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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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스붸이다 조회 13회 작성일 2023-02-16 17:17: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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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변해도 자리 지키는 LP 음반가게…"단골들 때문에" / KBS 2021.10.12.

요즘 음악을 들을 때 음원을 내려받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음반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그래도 LP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오랜 단골손님들 때문에 45년 동안 수익이 나지 않는데도 문을 열어놓고 있는 음반가게가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음반가게 선반에 LP가 빼곡히 꽂혀 있습니다.

1973년 나훈아가 주연으로 참여하고 주제곡도 부른 영화 의 OST 음반.

1987년에 나온 유재하의 1집 앨범이자 유작앨범 도 있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는 때 묻은 외국 클래식과 팝 음반까지 없는 음반이 없습니다.

[김주광/LP 애호가 : "일단 판을 돌리는 재미도 있고 약간 튀는 듯 하면서 매끄럽지 않으면서도…. 옛날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기분도 있고 그래서 (좋아합니다)."]

1990년대 전국 8천여 곳, 부산에만 480곳의 음반가게가 있었지만 이제 전국에 100여 곳, 부산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만 남았습니다.

MP3가 등장하면서 LP, CD, DVD 등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1977년 문을 연 뒤 45년 외길. 이 가게 황성곤 대표는 그래도 LP 8천 장, CD 수만 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얻는 수익이 거의 없지만 황 씨는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합니다.

세상이 변해도 그 자리를 지켜주길 원하는 수십 년 단골 때문입니다.

[항성곤/음반가게 대표 : "글쎄요 제가 경비가 좀 만만치 않으니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힘 닿는 데까지는 계속 밀고 나갈 생각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백혜리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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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가계 #LP #단골
@nolimit4862 : 멋있다... 역시 레코드점!! 어느 매장인지 알면 놀러가서 음반 구매하고 싶다..저도 음반은 제 방에 4000여장 정도 밖에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추억이고 여전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런 멋진 풍경들을 보면 더날나위 없이 행복하고 겸손해짐 더더욱을 느낍니다... 아 멋지다...ioi
@mekopark3201 : 어릴때 한 친구집 거실엔 티비 대신 오디오랑 벽들을 가득 채워둔 엘범장이 있었는데 그 정경이 하나의 영화 세트장처럼 와닿아서 지금도 종종 생각날 정도로 인상깊었음. 한날은 저녁을 얻어먹게 되서 아버님을 뵙게됐는데 그때 들은 그 부니기는 크으... 나이들면 그렇게 살아보자며 그때부터 시디를 사모았지만 몇번의 이사와 모친님 크리로 날려먹은것도 많고 이런 류의 소식을 볼때마다 아직도 그런 음향시스템과 방음시설을 못갖추는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됨 ㅜㅠ
@kimjh5425 : 우리 아버지가 환장하는 LP판.. 60대시고 스마트폰도 잘 못쓰시는데 LP판 때문에 당근마켓도 열심히 하시는것 보면 참 대단하심..
@misun14401 : 우리집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는데 최소 30년은 넘게 운영하셨을걸로 짐작됨
간판이나 내부 분위기가 한결같고 그 자리를 지키시는게 너무 대단하신분
@6659989 : 진짜 수입도 얼마 안될건데~ 저런분들은 봉사수준아니냐 존경스럽다

CD로 음악 안 듣는데 되레 살아난 판매량…씁쓸한 이유 / SBS

요새 음악, CD로 듣는 분들 많지 않죠. 그런데 올해 이 CD 판매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7년 만에 다시 2천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안 살 수 없게 팬심을 자극하는 쪽으로 기획사들이 머리를 굴렸기 때문입니다
정다은 기자 설명 들어보시죠.

원문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id=N100507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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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KK : 나도 아직 cd사는데 좋아하는 가수들 음원낼때 그냥 다운 받는거보단 사용하진 않지만 소장용으로 가지고 싶어서. 그러면 몇년지나서 잊어버렸던 음악들도 CD보면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 듣게됨. 작년에 Avicii 죽었을때 전앨범 다 샀는데 ㅠㅠ
Younjin Kim : cd는 들으려고 사는게 아니라 소장하기 위한 굿즈로서 사는거지 , 이것도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해야 한다
Rio Grande : Cd 사는 이유가 콜렉션같은 개념임.. 요즘 나오는건 다 이뻐성
Wireless Holic : 이건 단면적인 부분만 생각할것이 아닌것이 사실 음원판매 수익의 많은 비중이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앨범판매 수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온라인 디지털 음원을 한곡 파는것보다 CD앨범을 파는것이 수익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남는다는 것이죠. 이 비이상적인 구조를 조정하지 못하면 여전히 판매자입장에선 이런 편법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어쨋던 많은 수익을 내야하는것이 그들 입장이니깐요
분열정신 : 창작자 입장에서는 CD판매가 남는게 많지
음원팔아봐야 유통사만 좋은일하는거니까...
음원값을 정상적으로 받을수 있는건 창작자 입장에서는 카세트 테이프나 LP나 CD같은 아날로그 수단이지 ..

그래프로 보는 국내 보이그룹 누적 음반 판매량 (1996-2019)

1. 한국에서 발매된 음반만 포함.
2. 한국음반산업협회, 가온차트, 해외판매량 추정치 등을 합산한 수치이므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실제 판매연도가 아닌 발매연도 기준입니다. 예) 1998년에 발매된 음반은 1998년 이후 판매량까지 모두 1998년 수치에 포함됩니다.
4. 유닛, 솔로활동은 비포함.
5. 1996년 이후 데뷔 그룹만 포함
5. 자료부족으로 누락된 가수 (태사자, 와이투케이, 오션, 블랙비트, 노을)
데이터다람쥐 : 국내 음반 시장은 2000년대 초반에 급격하게 축소되었다가 2014년부터 다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총판매량: 2014년-730만장, 2016년-1080만장, 2018년-2280만장). 다른 시대에 활동한 가수들을 음반 판매량으로 순위를 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순 재미로만 봐주세요 :)
Recon SAS : HOT가 진짜 대단하다..... 그나저나 엑소랑 방탄은 진짜 급발진이네 바로 뻗어가누
ˡⁱᵍʰᵗ : 이건 어떤 한그룹만의 성장지표라기보단 k.pop의 전체적인 부흥을 나타내기도 하는것같아요.
어느그룹할것없이 모두 우리나라를 빛내준 대단한 아티스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미이지만 이나라의 모든k.pop가수들 자랑스럽고 대단해요ㅡ!!
핀 : 방탄 엑소는 워낙에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해외팬들도 하도 많고 구런데 HOT는 그시절에 해외팬들도 거의 없었을테고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대단했던게 느껴짐
HEART Lifter : So proud of Shinhwa. A group that was (and still is) popular from 1998!! being in the top10. Especially since Kpop wasn't that huge before 2006.

To sell albums in your 30s and 40s just shows how popular you are, and how respected you are. Its easier to be popular when you're young.. but to keep going, and keep selling albumsas you get older.. wow!

Groups nowadays have like 3-4 versions of the same album.. abit unfair when it comes to s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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