 어찌 감당해야 할지 대책도 없구요.
허니비앵그리 : 이 나라 원수님께서는 이제 정말로 국민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원수....
LiSu : 자영업자분들의 피해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셧다운도 아닌 자영업자만 희생하라는 이상한 방침 굵고짧음이 아닌 투표때문인지 뭔지 대기업,교회는 못막고 자영업자만 괴롭히네

하다 하다 카드론 쓰는 자영업자...고금리에 고통 2배 / YTN

[앵커]
코로나19 사태를 대출로 버티던 자영업자들이 시간이 갈수록 카드나 캐피탈 같은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 대출이 막히자 울며 겨자 먹기로 고금리 대출을 쓰는 건데, 금리가 더 오르고 정부 지원이 끝나면 고통이 더욱 커질 거란 걱정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자영업자 대출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170조 원 넘게 급증해 1천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대출의 질도 떨어졌습니다.

빌리긴 쉬워도 금리가 높은 카드나 캐피탈, 저축은행 대출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코로나 피해가 가장 컸던 음식업과 개인 서비스업의 고금리 대출 증가가 가팔랐습니다.

코로나 충격을 빚내서 버티는 자영업자들이 더는 은행 대출이 어렵자 점차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겁니다.

정부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만기 연장 등 대출 관련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마저도 내년 3월이면 끝날 예정입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난 9월) : 연장조치가 차주의 잠재적 부실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한 촘촘한 보완방안도….]

금리 상승과 규제 강화 움직임에 더해 예고대로 정부 지원이 끝나면 이자 부담이 더욱 무거워지며 연쇄 도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옵니다.

[오윤해 /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 기준금리 인상,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함께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될 예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충격을 크게 받은 자영업자의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고금리 비중까지 늘며 '부실 시한폭탄'이 되어가는 자영업자 대출.

일상회복에 맞춰 다시 일어서는 자영업자들의 발목을 잡는 건 아닐지 우려가 계속됩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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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동물의 : 물류센터 다니지만.. "초도(새로운 점포가 생기면 나오는 물량)가 코로나 전보다 많아짐... 많을때는 1달에 10곳정도....
상뚜 : 그래요 안되면..빨리정리하는게 상책....
저도 접고 배달대행과 함께 운전직하며 투잡중입니다 몸은 더 피곤하지만 스트레스 받는양이 틀려요 피부가좋아질정도로
kevin lee : 빚도 자산이라지만... 자산의 30%이상이 빚이라면 파산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길거리로 나갈 생각 아니면 자산 정리를 해서라도 부채 비율 낮춰야 해요.
Cian시안 : 고리대금이 판을 치게 된게 1금융의 허들 높은 대출제도의 잘못도 꽤 크다고 봅니다. 기업및 수입이 큰 사람들은 부동산 투기를 위한 대출이 쉬운 방면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저금리 대출 받기 너무 힘드니깐요.
움직이는 커피로스터리 : 그 정도면 자영업 그만두는게 낫지....대체 뭘위해 자영업을 하는거냐? 정 안되면 손절해야 목숨이라도 보존하지...

자영업자 대출 만기 또 연장‥"미루는 것도 이젠 한계" (2021.09.10/뉴스데스크/MBC)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에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려움에 놓여있습니다.
그나마 대출로 버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대출 만기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대출 만기 연장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이미 한계에 이른 자영업자들에 대한 좀 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9950_34936.html


#코로나19 #자영업자 #소상공인
김은현 : 영업시간 좀 풀어주고 방역수칙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신 그렇지 못한 업주와 손님들에 대해 더 엄한 처벌과 동시에 구상권을 청구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오형석 : 위드 코로나가고 소상공인이 코로나 확진자 치료비 전부 지불하고 피해보상비도 넉넉히 주기 한사람당당 1000만원 주면 위드코론감
제너인 : 이거 진짜 심각한 뉴슨데.. 이대로 가면 자영업자들이 대규모로 파산하고 은행파산까지 갈 수 있는 사태임..

오히려 연장으로 시간을 벌었다는 거에 안도해야함;;
Kim Ddoo : 장사를 해주게해야지..대출연장해주면뭐하나..
밤엔클나 : 대출 만기연장 6개월 6개월뒤면 대출갚을수있겠냐?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 

#자영업자캐피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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