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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들, 그들은 왜 울산을 떠나는가? / KBS 2022.12.30.
한 해 6천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울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 청년들의 탈울산 경향이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울산의 여성 청년들이 집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 울산 청년 정유정 씨의 얘기를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이어서 공웅조 기자가 해법은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저는 울산 토박이 23살 정유정입니다.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주문을 받고 바쁘게 음료를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장사 잘 돼서 좋겠다고요?
사실은 언니 카페 일을 돕는 거랍니다.
전 두 달 뒤면 대학을 졸업합니다.
아나운서가 꿈이어서 일하는 틈틈이 대본을 읽으며 연습하는데요.
울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많은 친구들이 대학에 가면서 또 일자리를 구해 고향을 떠났습니다.
제 친구 원주도 그랬죠.
[이원주/타 지역 이주 여성 청년 : "상대적으로 인프라나 이런 건 수도권 지방에 몰려 있으니까 울산은 내가 취업할 때 진로 선택지에 아예 없었어."]
전 일주일에 2번 동해선 전철을 타고 왕복 3시간 걸리는 부산의 아나운서 학원에 다닙니다.
제가 관심 있는 방송이나 광고는 울산에서 배울 곳도 없고 일자리도 없어요.
울산에만 있다가는 취업도 못 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저요.
저도 결국 울산을 떠나야 하는 걸까요?
지난해 5천 800여 명의 청년이 울산을 떠났습니다.
이 중 여성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2천 700여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울산은 청년 남성 비율 56%, 여성이 44%입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여성 청년들이 더 많이 더 빠른 속도로 울산을 빠져나가고 있는 겁니다.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이른바 중후장대 기업은 많지만 금융, 관광, 반려동물 등 젊은 여성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일자리는 적습니다.
그래서 울산 청년 여성 고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산업구조를 당장 다변화할 순 없습니다.
우선 기업의 성차별적인 관행을 없애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력난이 심한 중소기업은 근무환경 개선을 울산시가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정/울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 : "광역 단위의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이 예를 들어 회사 환경을 바꾼다거나, 돌봄 휴가를 별도로 준다든가 이런 경우에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한번 펼쳐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울산혁신도시의 공공기관들도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전 기관 10곳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35.2%로 전국의 혁신도시 10곳 중 7번째에 불과합니다.
[강병문/한국주택금융공사 인사운영팀 과장 : "지역 인재 분들의 경우 본인의 생활근거지에서 근무하시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기관의 인사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일하며 아이를 낳아 잘 돌볼 수 있고 문화와 여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시.
지역 여성 청년들이 원하는 울산의 모습은 남성도, 은퇴한 노년층도 살고 싶은 도시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울산이 활력을 되찾고 도시 품격을 갖추려면 여성 청년 친화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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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성 #울산 #여성고용
@user-dx8fd8gw9x : 사실 20세기 남아선호사상이 강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상권이 유교 본고장이라 유독 심한 것도 있었지만, 공업 중심 일자리가 육체적 힘이 많이 필요한 만큼 남성들에게 유리한 직종인데 아들을 낳아야 이런 쪽으로 근무할 확률이 크고 돈도 많이 벌어 이바지할거라 생각한 점이 이유가 되었다고 본다.
@jeanyork6163 : 울산은 공업도시로 각 자체의 공장 기업내 복지로 울산시의 전반적 도시균형 발전 투자 인프라가 아닌 걱각의 공장 기업속애서 그들만의 생활 복지가 따로 있기에 울산 시가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도시인프라 복지 레저 관광이 발전되지못한것 같다
@emiral8847 : 지방이전 시키고 싶으면 공공기관 강제 이전이 아니라 민간기업이 내려올 수 있게 혜택을 줘야해. 기업 본사 이전시에 세금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줄여준다던가. 서울에 있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이득이 있어야 함.
@user-dx8fd8gw9x : 경기도에서는 37번국도 통과지자체가 남초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군부대가 많고 요즘은 공장, 물류단지 등을 많이 짓다 보니요.
@janehuser4836 : 인구감소 문제가 한몫한다고 봐요. 대도시로 몰리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고 (한국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대도시 위주에요). 시골엔 병원도 대중교통도 없으니 신혼부부, 갓난아기 병원찾아 학교찾아 도시로 가고, 중소도시에선 일자리 찾아 대도시로 가고.. 어디든 사는건 똑같아요. 문제는 사회인식이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sns 노출로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음식 누가 더 좋은가 누리기 경쟁하다보니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없고 더 부를 쫓아가고 있다고 봐요. (Sns문제도 한몫) 내 직장, 내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 없겠지만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자존감이 낮은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똥을 퍼다나르는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 보람되고 자부심있으면 남들이 날 어찌보든 열심히 그 자리에서 일하겠죠. 울산.. 서비스직 내지 중공업 자영업 말고는 전문직종이 부족한건 사실이고. 윗세대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싶은것도 사실이고(학교에서 선생님들 말씀이 공부안하면 부모님처럼 중공업에서 일하게된다 였습니다) 경쟁하다보니 눈이 높아지는것도 어쩔수 없죠. 경쟁보단 내 자신 스스로가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내 자신을 더 들여다 보고 삶의 가치에 맞춰 원하는 곳에 정착하면 되겠죠. 요즘 세대들은 아직 부딪혀야 하는 나이다 보니 고향을 떠나고 싶어하죠. 저 또한 19년전 울산을 떠나, 지금은 외국에 살고있지만... 그때의 저는 인프라 부족한 울산이 싫었어요. 인식이 절대 변할리는 없겠죠. 학교에서 조차 선생님들이 직업귀천을 가르쳤는데.. 요즘 학교는 모르겠네요. 어떤 직종에 일을 하던 직업을 존중하는 세상이라면 어린 아이들이 울산을 떠나는일은 없겠죠.
'고졸취업생' 절반 이상 울산 떠난다(2022.02.20/뉴스데스크/울산mbc)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졸업을 해도
절반 이상이 타 지역에서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허석 #김지현 #정창윤 #울산여상 #에너지고 #울산일자리재단 #이용주
@user-mp3zf4qj4b : 수도권 제외하고 울산은 일자리가 정말 많은 편이죠. 단지 산업도시 기반이기에 서비스업종의 일자리가 매우 적으니 해당 비이공계열 학과 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가는수밖에 마땅한 선택권이 없는겁니다. 과연 울산이 타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역 인재 유출이 많은만큼 유입도 많습니다.
@pjh4779 : 예전에 울산하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K이노베이션 이런대 많이 채용했는데 옛날같지않으니까 다 울산을 떠나지
@myskynet2 : 이해하기 어렵네. 4년제일도 아니고 고졸일에서 왜 울산이 부족하다는거지??? 전국 최강 아닌가? 외동공단으로 가는거면.. 거긴 울산이나 마찬가지인데
@user-mt6fi1vn2h : 난 타지서 일하러 울산왔는데 울산떠나서 취업한다는게 이해가안되네
울산만한 일자리가 있을까
@user-wy9nl1mr3n : 솔직히 떠나지. 조선이나 자동차쪽 아니면 울산보간 타지로 가는게 낫다.
고연봉 생산직 채용에 구직자 '들썩' (2023.02.20/뉴스데스크/울산MBC)
석유화학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생산직 채용에 나선다는 소식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산직 #채용 #현대차 #에쓰오일 #채용공고
#울산 #울산MBC #이상욱
@jeanyork6163 : 참 신선한 고용방법이다 앞으로는 학벌 스펙 나이 묻지말고 회사나 기업에서 마련한 시험에 합격자는 무조건채용한다면 입시경쟁 화이트칼라집중을 막고 좀더 자유롭게 젊은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인생을 즐겁게살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WithUlsan : 다들 엄청난 관심사 인가봅니다 다들 화이팅
@user-lp1oh4we5u : 현대차들어가고싶다 꼭
@lieuteneify : 양질의 생산직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많네요. 나도 지원!!!
@user-wj8ci2pl5g : 요즘에는 생산직이 더 좋은 곳이 많네요~ 예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업을 리뷰하는 채널로서 생산직에 대해서도 리뷰해야겠어요
현차는 일반직/연구직 기준으로는 초봉 계약 기준 4800 영끌 기준 7000이던데
생산직은 어떨라나 리뷰해야겠네요.. 울산 공장 방문 가즈아!!
한 해 6천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울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 청년들의 탈울산 경향이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울산의 여성 청년들이 집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 울산 청년 정유정 씨의 얘기를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이어서 공웅조 기자가 해법은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저는 울산 토박이 23살 정유정입니다.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주문을 받고 바쁘게 음료를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장사 잘 돼서 좋겠다고요?
사실은 언니 카페 일을 돕는 거랍니다.
전 두 달 뒤면 대학을 졸업합니다.
아나운서가 꿈이어서 일하는 틈틈이 대본을 읽으며 연습하는데요.
울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많은 친구들이 대학에 가면서 또 일자리를 구해 고향을 떠났습니다.
제 친구 원주도 그랬죠.
[이원주/타 지역 이주 여성 청년 : "상대적으로 인프라나 이런 건 수도권 지방에 몰려 있으니까 울산은 내가 취업할 때 진로 선택지에 아예 없었어."]
전 일주일에 2번 동해선 전철을 타고 왕복 3시간 걸리는 부산의 아나운서 학원에 다닙니다.
제가 관심 있는 방송이나 광고는 울산에서 배울 곳도 없고 일자리도 없어요.
울산에만 있다가는 취업도 못 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저요.
저도 결국 울산을 떠나야 하는 걸까요?
지난해 5천 800여 명의 청년이 울산을 떠났습니다.
이 중 여성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2천 700여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울산은 청년 남성 비율 56%, 여성이 44%입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여성 청년들이 더 많이 더 빠른 속도로 울산을 빠져나가고 있는 겁니다.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이른바 중후장대 기업은 많지만 금융, 관광, 반려동물 등 젊은 여성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일자리는 적습니다.
그래서 울산 청년 여성 고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산업구조를 당장 다변화할 순 없습니다.
우선 기업의 성차별적인 관행을 없애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력난이 심한 중소기업은 근무환경 개선을 울산시가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정/울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 : "광역 단위의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이 예를 들어 회사 환경을 바꾼다거나, 돌봄 휴가를 별도로 준다든가 이런 경우에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한번 펼쳐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울산혁신도시의 공공기관들도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전 기관 10곳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35.2%로 전국의 혁신도시 10곳 중 7번째에 불과합니다.
[강병문/한국주택금융공사 인사운영팀 과장 : "지역 인재 분들의 경우 본인의 생활근거지에서 근무하시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기관의 인사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일하며 아이를 낳아 잘 돌볼 수 있고 문화와 여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시.
지역 여성 청년들이 원하는 울산의 모습은 남성도, 은퇴한 노년층도 살고 싶은 도시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울산이 활력을 되찾고 도시 품격을 갖추려면 여성 청년 친화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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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dx8fd8gw9x : 사실 20세기 남아선호사상이 강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상권이 유교 본고장이라 유독 심한 것도 있었지만, 공업 중심 일자리가 육체적 힘이 많이 필요한 만큼 남성들에게 유리한 직종인데 아들을 낳아야 이런 쪽으로 근무할 확률이 크고 돈도 많이 벌어 이바지할거라 생각한 점이 이유가 되었다고 본다.
@jeanyork6163 : 울산은 공업도시로 각 자체의 공장 기업내 복지로 울산시의 전반적 도시균형 발전 투자 인프라가 아닌 걱각의 공장 기업속애서 그들만의 생활 복지가 따로 있기에 울산 시가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도시인프라 복지 레저 관광이 발전되지못한것 같다
@emiral8847 : 지방이전 시키고 싶으면 공공기관 강제 이전이 아니라 민간기업이 내려올 수 있게 혜택을 줘야해. 기업 본사 이전시에 세금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줄여준다던가. 서울에 있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이득이 있어야 함.
@user-dx8fd8gw9x : 경기도에서는 37번국도 통과지자체가 남초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군부대가 많고 요즘은 공장, 물류단지 등을 많이 짓다 보니요.
@janehuser4836 : 인구감소 문제가 한몫한다고 봐요. 대도시로 몰리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고 (한국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대도시 위주에요). 시골엔 병원도 대중교통도 없으니 신혼부부, 갓난아기 병원찾아 학교찾아 도시로 가고, 중소도시에선 일자리 찾아 대도시로 가고.. 어디든 사는건 똑같아요. 문제는 사회인식이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sns 노출로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음식 누가 더 좋은가 누리기 경쟁하다보니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없고 더 부를 쫓아가고 있다고 봐요. (Sns문제도 한몫) 내 직장, 내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 없겠지만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자존감이 낮은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똥을 퍼다나르는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 보람되고 자부심있으면 남들이 날 어찌보든 열심히 그 자리에서 일하겠죠. 울산.. 서비스직 내지 중공업 자영업 말고는 전문직종이 부족한건 사실이고. 윗세대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싶은것도 사실이고(학교에서 선생님들 말씀이 공부안하면 부모님처럼 중공업에서 일하게된다 였습니다) 경쟁하다보니 눈이 높아지는것도 어쩔수 없죠. 경쟁보단 내 자신 스스로가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내 자신을 더 들여다 보고 삶의 가치에 맞춰 원하는 곳에 정착하면 되겠죠. 요즘 세대들은 아직 부딪혀야 하는 나이다 보니 고향을 떠나고 싶어하죠. 저 또한 19년전 울산을 떠나, 지금은 외국에 살고있지만... 그때의 저는 인프라 부족한 울산이 싫었어요. 인식이 절대 변할리는 없겠죠. 학교에서 조차 선생님들이 직업귀천을 가르쳤는데.. 요즘 학교는 모르겠네요. 어떤 직종에 일을 하던 직업을 존중하는 세상이라면 어린 아이들이 울산을 떠나는일은 없겠죠.
'고졸취업생' 절반 이상 울산 떠난다(2022.02.20/뉴스데스크/울산mbc)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졸업을 해도
절반 이상이 타 지역에서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허석 #김지현 #정창윤 #울산여상 #에너지고 #울산일자리재단 #이용주
@user-mp3zf4qj4b : 수도권 제외하고 울산은 일자리가 정말 많은 편이죠. 단지 산업도시 기반이기에 서비스업종의 일자리가 매우 적으니 해당 비이공계열 학과 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가는수밖에 마땅한 선택권이 없는겁니다. 과연 울산이 타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역 인재 유출이 많은만큼 유입도 많습니다.
@pjh4779 : 예전에 울산하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K이노베이션 이런대 많이 채용했는데 옛날같지않으니까 다 울산을 떠나지
@myskynet2 : 이해하기 어렵네. 4년제일도 아니고 고졸일에서 왜 울산이 부족하다는거지??? 전국 최강 아닌가? 외동공단으로 가는거면.. 거긴 울산이나 마찬가지인데
@user-mt6fi1vn2h : 난 타지서 일하러 울산왔는데 울산떠나서 취업한다는게 이해가안되네
울산만한 일자리가 있을까
@user-wy9nl1mr3n : 솔직히 떠나지. 조선이나 자동차쪽 아니면 울산보간 타지로 가는게 낫다.
고연봉 생산직 채용에 구직자 '들썩' (2023.02.20/뉴스데스크/울산MBC)
석유화학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생산직 채용에 나선다는 소식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산직 #채용 #현대차 #에쓰오일 #채용공고
#울산 #울산MBC #이상욱
@jeanyork6163 : 참 신선한 고용방법이다 앞으로는 학벌 스펙 나이 묻지말고 회사나 기업에서 마련한 시험에 합격자는 무조건채용한다면 입시경쟁 화이트칼라집중을 막고 좀더 자유롭게 젊은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인생을 즐겁게살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WithUlsan : 다들 엄청난 관심사 인가봅니다 다들 화이팅
@user-lp1oh4we5u : 현대차들어가고싶다 꼭
@lieuteneify : 양질의 생산직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많네요. 나도 지원!!!
@user-wj8ci2pl5g : 요즘에는 생산직이 더 좋은 곳이 많네요~ 예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업을 리뷰하는 채널로서 생산직에 대해서도 리뷰해야겠어요
현차는 일반직/연구직 기준으로는 초봉 계약 기준 4800 영끌 기준 7000이던데
생산직은 어떨라나 리뷰해야겠네요.. 울산 공장 방문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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