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난청
페이지 정보
본문
“영유아 난청, 조기 발견해야 언어 발달 가능” / KBS 2021.09.09.
9월 9일은 '귀의 날'인데요. 숫자 9와 모양이 닮은 귀를 건강하게 지키자는 뜻에서 의학계가 정한 날입니다. 영유아 난청은 특히 서둘러 발견해야 올바른 언어 발달이 가능합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뮤지컬 배우 지혜연 씨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난 변했어. 어제의 내가 아니야. 그토록 꿈꾸던 날들~”]
졸업 공연을 앞두고 소리가 점점 작게 들려 진료를 받은 결과, 유전성 난청임을 알게 됐습니다.
다행히 인공와우를 이식 받고 세상의 소리를 되찾았습니다.
[지혜연/청각장애 뮤지컬 배우 : “제 목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거. 그게 정말 좋았어요.”]
난청은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합니다.
의사 표현이 서툰 영유아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뇌 발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생후 9개월에 난청을 발견한 루나는 얼마 전 인공와우를 이식 받아,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루나 어머니 : “언어 치료도 계속하고 있고, 약간 늦다 뿐이지 루나는 인지든 모방인지든 다 하거든요.”]
생후 한 달 안에 모든 신생아들은 청각 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귀 양쪽에 중등도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는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착용을 시작해야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할 수 있습니다.
[박시내/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소리가 들어간다는 건 말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계속해서 발달시킬 수 있는 거니까 적절할 때 진단하고 조기에 보청기가 필요하면 빨리 하고 또 인공 와우가 필요하다면 적절할 때 빨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신생아 청각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3살 미만 영유아는 보청기 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청신경 손상이 아닌,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전달되는 경로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영상촬영:김종우 최상철/영상편집:박경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7648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영유아 #난청 #언어발달
@user-ur7ws5ld9p : 코클리어사 n7착용 인공와우 국내 독점회사, ㅜㅜ 아 진짜 ,
@user-rm9yi1nc6l : 어깨 뽕이...
@user-ur7ws5ld9p : 영유아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시 반드시, 집안에 장애인,정신병자,희귀질환자 ,알코올,가정환경이 중요, 장애도 유전이다 ㅜㅜ
[건강인사이드] 소아 난청, 방치하면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긴다?!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한 소아 난청!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소아 난청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부터
난청의 원인과 검사, 치료와 재활까지!
아이들의 난청을 조기에 대응하지 못할까 걱정스런 부모님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알기 쉽게 알려 드립니다.
#소아난청 #건강인사이드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교수
삼성서울병원 : -단순 비난, 허위 사실 유포, 광고, 욕설 등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증상, 치료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기관, 의사와 상담이 필수입니다
-개인의 증상·특성이 상이함으로 상담, 조언 등에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모모 : 신생아 검사에서는 통과했는데 호명반응이 5세임에도 없어서 검사 고민이 되는데요.노래는 흥얼대는데..햇갈리네요
[신생아난청] 갓 태어난 우리 아이… '난청'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까?
#신생아난청 #난청치료 #소리의원 #전영명원장 #소아난청 #청각이상 #신생아검사 #신생아검진 #보청기 #인공와우수술 #청력검사 #인공와우 #하이브리드임플란트 #EAS
신생아 1000명 중 약 1~2명은 고도의 난청을 갖고 태어난다. 출생했을 때는 정상이더라도 성장하며 난청이 생기기도 한다. 만 3~17세의 소아청소년의 1.8%는 난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각은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발달지연이 나타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신생아난청'. 신생아난청은 태어날 때부터 청각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신생아난청의 경우 여러 검사를 거쳐 난청 여부를 판별하고,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 부족한 청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청기나 인공와우 시술을 할 수도 있고,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위해 여러 재활 훈련이 시행되기도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멋지니 : 신생아 난청 검사에서 패스가 나왔다하더라도 안심해선 안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박현진 : 선생님 제아이 선천성난청검사 왼쪽귀가 리퍼가 떠서 신생아때(남아 38주6일, 2.54kg)두번이나 더 검사했는데도 반응이 없다 하셔서 대학병원가서 ASSR 했습니다 내시경했는데 외관상으론 문제없어보이는데 애기가 너무 작거나 귀에 양수가 덜말라서 등등 원인이 있을수 있어 2개월후에 ASSR했는데 정상으로 나오긴 했는데 정상수치가 조금 낮게 나왔다고 하셨어요 반응을 하긴하는데 오른쪽보다는 반응이 낮다 하셨고 4살 이후에 다시 검사하자 하셨습니다 정상이긴한데 수치가 낮다고 하니 좀 꺼름칙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이상황으로 보실때 4살까지 두어도 언어발달이나 정상발달에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중간중간 영유아검진으로 잘 살펴보라고만 하셨어요..
김향선 : 선생님-14개월여아인데 태어났을때 정상이었는데 현재는 청력이 O뇌파 검사도 멈췄다고 합니다
어떤 재활도 불가능 한가요~?
오명환 : 귀에물이많이찾다
이렇게해도
소리가않들일수
있었다 고
들었음니다
오명환 : 태어난지얼마않됐
는대아기가
오른쪽 왼쪽 도
다않들여가주구
서울병원에을가는대
상당히 잘않들렸어요
걱정납니다
9월 9일은 '귀의 날'인데요. 숫자 9와 모양이 닮은 귀를 건강하게 지키자는 뜻에서 의학계가 정한 날입니다. 영유아 난청은 특히 서둘러 발견해야 올바른 언어 발달이 가능합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뮤지컬 배우 지혜연 씨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난 변했어. 어제의 내가 아니야. 그토록 꿈꾸던 날들~”]
졸업 공연을 앞두고 소리가 점점 작게 들려 진료를 받은 결과, 유전성 난청임을 알게 됐습니다.
다행히 인공와우를 이식 받고 세상의 소리를 되찾았습니다.
[지혜연/청각장애 뮤지컬 배우 : “제 목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거. 그게 정말 좋았어요.”]
난청은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합니다.
의사 표현이 서툰 영유아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뇌 발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생후 9개월에 난청을 발견한 루나는 얼마 전 인공와우를 이식 받아,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루나 어머니 : “언어 치료도 계속하고 있고, 약간 늦다 뿐이지 루나는 인지든 모방인지든 다 하거든요.”]
생후 한 달 안에 모든 신생아들은 청각 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귀 양쪽에 중등도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는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착용을 시작해야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할 수 있습니다.
[박시내/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소리가 들어간다는 건 말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계속해서 발달시킬 수 있는 거니까 적절할 때 진단하고 조기에 보청기가 필요하면 빨리 하고 또 인공 와우가 필요하다면 적절할 때 빨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신생아 청각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3살 미만 영유아는 보청기 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청신경 손상이 아닌,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전달되는 경로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영상촬영:김종우 최상철/영상편집:박경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7648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영유아 #난청 #언어발달
@user-ur7ws5ld9p : 코클리어사 n7착용 인공와우 국내 독점회사, ㅜㅜ 아 진짜 ,
@user-rm9yi1nc6l : 어깨 뽕이...
@user-ur7ws5ld9p : 영유아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시 반드시, 집안에 장애인,정신병자,희귀질환자 ,알코올,가정환경이 중요, 장애도 유전이다 ㅜㅜ
[건강인사이드] 소아 난청, 방치하면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긴다?!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한 소아 난청!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소아 난청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부터
난청의 원인과 검사, 치료와 재활까지!
아이들의 난청을 조기에 대응하지 못할까 걱정스런 부모님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알기 쉽게 알려 드립니다.
#소아난청 #건강인사이드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교수
삼성서울병원 : -단순 비난, 허위 사실 유포, 광고, 욕설 등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증상, 치료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기관, 의사와 상담이 필수입니다
-개인의 증상·특성이 상이함으로 상담, 조언 등에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모모 : 신생아 검사에서는 통과했는데 호명반응이 5세임에도 없어서 검사 고민이 되는데요.노래는 흥얼대는데..햇갈리네요
[신생아난청] 갓 태어난 우리 아이… '난청'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까?
#신생아난청 #난청치료 #소리의원 #전영명원장 #소아난청 #청각이상 #신생아검사 #신생아검진 #보청기 #인공와우수술 #청력검사 #인공와우 #하이브리드임플란트 #EAS
신생아 1000명 중 약 1~2명은 고도의 난청을 갖고 태어난다. 출생했을 때는 정상이더라도 성장하며 난청이 생기기도 한다. 만 3~17세의 소아청소년의 1.8%는 난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각은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발달지연이 나타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신생아난청'. 신생아난청은 태어날 때부터 청각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신생아난청의 경우 여러 검사를 거쳐 난청 여부를 판별하고,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 부족한 청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청기나 인공와우 시술을 할 수도 있고,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위해 여러 재활 훈련이 시행되기도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멋지니 : 신생아 난청 검사에서 패스가 나왔다하더라도 안심해선 안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박현진 : 선생님 제아이 선천성난청검사 왼쪽귀가 리퍼가 떠서 신생아때(남아 38주6일, 2.54kg)두번이나 더 검사했는데도 반응이 없다 하셔서 대학병원가서 ASSR 했습니다 내시경했는데 외관상으론 문제없어보이는데 애기가 너무 작거나 귀에 양수가 덜말라서 등등 원인이 있을수 있어 2개월후에 ASSR했는데 정상으로 나오긴 했는데 정상수치가 조금 낮게 나왔다고 하셨어요 반응을 하긴하는데 오른쪽보다는 반응이 낮다 하셨고 4살 이후에 다시 검사하자 하셨습니다 정상이긴한데 수치가 낮다고 하니 좀 꺼름칙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이상황으로 보실때 4살까지 두어도 언어발달이나 정상발달에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중간중간 영유아검진으로 잘 살펴보라고만 하셨어요..
김향선 : 선생님-14개월여아인데 태어났을때 정상이었는데 현재는 청력이 O뇌파 검사도 멈췄다고 합니다
어떤 재활도 불가능 한가요~?
오명환 : 귀에물이많이찾다
이렇게해도
소리가않들일수
있었다 고
들었음니다
오명환 : 태어난지얼마않됐
는대아기가
오른쪽 왼쪽 도
다않들여가주구
서울병원에을가는대
상당히 잘않들렸어요
걱정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