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케이블 티브이
페이지 정보
본문
클릭 키워드(200116)_서울경기케이블TV
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 키워듭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설날 종합대책'입니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빈번한데요,
이를 예방하기위해
119 기동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점검과 현장 지도를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는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또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휴동안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당직·응급의료기관과 약국 등
4천3백여 개소가 문을 열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이후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 콜센터와
서울시 앱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대부업체 집중단속'입니다.
자금수요가 몰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대부업체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시는 자치구와 연합해
강도높은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대형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는데,
최근 대부업체의 위반사례가
다수 발견되면서
올해는 중소형 전통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합니다.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이나
폭행 및 협박,
허위 광고 등이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이밖에도
계약 내용이 적혀있지 않은
차용증 교부나
대부계약서 자체를 교부하지 않는 경우
역시 단속됩니다.
만약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으셨다면,
주저말고
서울민생침해시스템 '눈물그만'과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열린데이터광장 개편'입니다.
생활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데이터광장.
이번에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12년 열린데이터광장이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는데요,
지난해까지 약 99억 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내용이 담기다보니
복잡하고 느리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새로워진 열린데이터광장은
홈페이지 응답속도를
3초 이내로 개선해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복잡했던 화면구성을 간단하게 만들고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특히 시민의 주요 관심사
36개 항목을 선별해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열리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축하·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새로워진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따뜻한 응원 한마디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키워드였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뉴스)쉽게 풀어보는 20대 총선!
【앵커멘트】
선거관련 내용은
사실 말이 어렵기도 하고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도 많아
여러가지로 궁금해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희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는
시청자분들에게 좀더 쉽게
총선 소식 전해드리고자
'쉽게풀어보는 총선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인데요.
서동철기자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튜디오】
앵커:첫번째 시간인데요.
어떤 얘기로 시작할까요?
기자:네. 앞서 4.13총선 달라지는 점에
대한 리포트가 나갔는데요.
예비후보자의 정보공개가
강화된다는 내용 등이 담겼죠.
예비후보자관련 소식을 조금더
전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범위인데요.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FULL C.G - 1】
1. 우선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무장을 포함한 선거사무원
3명을 둘 수 있구요. 간판과 현판.
현수막설치도 가능합니다.
다만, 애드벌룬을 이용한 홍보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기억해야 겠습니다.
2. 다음은 명함배부 관련인데요.
이것이 가장 규정도 많고 애매하기도합니다.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직접 어디에서든
가능하고, 선거사무관계자는 예비후보자와
동행시에만 명함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그런데, 여기에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명함을 배부할 수 없는데요.
【FULL C.G】
공공장소 정의를 살펴봤더니 사회의 여러사람
또는 여러단체에 공동으로 속하거나 이용되는
곳으로 돼 있습니다.
예를들어 병원이나 극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길거리 등이 될텐데요.
그러니까 길거리도 안된다 이런 해석도
가능한데, 관련해서 시선관위로부터
명확한 해석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또는 녹취】
시선관위 관계자
【스튜디오】
그러니까 건물내에 허락을
받아서 어떤 행위를 해야하는 곳은
다 안된다는 뜻입니다.
쉬운 비교를 해드리면 지하철역내부는
안되지만 인근에선 할 수 있고 버스터미널
내부는 안되지만 그 인근에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ULL C.G】
기자:이와함께 어깨띠 착용이 가능한데요.
이것은 예비후보자만 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이밖에 전화를 이용해 후보자가 직접통화하는
방식의 지지호소.
선관위에 신고후 5회까지
자동 동보통신을 이용한 문자메시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스튜디오】
앵커:이번에는 총선이슈 풀어볼까요?
어떤 내용 준비하셨죠?
기자:네. 선거구획정이 지연되면서
한 예비후보자가 헌법소원을
냈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예비후보가
선거구획정이 안된상태에서
선거일 지정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낸 것인데요..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아 현역의원과의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선거구획정일로부터 120일이후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 근거로 공직선거법 60조 2항을 들고
나왔는데요.
여기에는 지역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자는 선거일 120일전부터
등록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규정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거운동 120일을 보장받기 위해
선거날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선거구획정시점부터 120일후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헌법재판소가 이에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주목이 되구요.
현재 예비후보자들의 불만이 큰
상황에서 앞으로도 총선연기 요구나 유사한
소송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앵커: (중앙선관위가 예비후보자 등록 재개와 선거운동을 허용했지만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이번에는 총선키워드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총선관련해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을 좀 더 쉽게 풀어보는 시간인데.
서기자, 첫시간 준비한 키워드 어떤 겁니까?
기자:네. 정치권에서 출마지역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말이 바로 '험지공천'인데요.
당내 유력인사는 당선이 쉽지 않은
험지에 출마해 바람을 일으켜달라는 뜻이죠.
그럼 과연 이 험지란 무엇이냐?
좀 더 자세히 또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판을 준비해 왔는데요.
(첫번째판)
험은 험할.험자이구요. 지는 땅지자입니다.
글자그대로 험한 땅이죠.
그가운데, 이 험자를 통해 험지의 뜻을
좀 더 깊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유료방송 발전방안…'권역 폐지' 쟁점(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유료방송 발전방안'
발표를 앞두고
공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케이블TV와 IPTV,
시민단체와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실상 마지막 토론을 벌였는데요
'권역폐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VCR 】
정부가 유료방송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한 건 지난 8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젼의
인수합병 불허에 따른
케이블 방송업계의 위기 때문이었습니다.
변화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걸맞는
정부 정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 INT 】
김경환
교수 /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정책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데
그런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KISID에 이런 정책들이 어떻게 추진됐고 어떤 내용들이 제안됐는지 발제를 부탁했습니다.
【 VCR 】
핵심 쟁점은 권역폐집니다.
기존에 허가받은 사업권역 외에
원하는 지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권역의 지리적 구분을 없앤다는 것.
규제 완화의 측면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 INT 】
손지윤
과장 / 미래창조과학부 뉴미디어정책과
특히 케이블의 경우는 20년 전에 독점체제에 출범했기 때문에 더더욱더 많은 핵심적인 규제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정부가 놔드릴 수 있는 부분은 놔 드리고 가겠다.
【 VCR 】
케이블 업계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역폐지는 케이블에 있어
사실상 생존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케이블TV 가 IPTV를 갖고 있는
대기업과는 공정경쟁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과잉투자도 우려된다는 설명입니다.
【 INT 】
한상혁
국장 / 케이블TV협회
이동통신사 연 마케팅 비용으로 3조4조씩 쓰는 사업자하고 매출이 1조가 안되는 사업자가 영업비용으로 경쟁을 하게 되면 결국 각 지역 거점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뺏긴다고 봐야합니다.
【 VCR 】
시민단체도 권역 폐지에는 회의적이었습니다.
역시 거대 기업을 위한 정책이라는 것.
권역 폐지를 통해 거대 기업은
유료방송시장을 장악하게 되고,
이는 곧 소비자의 선택권 축소를
가져올거란 설명입니다.
【 INT 】
강혜란
정책위원 /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거대기업 중심의 개편, 그것이 케이블사업자건 IPTV사업자건 상관없이 이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경쟁의 소멸, 매체 선택권의 악화로 이어지는 결론이 될것이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 VCR 】
사업권역 개편과 결합상품 판매개선,
컨텐츠 재송신료 문제 등
유료방송시장의 다양한 정책이 담겨 있는
정부의 유료방송 발전방안은
빠르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 키워듭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설날 종합대책'입니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빈번한데요,
이를 예방하기위해
119 기동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점검과 현장 지도를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는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또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휴동안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당직·응급의료기관과 약국 등
4천3백여 개소가 문을 열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이후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 콜센터와
서울시 앱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대부업체 집중단속'입니다.
자금수요가 몰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대부업체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시는 자치구와 연합해
강도높은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대형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는데,
최근 대부업체의 위반사례가
다수 발견되면서
올해는 중소형 전통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합니다.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이나
폭행 및 협박,
허위 광고 등이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이밖에도
계약 내용이 적혀있지 않은
차용증 교부나
대부계약서 자체를 교부하지 않는 경우
역시 단속됩니다.
만약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으셨다면,
주저말고
서울민생침해시스템 '눈물그만'과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열린데이터광장 개편'입니다.
생활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데이터광장.
이번에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2012년 열린데이터광장이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는데요,
지난해까지 약 99억 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내용이 담기다보니
복잡하고 느리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새로워진 열린데이터광장은
홈페이지 응답속도를
3초 이내로 개선해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복잡했던 화면구성을 간단하게 만들고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특히 시민의 주요 관심사
36개 항목을 선별해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열리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축하·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새로워진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따뜻한 응원 한마디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키워드였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뉴스)쉽게 풀어보는 20대 총선!
【앵커멘트】
선거관련 내용은
사실 말이 어렵기도 하고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도 많아
여러가지로 궁금해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희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는
시청자분들에게 좀더 쉽게
총선 소식 전해드리고자
'쉽게풀어보는 총선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인데요.
서동철기자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튜디오】
앵커:첫번째 시간인데요.
어떤 얘기로 시작할까요?
기자:네. 앞서 4.13총선 달라지는 점에
대한 리포트가 나갔는데요.
예비후보자의 정보공개가
강화된다는 내용 등이 담겼죠.
예비후보자관련 소식을 조금더
전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범위인데요.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FULL C.G - 1】
1. 우선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무장을 포함한 선거사무원
3명을 둘 수 있구요. 간판과 현판.
현수막설치도 가능합니다.
다만, 애드벌룬을 이용한 홍보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기억해야 겠습니다.
2. 다음은 명함배부 관련인데요.
이것이 가장 규정도 많고 애매하기도합니다.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직접 어디에서든
가능하고, 선거사무관계자는 예비후보자와
동행시에만 명함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그런데, 여기에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명함을 배부할 수 없는데요.
【FULL C.G】
공공장소 정의를 살펴봤더니 사회의 여러사람
또는 여러단체에 공동으로 속하거나 이용되는
곳으로 돼 있습니다.
예를들어 병원이나 극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길거리 등이 될텐데요.
그러니까 길거리도 안된다 이런 해석도
가능한데, 관련해서 시선관위로부터
명확한 해석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또는 녹취】
시선관위 관계자
【스튜디오】
그러니까 건물내에 허락을
받아서 어떤 행위를 해야하는 곳은
다 안된다는 뜻입니다.
쉬운 비교를 해드리면 지하철역내부는
안되지만 인근에선 할 수 있고 버스터미널
내부는 안되지만 그 인근에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ULL C.G】
기자:이와함께 어깨띠 착용이 가능한데요.
이것은 예비후보자만 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이밖에 전화를 이용해 후보자가 직접통화하는
방식의 지지호소.
선관위에 신고후 5회까지
자동 동보통신을 이용한 문자메시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스튜디오】
앵커:이번에는 총선이슈 풀어볼까요?
어떤 내용 준비하셨죠?
기자:네. 선거구획정이 지연되면서
한 예비후보자가 헌법소원을
냈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예비후보가
선거구획정이 안된상태에서
선거일 지정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낸 것인데요..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아 현역의원과의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선거구획정일로부터 120일이후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 근거로 공직선거법 60조 2항을 들고
나왔는데요.
여기에는 지역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자는 선거일 120일전부터
등록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규정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거운동 120일을 보장받기 위해
선거날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선거구획정시점부터 120일후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헌법재판소가 이에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주목이 되구요.
현재 예비후보자들의 불만이 큰
상황에서 앞으로도 총선연기 요구나 유사한
소송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앵커: (중앙선관위가 예비후보자 등록 재개와 선거운동을 허용했지만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이번에는 총선키워드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총선관련해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을 좀 더 쉽게 풀어보는 시간인데.
서기자, 첫시간 준비한 키워드 어떤 겁니까?
기자:네. 정치권에서 출마지역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말이 바로 '험지공천'인데요.
당내 유력인사는 당선이 쉽지 않은
험지에 출마해 바람을 일으켜달라는 뜻이죠.
그럼 과연 이 험지란 무엇이냐?
좀 더 자세히 또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판을 준비해 왔는데요.
(첫번째판)
험은 험할.험자이구요. 지는 땅지자입니다.
글자그대로 험한 땅이죠.
그가운데, 이 험자를 통해 험지의 뜻을
좀 더 깊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유료방송 발전방안…'권역 폐지' 쟁점(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유료방송 발전방안'
발표를 앞두고
공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케이블TV와 IPTV,
시민단체와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실상 마지막 토론을 벌였는데요
'권역폐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VCR 】
정부가 유료방송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한 건 지난 8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젼의
인수합병 불허에 따른
케이블 방송업계의 위기 때문이었습니다.
변화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걸맞는
정부 정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 INT 】
김경환
교수 /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정책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데
그런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KISID에 이런 정책들이 어떻게 추진됐고 어떤 내용들이 제안됐는지 발제를 부탁했습니다.
【 VCR 】
핵심 쟁점은 권역폐집니다.
기존에 허가받은 사업권역 외에
원하는 지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권역의 지리적 구분을 없앤다는 것.
규제 완화의 측면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 INT 】
손지윤
과장 / 미래창조과학부 뉴미디어정책과
특히 케이블의 경우는 20년 전에 독점체제에 출범했기 때문에 더더욱더 많은 핵심적인 규제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정부가 놔드릴 수 있는 부분은 놔 드리고 가겠다.
【 VCR 】
케이블 업계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역폐지는 케이블에 있어
사실상 생존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케이블TV 가 IPTV를 갖고 있는
대기업과는 공정경쟁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과잉투자도 우려된다는 설명입니다.
【 INT 】
한상혁
국장 / 케이블TV협회
이동통신사 연 마케팅 비용으로 3조4조씩 쓰는 사업자하고 매출이 1조가 안되는 사업자가 영업비용으로 경쟁을 하게 되면 결국 각 지역 거점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뺏긴다고 봐야합니다.
【 VCR 】
시민단체도 권역 폐지에는 회의적이었습니다.
역시 거대 기업을 위한 정책이라는 것.
권역 폐지를 통해 거대 기업은
유료방송시장을 장악하게 되고,
이는 곧 소비자의 선택권 축소를
가져올거란 설명입니다.
【 INT 】
강혜란
정책위원 /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거대기업 중심의 개편, 그것이 케이블사업자건 IPTV사업자건 상관없이 이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경쟁의 소멸, 매체 선택권의 악화로 이어지는 결론이 될것이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 VCR 】
사업권역 개편과 결합상품 판매개선,
컨텐츠 재송신료 문제 등
유료방송시장의 다양한 정책이 담겨 있는
정부의 유료방송 발전방안은
빠르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