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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할인 받는 방법이 있다! 호텔앱 비교 /호텔스닷컴/테일리호텔/호텔스컴바인/트리플
해외여행! 할인 받는 방법이 있다! 호텔앱 비교!
엔데믹으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데요. 해외 호텔을 직접 예약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공권, 호텔을 예약하고 여행 동선을 계획하는 것도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호텔 예약앱 호텔스닷컴, 데일리호텔, 호텔스컴바인, 트리플 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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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데일리호텔 #호텔스컴바인 #트리플 #호텔앱 #숙박앱 #해외여행
@marigolds776 : 감사합니다. 비교해봐야겠네요.
@user-qs6rw9je3h : 해외호텔을 직덥 예약하면, 뉴딜랜드의 경우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로 호텔첸인점을 통해 예약하면, 호텔은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해외여행 숙소찾기 실패하지 않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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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파나소닉S5 20-60 번들렌즈 킷, 고프로9
마이크 - 로데 와이어리스 고2(핀마이크), 슈어 VP83(샷건마이크)
편집 프로그램 - 맥북프로 16인치 2021, 그리고 파이널컷 프로, 모션5(필요하면)
@user-hw9fz1ym5m : 상남자특) 아고다연다, 갈곳조회한다, 최저가정렬,맨위예약 끝
@Scarlett-qc2dz : 반신반의하며 보기 시작했는데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가족여행을 처음 자유여행으로 직접 준비했던때가 생각나네요. 예약할땐 거리에서 멀지 않아 보였던 료칸인데 막상 가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교통도 불편하고 가족이 모두 고생했죠ㅠㅠ 이젠 스트리트뷰도 체크하고, 노란 음영, 언덕 등고선도 확인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ghost-uq1vf : 여행 초보자인데 이런 꿀팁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거리도 제대로 확인안하고 사진만 대충보고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서 늘 후회를 했었던거 같아요...;;;;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감사해요!
@hobrother : 구글리뷰와, 예약 사이트 사진 감별은 필수인거 같아요ㅎㅎ
가끔보면 분명 룸타입이 크게 다른데, 귀찮으신지 모든 룸 화장실 사진이 같은 곳도.... 감사합니다 캅 :)
@Yang-e- : 오늘 영상 역시 넘나 유용합니다.
저희도 영업정지 된 숙소를 예약해서 낭패를 봤었는데요 ㅜ 트콤님 영상 참고해서 실행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지옥 같았던 가족여행”…무책임한 숙박사이트 아고다 / KBS뉴스(News)
해외여행 갈 때 최저가 검색하고, 많이들 가시죠?
글로벌 숙박 사이트, 최저가 조건 등은 한번 곱씹어보셔야겠습니다.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서 가족여행을 예약했다가 악몽 같은 경험을 한 가족이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보했습니다.
KBS 못참겠다 남승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숙박 사이트입니까? 그때를 기억하면 아주 정말 머리에 쥐가 납니다. 우리는 거기서 지옥 여행을 갔고. 아니, 정말 너무 황당해서 진짜 뭐라고 말할 수 없어요."]
아고다 믿고 해외여행 갔다가 거지 신세, 사라진 숙소의 '악몽'.
팔순 어머니와 10대 딸까지, 김 씨 가족 7명은 가족 대소사에 맞춰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최저가를 내세운, 글로벌 숙박 사이트 아고다에서 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엄마가 팔순이 다 되시고 형부는 육순 잔치를 하기 위해서 7월 며칟날 방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출국 사흘 전 호텔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총괄 매니저가 방을 더 이상 임대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서 우리는 방을 임대할 수가 없다고, 황당해서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돈도 다 결제가 끝났는데, 그래서 아고다에다 전화를 했더니, 아고다는 모르더라고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아고다 측이 예약을 변경해줬기 때문입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그래서 같은 아파트의 레지던스를 예약을 다시 한 거예요."]
악몽은 쿠알라룸푸르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됐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하는 말이, 방이 없대요. 우리는 예약을 했는데 왜 방이 없느냐."]
[말레이시아 교민/현지 직원 통역 : "(호텔에서) 원래 아고다한테 얘기를 했대요. 매니지먼트에서 '앞으로 워크인 커스터머(현장 투숙객)는 안 받겠다, 그러니까 (상품 목록에서) 내려라', 아고다에서 '알았다' 하고는 안 내렸대요."]
예약한 숙소가 사라졌는데도 아고다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아고다 직원이 정말 무책임하게 '저도 모릅니다', 열이 받아서, 그러면 빨리 내일 오전까지 해결하고 전화를 달라, 그랬더니 '알았다'(고 했어요.)"]
첫날 밤 묵으라고 내준 임시 게스트 하우스는 짐 놓기도 버거울 만큼 좁고 지저분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야, 지금 이거. 어휴, 이게 뭘까요? 야…. 팬티. 세상에, 청소를 안 해서."]
뜬눈으로 밤을 새고 아고다의 연락만 기다렸던 김 씨 가족.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계속 아고다 측에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전화 상담을 원하실 경우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님과의 통화 내용이 녹음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숙소를 수소문해 겨우 옮겼지만, 가족 여행은커녕 모두 녹초가 돼 몸살이 났습니다.
[조진형/김미정 씨 어머니 : "다리는 붓고 불불 떨리고 아주 쓰러지기 직전이고 말할 기운도 없어요."]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밤새웠죠, 못 먹었죠, 한 이틀을 그래 버리니까 다들 아파서 모든 일정이 다 그대로 끝난 거예요."]
엿새간 악몽의 여행 끝에 귀국하자마자 접속한 아고다 사이트.
황당한 메시지가 떠 있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이미 사용 완료, 투숙 완료 처리가 되었더라고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뚜껑이 완전히 열렸어요."]
간신히 연결된 아고다는 숙박비 외 다른 손해배상은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아고다 상담 직원/음성변조 :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숙박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고객님께 정산해서..."]
그런데 KBS 취재진이 사실 확인에 나서자, 싱가포르에 있는 아고다 본사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원래 보상하려던 금액의 10배를 줄 테니 언론 보도 금지 각서를 쓰라는 겁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합의서에) 바로 사인해서 넘겨 달라는 거예
@Always-gx1ru : 저분 멋있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 같는 피해자가 없는 게 중요하다
@user-uk9lx2ed3c : 와.. 진짜 이분 너무 대단하시다...
@MJ-ef3yg : 나도 비슷한 피해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후불이고 뭐고 하나도 안떠있었는데 결제하니 후불이더라 그래도 체크카드등록해서 맘놓고 있었는데 한 7일남은 상태에 카드가 안된다고 바꾸라하더라 안그럼 취소되고 위약금 다물어줘야 한다고 그래서 비자신용카드같은건 부모님꺼밖에 없어서 등록했는데 무조건 부모가 같이 와야한다더라 아고다는 통화20분은 지나야 가능해서 한 통화 5번 하고 확인하고 분명히 다변경했다고 처리해드렸다고 했는데 다시 등록하라고 호텔에서 또 메일이 오더라. 일을 제대로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결국 호텔에 도착해서 승인이 안났다는 말을 듣고 수수료 내가며 돈을 인출했지. 진짜 통화 30번은 더했을거다. 네 확인되셨습니다.결제가능합니다.그전에 빠져나갈것입니다. 보장합니다.내가 이말을 똑똑히 들었는데 결국와서는 결제 안되었다는 소리나 듣고 와 그 숙박비 해결하기 전 일주일은 진짜 70만원가량 되는 돈 날릴까봐 발만 동동 굴렀다
@son8319 : 얼마전에 저도 후쿠오카 여행가는데 아고다에서 게스트하우스 예약했는데 사진이랑 다르게 많이 낡아 있고
무엇보다 이불이랑 베게는 누렇고
화장실 및 부엌도 엄청 더러웠습니다.
@soulkwon5077 : 누님 멋지다 저런분들이 많아야함 ㅋ심심찮은 위로를 전합니다
해외여행! 할인 받는 방법이 있다! 호텔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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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golds776 : 감사합니다. 비교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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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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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최저가 검색하고, 많이들 가시죠?
글로벌 숙박 사이트, 최저가 조건 등은 한번 곱씹어보셔야겠습니다.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서 가족여행을 예약했다가 악몽 같은 경험을 한 가족이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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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숙박 사이트입니까? 그때를 기억하면 아주 정말 머리에 쥐가 납니다. 우리는 거기서 지옥 여행을 갔고. 아니, 정말 너무 황당해서 진짜 뭐라고 말할 수 없어요."]
아고다 믿고 해외여행 갔다가 거지 신세, 사라진 숙소의 '악몽'.
팔순 어머니와 10대 딸까지, 김 씨 가족 7명은 가족 대소사에 맞춰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최저가를 내세운, 글로벌 숙박 사이트 아고다에서 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엄마가 팔순이 다 되시고 형부는 육순 잔치를 하기 위해서 7월 며칟날 방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출국 사흘 전 호텔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총괄 매니저가 방을 더 이상 임대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서 우리는 방을 임대할 수가 없다고, 황당해서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돈도 다 결제가 끝났는데, 그래서 아고다에다 전화를 했더니, 아고다는 모르더라고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아고다 측이 예약을 변경해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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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눈으로 밤을 새고 아고다의 연락만 기다렸던 김 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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