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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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만년필 시리즈 파헤쳐보기 Feat. 까렌|몽블랑 종류|몽블랑 마이스터스튁?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몽블랑 시리즈 분석편입니다.
몽블랑 모르시는 분들은 안계시죠?
하지만 몽브랑 라인업에 대해서는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몽블랑은 한정판이 굉장히 많아요.
다른 브랜드처럼 꾸준히 생산되고 있는 디자인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계속 바뀌면서 한정판 형식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는 거죠.
→ 몽블랑의 3가지 메인 시리즈
마이스터스튁, 스타워커, 헤리티지
(영상 속에서 자세히 만나보세요)
@fountain_pen : 마에스터스틱 네이밍은 3자리
1 - 하이엔드 라인업 (2는 중가, 3은 저가라인으로 있다가 2와 3라인은 단종)
4 - 피스톤필링 라인업(원래는 3이 피스톤 / 트레블러147, 클래식144는 네이밍이 정해진 한참 후에야 추가된 만년필)
9 - 만년필의 크기(닙의 사이즈 / 트레블러 147은 146과 동일하나 후기라인업으로 동일 네임을 달지 못한 것)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길이로 이해할 경우에 149와 146은 네이밍과 길이가 비슷하지만, 쇼팽145(지금은 144와 함께 클래식으로 통합)와 114는 사이즈가 맞지를 않거든요. ㅎㅎ;;
@robertparker3595 : 145가 지금은 클래식으로 불리지만 초딩때 쇼팽으로 불리며 쇼팽 음악 CD를 같이 끼워줬던 게 기억이 납니다. 144와 통합하며 클래식으로 바뀐 듯 하네요. 149도 아주 오래 전 diplomat이라는 예명이 있었는데 149의 상징성 때문인지 149에 이름을 안붙인지 오래입니다. 참고로 솔리테어는 피스톤 필러 모델의 경우 비추입니다. 금속이 배럴을 감싸부분만큼 내부 배럴 두께가 얇아지는 구조상 충격에 약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ysclick8014 : 요점만 간략히 말씀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설명도 조리있게 정말 잘 하시네요! 최근에 클래식 구입했는데 이 영상을 미리 봤더라면 149로 했을것 같네요
@youngjkim8244 : 목소리가
사뭇 사무적이고
억양의 높낮이가
크지 않지만,
그게 묘한 매력과
신뢰감을 줍니다.
만년필 리뷰어들 중에
최고의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유익한 계보정리
입니다.
고맙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yun3_lee : 제가 본 문구 유뷰버 중 가장 양질의 정보를 담아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보겠습니다.
만년필하면 몽블랑,봉블랑들 하는데, 그 돈주고 살만한가?
몽블랑 146플레티넘 간단개봉기, 과연 드로잉용으로도 쓸만한가?
러브스 : 와....저도 사고싶네요...146/149
Mary Yoon : 전 몽블랑을 사고, 이후에 본 다른 좋은 만년필들을 드디어 미련없이 단념할 수 있었습니다. 카베코 알 스포트, 트위스비 에코, 파일럿 커스텀 823, 세일러 사계 시리즈, 등등. 다 샀으면 몽블랑 하나 값은 가뿐히 넘었을 걸요. 몽블랑 그 돈 주고 살 만 하다고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몽블랑 플렉스닙 써보셨어요? 그림 그리시는 분이니 유용할 것 같아서요.
오빛 : 몽블랑은 국내 보증서 유무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입니다. 펜 단품하나 들고가서 수리해달라해도 부티크에서 수리 다 똑같이해줘요
J.H. LEE : 만년필은 손을 타는 물건이기 때문에 필감 하나만 놓고 보면 프리미엄 브랜드가 저가 브랜드보다 아주 많이 월등하게 좋다 이런 감정을 가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각 브랜드별 대표모델 하나 하나씩 쓰다 보면 브랜드마다 가진 개성과 특징을 잘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낭차낭창하지 않고 경성필감을 선호한다면 워터맨이 맞을 수 있고, 부드러운 버터 필감을 선호한다면 오마스가 맞을 수 있죠.
어떤 면에서는 펠리칸 필감이 몽블랑보다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몽블랑보다 펠리칸 선호도가 훨씬 높은 편이기도 하고요.
최악은 5만원짜리 사파리 만년필이 50만원 또는 500만원짜리 만년필보다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만년필 가격은 주관의 영역입니다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몽블랑 146 모델은 그래도 그 값을 주고 살만한 가격이 있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가격이 너무도 많이 올라서 지금 146 가격이 몇 년 전 149 가격과 비슷하더군요 ㅡㅡ
그래도 대부분 몽블랑 만년필을 고르라고 하면 146 또는 149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 품질 모든 면에서 현행 만년필의 표준같은 느낌이랄까.
희망 : 그거아시나요
만원권 만원 큰글자 위에 한국은행 한국 사이에 몽블랑 마크가 있는것!
한국은행 한국 한 앞에도 있어서
대각선으로 봐보세요!
몽블랑 마이스터 스틱 149 만년필에 환상을 갖고 계시다면...
몽블랑 마이스터 스틱 149 F닙 만년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많은 149에 대한 블로그, 리뷰를 보면서 149라는 만년필에 대해 뭔가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해보니 환상보다는 오랫동안 정을 주고 꾸준히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나에게 맞는 단 하나의 만년필은 없는 것일까요.
#만년필 #몽블랑 #149
@yohanmun3282 : 만년필! 하면 몽블랑의 149, 파카의 듀오폴드 센티니얼, 펠리칸의 M1000을 보통 이야기하는데 메이커의 플래그쉽이라 그런지 가격 거품이 있긴 합니다. 그렇더라도 세 회사 중에선 단연 149가 역사성이나 디자인이 최종 보스급이 아닐까 합니다.
@user-ky5gl1lb7x : 제너레이션, 마이스터스튁 145,146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궂이 149에 대한 욕심은 아직까지는 생기지 않네요^^
리뷰를 보면서 대리 만족합니다~~
@trivirute : 소설가 박경리 선생님이 몽블랑 149로 작품을 쓰셨다고 하고
만년필 사용자의 최종 목적지이며
성배의 펜이 몽블랑이며
나머지와 차별화된다고 하는 소문이 있어서
저기에 엄청나게 환상적인 뭔가가 있길래
그러는 걸까...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만 있는데
진정으로 50만원 이하의 상당히 괜찮은 만년필(만년필 초보자로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 중에서 만족감 1위는 파이롯트 커스텀 743 f, 2위는 912 헤리티지 sf, 3위는 커스텀 742 fa 입니다)을 압도한다면
나도 용돈을 아끼고 모으고 아끼고 모아서 몽블랑으로 가야 하는 걸까... 하는 희미한 몽상이 스치는 상황인데
"2:19, 그렇게 극적인 부분은 없습니다"는 설명은
안도감을 주네요.
@user-rb9ft3no4g : 다이소 만년필로 입문하여..현재는 오로라까지..
현재는 장바구니에 넣어둔 펠리칸M800까지...만년필 스틸닙에서 금닙으로 갈아탔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장난아니네요
주위에선 이해못하는 하나의 사치품인 만년필...마지막목표는
몽블랑149인데...좋은 정보 넘감사합니다...
@sovereigntylux : 필기감을 떠나서 뭔가 존재감이 있는 만년필 같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몽블랑 시리즈 분석편입니다.
몽블랑 모르시는 분들은 안계시죠?
하지만 몽브랑 라인업에 대해서는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몽블랑은 한정판이 굉장히 많아요.
다른 브랜드처럼 꾸준히 생산되고 있는 디자인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계속 바뀌면서 한정판 형식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는 거죠.
→ 몽블랑의 3가지 메인 시리즈
마이스터스튁, 스타워커, 헤리티지
(영상 속에서 자세히 만나보세요)
@fountain_pen : 마에스터스틱 네이밍은 3자리
1 - 하이엔드 라인업 (2는 중가, 3은 저가라인으로 있다가 2와 3라인은 단종)
4 - 피스톤필링 라인업(원래는 3이 피스톤 / 트레블러147, 클래식144는 네이밍이 정해진 한참 후에야 추가된 만년필)
9 - 만년필의 크기(닙의 사이즈 / 트레블러 147은 146과 동일하나 후기라인업으로 동일 네임을 달지 못한 것)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길이로 이해할 경우에 149와 146은 네이밍과 길이가 비슷하지만, 쇼팽145(지금은 144와 함께 클래식으로 통합)와 114는 사이즈가 맞지를 않거든요. ㅎㅎ;;
@robertparker3595 : 145가 지금은 클래식으로 불리지만 초딩때 쇼팽으로 불리며 쇼팽 음악 CD를 같이 끼워줬던 게 기억이 납니다. 144와 통합하며 클래식으로 바뀐 듯 하네요. 149도 아주 오래 전 diplomat이라는 예명이 있었는데 149의 상징성 때문인지 149에 이름을 안붙인지 오래입니다. 참고로 솔리테어는 피스톤 필러 모델의 경우 비추입니다. 금속이 배럴을 감싸부분만큼 내부 배럴 두께가 얇아지는 구조상 충격에 약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ysclick8014 : 요점만 간략히 말씀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설명도 조리있게 정말 잘 하시네요! 최근에 클래식 구입했는데 이 영상을 미리 봤더라면 149로 했을것 같네요
@youngjkim8244 : 목소리가
사뭇 사무적이고
억양의 높낮이가
크지 않지만,
그게 묘한 매력과
신뢰감을 줍니다.
만년필 리뷰어들 중에
최고의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유익한 계보정리
입니다.
고맙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yun3_lee : 제가 본 문구 유뷰버 중 가장 양질의 정보를 담아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보겠습니다.
만년필하면 몽블랑,봉블랑들 하는데, 그 돈주고 살만한가?
몽블랑 146플레티넘 간단개봉기, 과연 드로잉용으로도 쓸만한가?
러브스 : 와....저도 사고싶네요...146/149
Mary Yoon : 전 몽블랑을 사고, 이후에 본 다른 좋은 만년필들을 드디어 미련없이 단념할 수 있었습니다. 카베코 알 스포트, 트위스비 에코, 파일럿 커스텀 823, 세일러 사계 시리즈, 등등. 다 샀으면 몽블랑 하나 값은 가뿐히 넘었을 걸요. 몽블랑 그 돈 주고 살 만 하다고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몽블랑 플렉스닙 써보셨어요? 그림 그리시는 분이니 유용할 것 같아서요.
오빛 : 몽블랑은 국내 보증서 유무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입니다. 펜 단품하나 들고가서 수리해달라해도 부티크에서 수리 다 똑같이해줘요
J.H. LEE : 만년필은 손을 타는 물건이기 때문에 필감 하나만 놓고 보면 프리미엄 브랜드가 저가 브랜드보다 아주 많이 월등하게 좋다 이런 감정을 가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각 브랜드별 대표모델 하나 하나씩 쓰다 보면 브랜드마다 가진 개성과 특징을 잘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낭차낭창하지 않고 경성필감을 선호한다면 워터맨이 맞을 수 있고, 부드러운 버터 필감을 선호한다면 오마스가 맞을 수 있죠.
어떤 면에서는 펠리칸 필감이 몽블랑보다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몽블랑보다 펠리칸 선호도가 훨씬 높은 편이기도 하고요.
최악은 5만원짜리 사파리 만년필이 50만원 또는 500만원짜리 만년필보다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만년필 가격은 주관의 영역입니다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몽블랑 146 모델은 그래도 그 값을 주고 살만한 가격이 있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가격이 너무도 많이 올라서 지금 146 가격이 몇 년 전 149 가격과 비슷하더군요 ㅡㅡ
그래도 대부분 몽블랑 만년필을 고르라고 하면 146 또는 149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 품질 모든 면에서 현행 만년필의 표준같은 느낌이랄까.
희망 : 그거아시나요
만원권 만원 큰글자 위에 한국은행 한국 사이에 몽블랑 마크가 있는것!
한국은행 한국 한 앞에도 있어서
대각선으로 봐보세요!
몽블랑 마이스터 스틱 149 만년필에 환상을 갖고 계시다면...
몽블랑 마이스터 스틱 149 F닙 만년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많은 149에 대한 블로그, 리뷰를 보면서 149라는 만년필에 대해 뭔가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해보니 환상보다는 오랫동안 정을 주고 꾸준히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나에게 맞는 단 하나의 만년필은 없는 것일까요.
#만년필 #몽블랑 #149
@yohanmun3282 : 만년필! 하면 몽블랑의 149, 파카의 듀오폴드 센티니얼, 펠리칸의 M1000을 보통 이야기하는데 메이커의 플래그쉽이라 그런지 가격 거품이 있긴 합니다. 그렇더라도 세 회사 중에선 단연 149가 역사성이나 디자인이 최종 보스급이 아닐까 합니다.
@user-ky5gl1lb7x : 제너레이션, 마이스터스튁 145,146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궂이 149에 대한 욕심은 아직까지는 생기지 않네요^^
리뷰를 보면서 대리 만족합니다~~
@trivirute : 소설가 박경리 선생님이 몽블랑 149로 작품을 쓰셨다고 하고
만년필 사용자의 최종 목적지이며
성배의 펜이 몽블랑이며
나머지와 차별화된다고 하는 소문이 있어서
저기에 엄청나게 환상적인 뭔가가 있길래
그러는 걸까...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만 있는데
진정으로 50만원 이하의 상당히 괜찮은 만년필(만년필 초보자로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 중에서 만족감 1위는 파이롯트 커스텀 743 f, 2위는 912 헤리티지 sf, 3위는 커스텀 742 fa 입니다)을 압도한다면
나도 용돈을 아끼고 모으고 아끼고 모아서 몽블랑으로 가야 하는 걸까... 하는 희미한 몽상이 스치는 상황인데
"2:19, 그렇게 극적인 부분은 없습니다"는 설명은
안도감을 주네요.
@user-rb9ft3no4g : 다이소 만년필로 입문하여..현재는 오로라까지..
현재는 장바구니에 넣어둔 펠리칸M800까지...만년필 스틸닙에서 금닙으로 갈아탔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장난아니네요
주위에선 이해못하는 하나의 사치품인 만년필...마지막목표는
몽블랑149인데...좋은 정보 넘감사합니다...
@sovereigntylux : 필기감을 떠나서 뭔가 존재감이 있는 만년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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