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사랑을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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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애호가라면?☕ 맥주 러버라면? 내 취향 기호식품 관련 영화 보고 감독과 이야기 나누며 더 깊게 사랑에 빠져보자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뭘 좋아할지 몰라서 전부 다 준비했어!
커피, 맥주, 와인, 치즈, 빵, 라면 중에서 구독자님들의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특별한 기호식품 영화 섹션 기후(호)식품 전성시대를 소개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기호식품 영화를 보면 아마 더 사랑하게 될 거에요.
벨기에의 줄리안님과 파키스탄의 자히드님과 함께하는 글로벌한 기호식품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직접 기호식품 영화를 관람하세요!
온라인으로 편하고 쉽고 빠르게 예매가 가능하니 매진되기 전에 서두르세요
타임스탬프
0:42 파키스탄 자히드가 사랑하는 기호식품
1:05 벨기에 줄리안이 사랑하는 기호식품
1:36 기후식품 전성시대 섹션 소개
2:03 기호식품과 기후식품의 관계
4:31 줄리안이 기대하는 영화 '맥주 러브 스토리'
6:03 화수브루어리 X 맥주 러브 스토리 행사 소개
-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2023.06.01 - 06.07
잠적했던 초미녀 헐리웃 여배우가 서울서 음식 사먹다 포착돼 전세계 언론 난리남..ㅎㄷㄷ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계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알람 설정'을 하시면 영상 업로드시 바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반응 #해외네티즌반응 #국제커플 #핫도그
합리적 의심 : 이 영상의 주인공은 핫도그 였습니다.
232wewew : 땅덩어리는 조금하지만, 문화로 큰 나라가 되가는 것 같아서 좋다. 더욱 문화 강국이 되기를.
옥수수겨털차 : 엄청 똑똑한 여자임 배우신분
성민조 : 엘리자베스 올슨의 쌍둥이언니들 애슐리 올슨.메리 케이스 올슨도 영화배우고 쌍둥이 언니들도 동생 엘리자베스 올슨처럼 한국사랑에 빠진 친한파라네요.!
원래 치킨.햄버거.핫도그는 미국음식인데 미국인들조차도 한국식 치킨.햄버거.핫도그를 더맛있어하며 좋아하는것보면 신기해요.!
young kim : 그냥 이쁜거만 아니라, 선한 인상이 너무 조음
보는 내내 가슴이 저려오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영화리뷰/결말포함)
오늘 소개 영화는
Hallmark hall of fame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TV용 영화로
많은 분들이 모르실 작품이지만
2005년 CBS에서 방영되어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TV용 영화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훈훈하면서 가슴 따뜻한 좋은 멜로 드라마 영화이니
즐감해주세요~
#영화리뷰#결말포함
@newrich1970 : 남주 넘 잘생겼어 그리고 인품도 훌륭하고 저런 남편이라면 시골 오브 시골에서도 잘살수있음
@kelliemoon2796 : This movie is based on a novel. The novel is wrtten in first person (Livvy) narrative so we get to understand the events from her point of view. In the book, the story starts with Livvy already knowing that she got dumped by her soldier boyfriend. Therefore no letters are ever sent behind Ray's back. Also, some of the scenes in the movie do not happen in the book. For example, the dinner at Martha's place where Ray starts a conversation about the city of Troy is scripted for the movie only. Also, Livvy's sister never visits at the farm. The ending is rather tragic for the Japanese girls in the book. All in all, enjoyable to read but the movie is better.
@rockcrystal82 : 홀마크 시리즈는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해서...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넘좋아요 :)
@bomlee2384 : 차별과 편견이 극심하던 시대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어떠한 타자나 대상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알아가며 사랑하는 이야기가 마음이 따뜻해져요. 레이는 40~50년대 미국 시골 농부였다면 으레 그랬듯, 같이 농사짓고 애도 낳아주고 집안일도 해줄 아내를 공짜로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려움에 빠진 한 여자를 도와주고 돌봐주려고 리비와 결혼하죠. 상대에게 무엇을 요구하지 않고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숭고한가요. 리비는 대학원에서 공부하던 똑똑한 여성이었지만 아마 시대적 한계상 평생 리비 자체로서 존중받지 못했을거에요. 남자동문들이나 남자 교수들은 리비의 학문적 성과나 학구열을 인정하지 않았을거에요. 여자가 뭘 아냐 졸업하면 결혼해서 애나 보겠지 생각했겠죠. 리비 아버지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여기 레이라는 사람은 리비 자체를 존중해주고, 리비가 사랑하는 고고학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세계를 공유하고 싶어하죠. 리비에게 뭔가를 요구하지도 않으면서요. 리비가 살면서 만나왔던 모든 사람중에 아마 레이가 가장 학력도 낮고 가진것도 없겠지만, 가장 순수한 심성을 지니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리비와 일본인 자매와의 우정에서도 편견을 벗고 그저 사람대 사람의 진정한 사귐이 보이는데요. 당시가 워낙 인종차별이 심한데다가 일본과는 전쟁중이라, 아무리 미국에서 태어났어난 사람이라도 일본 핏줄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끌려갔던 시대인데 리비는 그 자매를 그저 "일본인"으로만 보지 않아요. 꿈이 있는 소녀들, 나와 공통점이 있는 사람 자체를 볼 뿐이죠. 영화 마지막엔 마을 사람들도 거리낌없이 일본인 소녀들과 어울리고요. 혐오가 만연한 현대 시대에도 의미있는 영화네요.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을 나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져서 나와 양립할 수 없는 남이라고 여기지 말고, 감정을 가진 온전한 사람으로 존중하며 서로 공통점을 찾고 인간적 유대감을 느낀다면 갈등이 줄고 세상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snowps1 : I love this movie! I just watched it again last week. Love Comes Softly is another great movie, too.
뭘 좋아할지 몰라서 전부 다 준비했어!
커피, 맥주, 와인, 치즈, 빵, 라면 중에서 구독자님들의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특별한 기호식품 영화 섹션 기후(호)식품 전성시대를 소개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기호식품 영화를 보면 아마 더 사랑하게 될 거에요.
벨기에의 줄리안님과 파키스탄의 자히드님과 함께하는 글로벌한 기호식품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직접 기호식품 영화를 관람하세요!
온라인으로 편하고 쉽고 빠르게 예매가 가능하니 매진되기 전에 서두르세요
타임스탬프
0:42 파키스탄 자히드가 사랑하는 기호식품
1:05 벨기에 줄리안이 사랑하는 기호식품
1:36 기후식품 전성시대 섹션 소개
2:03 기호식품과 기후식품의 관계
4:31 줄리안이 기대하는 영화 '맥주 러브 스토리'
6:03 화수브루어리 X 맥주 러브 스토리 행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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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2023.06.01 - 06.07
잠적했던 초미녀 헐리웃 여배우가 서울서 음식 사먹다 포착돼 전세계 언론 난리남..ㅎㄷㄷ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계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알람 설정'을 하시면 영상 업로드시 바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반응 #해외네티즌반응 #국제커플 #핫도그
합리적 의심 : 이 영상의 주인공은 핫도그 였습니다.
232wewew : 땅덩어리는 조금하지만, 문화로 큰 나라가 되가는 것 같아서 좋다. 더욱 문화 강국이 되기를.
옥수수겨털차 : 엄청 똑똑한 여자임 배우신분
성민조 : 엘리자베스 올슨의 쌍둥이언니들 애슐리 올슨.메리 케이스 올슨도 영화배우고 쌍둥이 언니들도 동생 엘리자베스 올슨처럼 한국사랑에 빠진 친한파라네요.!
원래 치킨.햄버거.핫도그는 미국음식인데 미국인들조차도 한국식 치킨.햄버거.핫도그를 더맛있어하며 좋아하는것보면 신기해요.!
young kim : 그냥 이쁜거만 아니라, 선한 인상이 너무 조음
보는 내내 가슴이 저려오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영화리뷰/결말포함)
오늘 소개 영화는
Hallmark hall of fame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TV용 영화로
많은 분들이 모르실 작품이지만
2005년 CBS에서 방영되어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TV용 영화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훈훈하면서 가슴 따뜻한 좋은 멜로 드라마 영화이니
즐감해주세요~
#영화리뷰#결말포함
@newrich1970 : 남주 넘 잘생겼어 그리고 인품도 훌륭하고 저런 남편이라면 시골 오브 시골에서도 잘살수있음
@kelliemoon2796 : This movie is based on a novel. The novel is wrtten in first person (Livvy) narrative so we get to understand the events from her point of view. In the book, the story starts with Livvy already knowing that she got dumped by her soldier boyfriend. Therefore no letters are ever sent behind Ray's back. Also, some of the scenes in the movie do not happen in the book. For example, the dinner at Martha's place where Ray starts a conversation about the city of Troy is scripted for the movie only. Also, Livvy's sister never visits at the farm. The ending is rather tragic for the Japanese girls in the book. All in all, enjoyable to read but the movie is better.
@rockcrystal82 : 홀마크 시리즈는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해서...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넘좋아요 :)
@bomlee2384 : 차별과 편견이 극심하던 시대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어떠한 타자나 대상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알아가며 사랑하는 이야기가 마음이 따뜻해져요. 레이는 40~50년대 미국 시골 농부였다면 으레 그랬듯, 같이 농사짓고 애도 낳아주고 집안일도 해줄 아내를 공짜로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려움에 빠진 한 여자를 도와주고 돌봐주려고 리비와 결혼하죠. 상대에게 무엇을 요구하지 않고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숭고한가요. 리비는 대학원에서 공부하던 똑똑한 여성이었지만 아마 시대적 한계상 평생 리비 자체로서 존중받지 못했을거에요. 남자동문들이나 남자 교수들은 리비의 학문적 성과나 학구열을 인정하지 않았을거에요. 여자가 뭘 아냐 졸업하면 결혼해서 애나 보겠지 생각했겠죠. 리비 아버지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여기 레이라는 사람은 리비 자체를 존중해주고, 리비가 사랑하는 고고학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세계를 공유하고 싶어하죠. 리비에게 뭔가를 요구하지도 않으면서요. 리비가 살면서 만나왔던 모든 사람중에 아마 레이가 가장 학력도 낮고 가진것도 없겠지만, 가장 순수한 심성을 지니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리비와 일본인 자매와의 우정에서도 편견을 벗고 그저 사람대 사람의 진정한 사귐이 보이는데요. 당시가 워낙 인종차별이 심한데다가 일본과는 전쟁중이라, 아무리 미국에서 태어났어난 사람이라도 일본 핏줄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끌려갔던 시대인데 리비는 그 자매를 그저 "일본인"으로만 보지 않아요. 꿈이 있는 소녀들, 나와 공통점이 있는 사람 자체를 볼 뿐이죠. 영화 마지막엔 마을 사람들도 거리낌없이 일본인 소녀들과 어울리고요. 혐오가 만연한 현대 시대에도 의미있는 영화네요.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을 나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져서 나와 양립할 수 없는 남이라고 여기지 말고, 감정을 가진 온전한 사람으로 존중하며 서로 공통점을 찾고 인간적 유대감을 느낀다면 갈등이 줄고 세상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snowps1 : I love this movie! I just watched it again last week. Love Comes Softly is another great movi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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