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폐물 배출, 염증 치료, 살균 효과 뛰어난 죽염? 죽염이 만병통치약? 구워서 더 짠 소금 죽염의 진실!

최낙언 식품전문가의 영양가 있는 소리, 이게 진짜 영양소! - ★구독자 질문★ 죽염 편
9번 굽고 1700℃에서 구웠다는 죽염이 몸에 좋은 소금?｜소금은 1200℃만 되도 기체로 변하는데?｜죽염의 효능이 궁금한 사람은 꼭 봐야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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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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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언 선생님 이력
▶식품과학자
▶서울대학교/대학원 식품공학 전공
▶해태제과, 서울향료, ㈜시아스 근무
▶現 ㈜편한식품정보 대표
www.seehint.com 운영 중
▶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맛의원리] 등 저서 다수

해시태그
#죽염 #소금 #미네랄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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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윤훈아빠 : 뭐 죽염이 신비한 효능이 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바다 미세 플라스틱이 모두 타서 없어졌으니, 그냥 천일염 보다는 덜 해로울듯
김한주 : 항상 느끼지만 쌤의 말씀은 정말 유익한것 같아요!!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걸 일깨워주거든요..감사해요~
gabuchi2 kokona : 소금에 대해 몇년정도 꽤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소금에서 단맛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요
일반 저가 소금은 짠맛만 나고 비싸고 좋은 소금은 부드럽게 짜면서 단맛도 확실히 납니다.
저도 여러 소금 먹어보고 연구중인데... 소금에 대해서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은 잘 못됀 생각이고 새롭게 소금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옴뇸뇸 : 죽염도 참 논란 많네요.
그런데 전 죽염 녹인 물 마시고 한포진이 좋아졌거든요. 스테로이드 연고, 한약, 노니... 진짜 몇 년 동안 시달렸는데.
다른 건 소용 없었고, 그나마 괜찮았던 건 유산소 운동이었어요.
그런데 마트에서 파는 생활 죽염 먹기 시작한 뒤로는 진짜.. 진짜 완치 정도로 괜찮아 졌어요.
원래 손등 다 덮을 정도로 수포 심했었는데요.
그래도 먹는 거 관리 안 하면 몇 달에 한 번씩 다시 수포 올라와서 그때만 죽염 며칠 먹어주면 또 낫고 그래요.
죽염을 만병통치약 정도로 맹신하는 건 지양해야겠지만, 일반 소금과는 다른 효능이 있긴 한 거 같아요.
세잎클로버 : 알레르기 비염으로 수술까지해도 코가 막혀서 숨을 못쉬도 잠도 못자고 진짜 고생했는데 구죽염 한달 먹고 나았습니다.
무조건 안좋은건 아니예요

[극한직업] - 죽염공장 1~2부

죽염공장 1~2부 (2013.04.17)

공식홈페이지 : http://home.ebs.co.kr/limit/index.html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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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k9kk7hu3v : 산준tv시청자여러분들 반갑습니다
@HSH-fs1my : 찜질방 불가마 들어가도 10분을 못버티는데 대단하시다. 저걸 13년이나 하셨다니 이 영상을보니 삶에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거 같습니다.
@user-jw4zo9cg2r : 이런거보면 참 신기한게 어떻게 저런걸 발견해서 저런 공법까지 알아낸걸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참 경이롭다..
@hoonlee6089 : 진짜 뭘 모르던 시절이네요
폐로 들어가는데 몸에 좋다고 하시네
호흡기 건강하게 살고 계시길
@R_u-n- : 사는게 힘들때 가끔 찾아보는 코너

다시 힘을 얻음

펄펄 끓는 용암이 밥상으로 올라오는 과정│2000℃ 가마에서 구워낸 대리석만큼 단단한 자죽염│천일염을 대나무 꾹꾹 눌러 담아 9번 구워낸 죽염│소금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3년 4월 1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죽염공장＞의 일부입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대나무에 천일염을 넣고 구워 소금 대신 먹곤 했다. 현대에 이르러 죽염의 과학적 효능이 입증되면서 죽염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즐겨 먹는 기호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죽염 제조에 있어서 3년 자란 왕대에 간수를 뺀 천일염을 넣고 5년 간 건조시킨 소나무로 불을 지펴 9번 굽는 기본 공식은 변함이 없다. 1500도가 넘는 고온의 가마 앞에서 화력을 유지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죽염 공장 사람들이 있다. 12시간이 넘는 긴 인고의 시간을 여덟 번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죽염 제조의 마지막 단계인 9회 차 용융 작업! 특히 죽염보다 높은 온도에서 용융 작업이 이뤄지는 자죽염의 용융 온도는 2200도까지 치솟는다. 최고의 죽염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죽염 공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최고 품질의 죽염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대나무.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죽염 공장은 대나무를 들여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공장에서 일주일에 소진되는 대나무의 양은 약 220다발. 약 15톤 규모의 양이다. 대나무가 도착하기 무섭게 일정한 마디별로 절단 된 대나무는 다짐실로 옮겨진다. 대나무에 빈틈없이 죽염을 채운 뒤 1500도 가마에서 꼬박 12시간을 굽는다.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어야만 대나무의 유효 성분이 죽염에 잘 스며들 수 있기에 살이 익는 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 밤늦도록 가마 앞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 대나무에 소금을 넣고 가마에 굽기를 8번. 긴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9번째 공정인 용융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특수 제작된 가마에 8번 구운 죽염을 넣고 2200도의 높은 고열로 죽염을 모두 녹여낸다. 고온에서 녹여 내린 죽염은 붉은 용암 그 자체이다. 높은 온도 탓에 얼굴이 순식간에 익지만 불 조절을 잘못하면 45일간의 지난한 작업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기에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용융 화로의 온도를 높이던 중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고 작업자들이 가마를 향해 뛰어간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넓어 미생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전북 부안의 유일한 염전인 곰소 염전. 이 곰소 지역의 천일염만 고집하는 죽염 공장. 소금이 들어오는 날이면 30kg이 족히 넘는 천일염 포대 자루를 일일이 창고로 옮기는 것 또한 이곳 사람들의 몫이다. 천일염을 창고로 모두 옮기려면 반나절은 족히 투자해야 하는 탓에 한 번 작업하고 나면 녹초가 될 정도로 많은 체력이 소모된다. 9번 태움을 반복하기 위해 국내산 소나무를 땔감으로 만드는 일도 녹록치 않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자르다 보면 잘린 나무가 제멋대로 사방으로 튀어 작업자의 종아리를 찍기 일쑤다. 그렇기에 그들은 훈장처럼 종아리에 상처가 생기곤 한다. 힘든 작업 과정 속에서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죽염 공장 사람들. 대나무에 천일염을 채워 넣는 다짐 작업에서부터 9회 차 용융 작업까지의 45일. 완벽한 죽염을 만들기 위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계속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죽염공장 1부,2부
✔ 방송 일자 : 2013.04.17~18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죽염 #소금 #대량생산 #대나무 #장인 #대장간 #금속 #자죽염 #자수정
ineeKi : 굳이 힘들여가며 소금에 불순물 추가하는 과정
박두환 : 팀장님 열정있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요
대나무지혜 : 이분들이 있어서 좋은 소금을 먹고있지만 , 현장에서의 환경이 너무 열약한거 같습니다. 뜨거운데 피장갑과 , 각반 , 보호안경 , 마스크는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해서 제공해줘야 이분들이 건강하게 일할수 있지 않을까요
Fact For Freedom : 덕분에 소금 맛있게 먹는거였네요
이렇게 힘들고 고된과정이 있는줄은 몰랐어요ㅜㅜ너무나 감사합니다ㅜㅜㅜ
졸려용 : 진짜 누가 최초로 저런 번거로운일을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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