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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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택배왔어요 조회 6회 작성일 2022-04-21 15:2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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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책을 삽니다 - 동대문 헌책방 책하울

헌책방에도 사고 싶은 책들은 많다!
재미로 사 보는 소장용 책 4권, 어떤 책을 골라왔는지 보여드립니다

멤버십 "북카페 단골손님"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HbZtiBTOgDDjGm1k1Mmg/join
소통은 인스타그램으로 @haezooky_bookcafe
연락은 메일으로 skoene@naver.com
해죽이 후원하기 https://toon.at/donate/637191677319418626
조이돌joydoll : 저 헌책방 가는 거 너무 좋아해요~^^ 예전에 한달에 한 번 정규적으로 헌책방 가서 책 구경하고 메모되어 있거나 줄 처진 책 사는 거 좋아했어요. 누가 누구에게 왜 책을 선물했는지 책 선물 받은 사람은 왜 그 책을 다시 팔았는지 상상하는 걸 많이 좋아했거든요~ 나중에 헌책방 카페를 열고 그곳에서 공예작품 파는 게 꿈이었어요~^^
지졸뽀 : 와 헌책방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영상으로 보다니 책 진짜 빈티지 감성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인테리어할때도 잘쓰일 것 같은 빈티지 갬성(읽는건..읽기는..) 저런 빈티지 감성책도 사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다음에 기회되면 헌책방 꼭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아 늘 해죽님 덕분에 북튜버 볼 재미가 살아나요
최jack : 해죽이님께 영화 84번가의 연인(84 Charing Cross Road, 1987)을 추천하고 싶네요.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죠!
천책 HB : 언박싱에서 부시럭 부시럭 대는게 너무 맘에 들어욬 중간에 책 냄새도 그렇고요 퀘퀘한 냄새..
저도 부산에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지금은 절판된) 버트런드 러셀 선생님 책을 만나서
지금은 거의 가보처럼 지니고 있습니다. 나보다 더 오래된 책을 마주하는 건 정말 가슴 벅찬 일인 것 같아요 :)
생쓰 : 이 언니 진짜 쓸데없는데 돈 잘썽ㅎㅎ짜릿해

청계천 헌책방거리 가서 헌책 구입하기 (feat. 2021 한평책방)

#2021한평책방#서울도서관#청계천헌책방거리

✔️이 영상은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린남입니다.
얼마 전, 서울 청계천에 있는 헌책방거리에 다녀왔어요.
동대문을 자주 가봤음에도 헌책방거리에 관심이 없어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오래도록 청계천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신 서점 사장님과 대화를 통해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헌책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겼답니다:)

혹시 집에 더이상 읽지는 않지만,
소중한 추억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책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계시거나,
다른 사람에게 소중했던 헌책을 구입해보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올해 열리는 2021 한평책방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요:-)

저도 헌책을 교환하는 트레이더로 참여하기로 했답니다!
2021 한평책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한평책방

공식 SNS계정 : 인스타그램 @한평책방 https://www.instagram.com/han.pyeong/
​​
한평책방 헌책팔기/공유하기
- 기간 : 5월 27일 ~ 6월 9일
- 참여 URL(구글폼 신청서):https://url.kr/r7fxne

한평책방 헌책사기
- 기간 : 6월 17일 ~ 6월 30일
- 참여 URL(이후북스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now_afterbooks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322271
yeohye jung : 중고서적만의 매력이 있죠!! 지방에도 이런 중고책거리가 활성화 되어있으면 좋을거같아요:)
21 00 : 서울을 간다면 청계천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함께 들러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팬시라라 : 예전 그림체의 그리스로마신화를 구할 수 있는 곳일 것 같네요 꼭 가봐야 겠어요~
Sophia Myung : 부산에는 보수동 책방골목이 있어요! 서울에도 이런장소가 있었다니!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Lee레이첼 : 에린님 덕분에 한평책방을 알게 되었네요! 너무 좋은 취지인것 같아 이벤트 신청하고 왔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여♡♡

[playlist] 한 여름의 헌책방 직원, 아주 조용한 음악

여름 오후는 뜨겁지만 잠시 하던 것을 내려놓고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책방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로움과 설렘처럼 말이죠.

여름 날 휴식과 독서를 위해 아주 조용한 음악으로 이번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Contact : osh123qw@gmail.com

☑사진의 출처 : https://weheartit.com/entry/328329737
☑음악에 대한 저작권 소유자가 아니므로 영상을 통한 수익은 없습니다.
☑유튜브 저작권 규정에 따라 광고가 발생 될 수 있으며, 광고로 인한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돌아갑니다.
☑광고의 횟수와 순서는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배치합니다.
by the way : 헌책방에서 일하는 주인의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싶어요! 인적이 드문 헌책방이지만 드문드문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이 있는 그런 헌책방이었으면 좋겠어요:) 인적이 드물고 점점 사라져 가기에 쓸쓸함과 그리움이 느껴지지만 단골 손님과 헌책방에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빛에서 느껴지는 따뜻함도 존재하는 플레이리스트가 듣고 싶어요 ☺️ - 채연님 -

여름 특집, 많은 분들께서 선호해 주신 헌책방 직원 입니다!

광고 없애기 -> 42:46

TimeStamp
0:01 연리목 - 눈 오는 날 (은교 ost)
2:38 정재형 - 여름의 조각들
7:46 정동환(멜로망스) - Flowering
11:47 전진희 - Breathing in October II
14:12 전진희 - Breathing in July
17:21 Paniyolo - 소리마음
21:03 Paniyolo - Ballad
25:24 Paniyolo - Color
30:09 Hideyuki Hashimoto - with
36:40 Hideyuki Hashimoto - rinen
39:06 Hideyuki Hashimoto - kobo
walter melon : 부모님이 맞벌이 셔서 집에 늘 혼자였거든요. 동네 작은책방이 있었는데 소설책들이 좋아서 아예 서서 읽고 가곤했어요. 거의 반년동안이나요. 그때는 서점에서 책읽는 분의기가 아니였거든요. 어느날은 주인아저씨가 불편해보였는 지 의자를 주시더라구요. 그 때는 그게 고마운건 지 몰랐는데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초딩이 학교 끝나면 와서 주구장창 책읽다 가는게 아저씨한테는 조금도 이익되는게 없을텐데 말이죠. 지역이 재개발 되면서 서점은 없어졌지만, 덕분에 저는 글쓰는 일을 해요.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저는메추리알추가합니다 : 문헌정보학과 학생입니다. 후에 사서로서 책을 다루는 직업을 갖게 될 텐데, 책방과 책에 대한 댓글들을 읽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직 독서와 책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앞으로 저도 좋은 도서를 제공할 수 있는 사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Yeong : 서점에 가는 게 왜 좋은가 생각해보니
사람들을 만나면 상처 받는 말을 듣곤 하는데
서점을 가면 나를 위로해주는 글이 가득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kim uni : 제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이 책 읽는 걸 좋아했어요. 같이 데이트 하는 날이면 서점이나 문고는 무조건 갔었던 것 같아요. 주로 알라딘이나 헌책방에 갔었는데 누군가의 손길이 묻은 책 결을 쓸어 내려가면 한 장씩 넘겨가는 그의 모습이 아직도 머리에 선합니다. 연인이었지만 서로 시끄러운 대화 없이 조용한 공간 안에서, 대화 없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르고 서로의 옆에서 책을 읽는 걸로 묵은 피로를 푸는 게 좋았어요. 지금은 내 연인이 아니지만, 나이가 저보다 있었던 그의 독서 습관이 그리고 책방에 들리곤 했던 그의 습관이 저의 취미로 되면서 가끔 생각이 나요. 그리고 그렇게 불현듯 나는 그와의 기억들이 좋아서 책방을 가는 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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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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