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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친환경 김 생산 현장
염산 처리 김 양식장과 친환경 김 양식장의 차이는?_채널A_먹거리X파일 57회
최신영상 더보기 : http://tv.ichannela.com/culture/xfile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2013/3/8 방송 57회
# 현장고발 - "김에 약품이 사용된다?"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해 건강까지 책임지는 영양만점 국민 반찬 김! 그런데 먹거리 X파일에 믿지 못할 제보가 들어왔다. 김을 만들 때 약품을 사용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된다는 것.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서해와 남해에 일대에 있는 김 산지로 찾아 나선 제작진. 그런데 마을 입구, 선착장 곳곳에서 발견되는 정체불명의 화학 약품 통들! 이 통의 정체는 무엇일까. 취재 도중 김 양식장 인근 주민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염산 때문에 바지락과 굴이 폐사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이런 물질이 김 양식에 사용되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잠복 취재를 통해 포착한 35% 공업용 염산이 어민들에게 유통되는 현장을 공개한다!
[sbn] ‘김 약품 세척시대 끝났다’…서천 해청테크, 친환경 김 세척시스템 개발
[앵커]
최근 ‘고농도 산소분자, OH-Radical을 이용한 친환경 김 살균 시스템’이 등장해 김 양식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해청테크 전상복 대표는 8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 위판장에서 김 세척 시연회를 선보여 그 효용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앞으로 염산을 이용해 김을 세척하지 않아도 돼 해양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친환경 김 살균 시스템’ 시연회가 한창인 서천군 서면의 마량 위판장 인근 김 양식장.
해청테크 전상복 대표는 8일 ‘OH-Radical’을 이용해 김 이물질 제거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음이온계 천연물질인 OH-Radical은 고농도 산소분자로 산화 분해속도가 오존의 2000배, 태양 자외선의 180배인 살균력이 뛰어난 물질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를 응집해 순수산소를 제조하고, 이를 산소분자 가속장치에 통과시킨 후 물에 용해해 OH-Radical을 제조합니다.
전 대표는 이렇게 제조된 OH-Radical을 이용해 김에 붙은 각종 세균, 중금속 성분을 분해하며 녹조, 황백화, 갯병 등 김의 병해충을 예방한다고 전했습니다.
천연물질을 이용해 살균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해양 오염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척 과정에서 김에 화학적인 손상을 주지 않아 상태 그대로 보존 가능하고 김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상복 / 해청테크 대표
아예 우리는 약품이나 그런 것을 일체 안 쓰잖아요. 바다에서 나온 김을 왼손으로 만지고 우리 물에 담가서 나간 김을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 촉감 자체가 다르고
어민들도 친환경 김 세척 신기술을 통해 양식어가의 고부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골든포우 이영규 대표는 친환경적이고 획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해양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규 / 골든포우 대표
(시연회를 보면서) 굉장히 놀랐고 사실 우리 청정해역 자체가 염산이라든지 독극물로 인해서 많이 오염이 되고 있어요. 그것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로웠습니다.)
한편 전 대표는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실험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상복 / 해청테크 대표
(시스템이) 아직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서 믿음이 덜 한 것도 있는데 어민들한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자료라든지 그런 것을 만들어서 (보완하겠습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
염산 처리 김 양식장과 친환경 김 양식장의 차이는?_채널A_먹거리X파일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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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2013/3/8 방송 57회
# 현장고발 - "김에 약품이 사용된다?"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해 건강까지 책임지는 영양만점 국민 반찬 김! 그런데 먹거리 X파일에 믿지 못할 제보가 들어왔다. 김을 만들 때 약품을 사용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된다는 것.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서해와 남해에 일대에 있는 김 산지로 찾아 나선 제작진. 그런데 마을 입구, 선착장 곳곳에서 발견되는 정체불명의 화학 약품 통들! 이 통의 정체는 무엇일까. 취재 도중 김 양식장 인근 주민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염산 때문에 바지락과 굴이 폐사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이런 물질이 김 양식에 사용되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잠복 취재를 통해 포착한 35% 공업용 염산이 어민들에게 유통되는 현장을 공개한다!
[sbn] ‘김 약품 세척시대 끝났다’…서천 해청테크, 친환경 김 세척시스템 개발
[앵커]
최근 ‘고농도 산소분자, OH-Radical을 이용한 친환경 김 살균 시스템’이 등장해 김 양식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해청테크 전상복 대표는 8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 위판장에서 김 세척 시연회를 선보여 그 효용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앞으로 염산을 이용해 김을 세척하지 않아도 돼 해양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친환경 김 살균 시스템’ 시연회가 한창인 서천군 서면의 마량 위판장 인근 김 양식장.
해청테크 전상복 대표는 8일 ‘OH-Radical’을 이용해 김 이물질 제거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음이온계 천연물질인 OH-Radical은 고농도 산소분자로 산화 분해속도가 오존의 2000배, 태양 자외선의 180배인 살균력이 뛰어난 물질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를 응집해 순수산소를 제조하고, 이를 산소분자 가속장치에 통과시킨 후 물에 용해해 OH-Radical을 제조합니다.
전 대표는 이렇게 제조된 OH-Radical을 이용해 김에 붙은 각종 세균, 중금속 성분을 분해하며 녹조, 황백화, 갯병 등 김의 병해충을 예방한다고 전했습니다.
천연물질을 이용해 살균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해양 오염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척 과정에서 김에 화학적인 손상을 주지 않아 상태 그대로 보존 가능하고 김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상복 / 해청테크 대표
아예 우리는 약품이나 그런 것을 일체 안 쓰잖아요. 바다에서 나온 김을 왼손으로 만지고 우리 물에 담가서 나간 김을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 촉감 자체가 다르고
어민들도 친환경 김 세척 신기술을 통해 양식어가의 고부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골든포우 이영규 대표는 친환경적이고 획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해양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규 / 골든포우 대표
(시연회를 보면서) 굉장히 놀랐고 사실 우리 청정해역 자체가 염산이라든지 독극물로 인해서 많이 오염이 되고 있어요. 그것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로웠습니다.)
한편 전 대표는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실험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상복 / 해청테크 대표
(시스템이) 아직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서 믿음이 덜 한 것도 있는데 어민들한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자료라든지 그런 것을 만들어서 (보완하겠습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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