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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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박사의 신기한 실험실] Step 2-6호 3주 물로 가는 배
물로배채움
부표 위 전투 .zip 《런닝맨 / 예능맛ZIP / RunningMan 》
물에서 할 수 있는 건 모두 해결 (feat. 샴푸질 해주는 오줌싸개)
E.564
#예능맛ZIP #런닝맨 #Runningman
모카 : 전소민 일병 구하기 ㅋㅋㅋㅋㅋ 본방때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소민언니가 날 버려 하는게 진짜 ㅋㅋㅋ
malang2 : 아 이편 정말 레전드였음ㅋㅋㅋㅋㅋ최근회차중에서 제일
런닝맨다운 회차였다고할까 특히 전소민일병구하기 너무 웃겨서 배아플뻔ㅋㅋㅋㅋ
세빈 : 7:19이부분도 웃긴게 호랑이처럼 종국님 오고나니까 세분이서 앉아가지고 가만히 있는게 넘 귀엽고 웃김
엔젤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소민일병 구하기 웃기네
근데 이런거에서 양세찬이 상황극을 너무 잘 살림 역시 개그맨인가 싶음.. 양세찬이 먼저 시작하면 멤버들 짬차서 자연스럽게 멘트치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
wherearetheavocados : 13:34 예능각 잡으면서도 민망한 상황 나오지 않게 옷 잡아주는 지효 세찬 섬세하다
물로 물을 끓일 수 있을까?
팔팔 끓는 물로 물을 끓일 수 있을까요?
00:1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01:08 물로 물 끓이기
01:42 소금물로 물 끓이기
02:26 물로 에탄올 끓이기
03:04 끓는 물로 끓인 에탄올로 아세톤 끓이기
03:32 끓는 물로 끓인 에탄올로 끓인 아세톤으로 젖지 않는 물 끓이기
#물로물끓이기 #
코코보라 : 영상 보기 전 예측해보실분?
물로 물을 끓일 수 있다 vs 물로 물을 끓일 수 없다
댓글 달아주세요!
승태 강 : PCB (회로기판) 설계 해보신 분들은 바로 감이 올텐데 알루미늄 냄비 옆면 생긴것 부터가 방열판이랑 비슷합니다.
도자기 같은 방열 성능이 낮은 (= 비열이 높은 or 열전도성이 낮은) 그릇으로 중탕해보면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끓을 것 같네요~ (끓는점 오름을 위해 중탕물에 소금 넣어둔 경우)
김혜림 : 코코보라는 지루해질수있는 주제도 오늘처럼 재밌게 해서 좋은것같아요!
기대를저버리지않는 저만의최고의과학유튜브채널 코코보라!!❤️❤️
똑똑한 척하는 부엉이 : 결론적으로 저게 끓지 않는다고 확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말 플루오르화케톤이 끓지 않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플루오르화케톤의 온도를 직접 재서 끓는점과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그 온도 비교가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확답이 어렵습니다.
분명 플루오르화케톤은 부글부글 기포가 올라오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저게 끓지 않는다고 확답을 못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냐면
액체가 끓는다는 게 기포가 부글부글 올라오며 증발하는 것과 반드시 상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끓음'의 정의를 분명히 해야 하는데,
액체가 끓는다는 것은 액체의 증기압이 대기압과 같거나 높다는 뜻이지
기포가 반드시 올라와야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끓는점 근처의 온도에서는 비등을 대류비등과 핵비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핵비등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글부글 끓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현상이 이루어지려면 열원의 온도가 끓는점의 온도보다 상당히 높아야 합니다.
열원의 온도가 끓는점보다 크게 높은 것이 아니라면 대류비등을 나타내는데,
이때는 액체가 대류를 하면서 점차 끓고는 있지만 기포가 형성되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포가 순간적으로 형성되어 기포의 표면장력이 높은 압력을 이길 수 있을 수준의
추진력(열)이 주어지지 않거든요.
영상을 보면 각 그릇의 열전도 저항 때문에 물이 제일 뜨겁고
에탄올 아세톤 플루오르화케톤 순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영상에서 제시된 아세톤과 플루오르화케톤 간의 온도차,
에탄올과 플루오르화케톤 간의 온도차가 핵비등을 이룰 만큼의 수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기포가 부글부글 올라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핵비등이나 대류비등이나 액체의 온도가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은 같으나,
시간당 얼마나 많은 열을 받느냐의 차이 때문에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열저항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각 액체 간 온도차를 줄이는 데 분명히 일조하긴 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유일한 변수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못을 박자면 잠열 효과 때문에 끓지 않는다고 말하는 건 다 잘못된 말입니다.
증발잠열을 고려하더라도, 열 전달의 추진력은 온도 차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세톤이 끓는점에 도달하여 잠열효과에 의해 그 온도가 유지된다 해도
플루오르화케톤보다 온도가 높다면 열 전달은 반드시 형성됩니다.
잠열 때문에 열전달이 좌절되기 위해서는 애초에 아세톤이 끓지 않고 차가워져야 했습니다.
열과 온도 개념을 혼동하면 안돼요.
채널 측에서 실제로 실험 중의 플루오르화케톤의 온도가 몇 도였는지
(단, 온도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때의 온도여야 합니다)
제시를 해주셔야 더 정확한 토론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Bisu : 물속의 물이 안끓는 이유는 속의 용기가 방열판 역할을 해서 공기중에 올라간 부분(첫실험에서 호일 윗부분)이 계속 열을 빼앗겨서 일듯.열원은 끓는 물이라서 100도 근처이고 100도를 조금 넘겼어도 방열판이 식히는 열이 더 많아서 호일그릇 내부의 온도가 100도 이하로 되는듯.
물로배채움
부표 위 전투 .zip 《런닝맨 / 예능맛ZIP / RunningMan 》
물에서 할 수 있는 건 모두 해결 (feat. 샴푸질 해주는 오줌싸개)
E.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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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 전소민 일병 구하기 ㅋㅋㅋㅋㅋ 본방때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소민언니가 날 버려 하는게 진짜 ㅋㅋㅋ
malang2 : 아 이편 정말 레전드였음ㅋㅋㅋㅋㅋ최근회차중에서 제일
런닝맨다운 회차였다고할까 특히 전소민일병구하기 너무 웃겨서 배아플뻔ㅋㅋㅋㅋ
세빈 : 7:19이부분도 웃긴게 호랑이처럼 종국님 오고나니까 세분이서 앉아가지고 가만히 있는게 넘 귀엽고 웃김
엔젤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소민일병 구하기 웃기네
근데 이런거에서 양세찬이 상황극을 너무 잘 살림 역시 개그맨인가 싶음.. 양세찬이 먼저 시작하면 멤버들 짬차서 자연스럽게 멘트치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
wherearetheavocados : 13:34 예능각 잡으면서도 민망한 상황 나오지 않게 옷 잡아주는 지효 세찬 섬세하다
물로 물을 끓일 수 있을까?
팔팔 끓는 물로 물을 끓일 수 있을까요?
00:1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01:08 물로 물 끓이기
01:42 소금물로 물 끓이기
02:26 물로 에탄올 끓이기
03:04 끓는 물로 끓인 에탄올로 아세톤 끓이기
03:32 끓는 물로 끓인 에탄올로 끓인 아세톤으로 젖지 않는 물 끓이기
#물로물끓이기 #
코코보라 : 영상 보기 전 예측해보실분?
물로 물을 끓일 수 있다 vs 물로 물을 끓일 수 없다
댓글 달아주세요!
승태 강 : PCB (회로기판) 설계 해보신 분들은 바로 감이 올텐데 알루미늄 냄비 옆면 생긴것 부터가 방열판이랑 비슷합니다.
도자기 같은 방열 성능이 낮은 (= 비열이 높은 or 열전도성이 낮은) 그릇으로 중탕해보면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끓을 것 같네요~ (끓는점 오름을 위해 중탕물에 소금 넣어둔 경우)
김혜림 : 코코보라는 지루해질수있는 주제도 오늘처럼 재밌게 해서 좋은것같아요!
기대를저버리지않는 저만의최고의과학유튜브채널 코코보라!!❤️❤️
똑똑한 척하는 부엉이 : 결론적으로 저게 끓지 않는다고 확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말 플루오르화케톤이 끓지 않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플루오르화케톤의 온도를 직접 재서 끓는점과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그 온도 비교가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확답이 어렵습니다.
분명 플루오르화케톤은 부글부글 기포가 올라오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저게 끓지 않는다고 확답을 못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냐면
액체가 끓는다는 게 기포가 부글부글 올라오며 증발하는 것과 반드시 상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끓음'의 정의를 분명히 해야 하는데,
액체가 끓는다는 것은 액체의 증기압이 대기압과 같거나 높다는 뜻이지
기포가 반드시 올라와야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끓는점 근처의 온도에서는 비등을 대류비등과 핵비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핵비등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글부글 끓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현상이 이루어지려면 열원의 온도가 끓는점의 온도보다 상당히 높아야 합니다.
열원의 온도가 끓는점보다 크게 높은 것이 아니라면 대류비등을 나타내는데,
이때는 액체가 대류를 하면서 점차 끓고는 있지만 기포가 형성되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포가 순간적으로 형성되어 기포의 표면장력이 높은 압력을 이길 수 있을 수준의
추진력(열)이 주어지지 않거든요.
영상을 보면 각 그릇의 열전도 저항 때문에 물이 제일 뜨겁고
에탄올 아세톤 플루오르화케톤 순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영상에서 제시된 아세톤과 플루오르화케톤 간의 온도차,
에탄올과 플루오르화케톤 간의 온도차가 핵비등을 이룰 만큼의 수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기포가 부글부글 올라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핵비등이나 대류비등이나 액체의 온도가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은 같으나,
시간당 얼마나 많은 열을 받느냐의 차이 때문에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열저항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각 액체 간 온도차를 줄이는 데 분명히 일조하긴 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유일한 변수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못을 박자면 잠열 효과 때문에 끓지 않는다고 말하는 건 다 잘못된 말입니다.
증발잠열을 고려하더라도, 열 전달의 추진력은 온도 차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세톤이 끓는점에 도달하여 잠열효과에 의해 그 온도가 유지된다 해도
플루오르화케톤보다 온도가 높다면 열 전달은 반드시 형성됩니다.
잠열 때문에 열전달이 좌절되기 위해서는 애초에 아세톤이 끓지 않고 차가워져야 했습니다.
열과 온도 개념을 혼동하면 안돼요.
채널 측에서 실제로 실험 중의 플루오르화케톤의 온도가 몇 도였는지
(단, 온도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때의 온도여야 합니다)
제시를 해주셔야 더 정확한 토론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Bisu : 물속의 물이 안끓는 이유는 속의 용기가 방열판 역할을 해서 공기중에 올라간 부분(첫실험에서 호일 윗부분)이 계속 열을 빼앗겨서 일듯.열원은 끓는 물이라서 100도 근처이고 100도를 조금 넘겼어도 방열판이 식히는 열이 더 많아서 호일그릇 내부의 온도가 100도 이하로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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