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버렸다. 눈물샘 개방의 날/ 아타카마 사막 250km 를 달리는 동안 나는 과연 무엇을 느꼈을까!?

#트레일러닝 #끝판왕#ultramarathon #4deserts #racingtheplanet #아타카마사막레이스

@racingtheplanet
아타카마 사막 250km를 달리는 스테이지 레이스 3와 4 영상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사막의 열기가 뜨거웠고 그늘 한 점 없는 소금평지와 모래 지형을 지나 끝이 보이지 않는 점판암 지형을 횡단하며 마지막 가파른 모래언덕을 오르는 구간.
총거리 39.8km/지금까지의 누적 거리 112.6km 스테이지 3와
44.4km 가야하는 스테이지 4
대부분의 선수들의 발이 난리가 난 상황
물집에 살점이 덜어진 선수들까지!
부상과 더위, 그리고 누적된 피로

하지만 여전히 아침이면 모두가 절뚝거리면서도 웃으면서 달려나가는
여긴 참 이상한 곳이다. ^^

고생스럽지 않냐! 힘들게 왜 갔냐! 뭐하러 거기까지 갔냐! 등 많은 분들이 묻는데요
안 힘든건 아니에요.
그래도 너무나 원했던 곳에서 원하는 것을 하고 있기에
힘든것 이상의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마음이 시켜서 간 곳이고 내가 원해서 한 행동이기에,
그래서 행복합니다!!

아타카마 사막 레이스 영상 즐겁게 풍덩 빠져주세요~~~~
@user-rw2px1qf8v : 우와 54도 말로만 들어도 엄청 더울거 겉고 태양이 내리 비치는게 생상 그이상 일거 겉아요
@user-jn3xx6jc5u : 그정도 환경이면 생각이 없어지고
생존과 완주 등 생각이 단순해질겁니다

여기 정말 죽음이다!!! 살면서 또 다시 이런 날이 올까?! 죽음의 계곡을 원없이 누비다!! 아타카마 사막, 평생 생각날것 같다.

#트레일러닝 #끝판왕#ultramarathon #4deserts #racingtheplanet #아타카마사막레이스

@racingtheplanet
아타카마 사막 250km를 달리는 스테이지 레이스 두번째 날.
8km에 달하는 산페드로 강의 슬롯 협곡을 건너고 터널과 무한 업힐을 따라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를 만나게 된다. 모래언덕을 달려내려가는 총 거리 37.5km 의 환상의 코스 스테이지 2가 시작된다.

힘이 들어도 기쁘고 , 기쁘면서도 힘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에서 충전하고 자연에 적응하며 가는 여정!!

아타카마 사막에서의 두번째 레이스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함께 풍덩 빠져볼까요!!!
@yongchangha1135 : 자연의 열악한 환경에 굴하지않고 인간의 극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인것 같아요 작가님 정말 장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루님의 리더로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user-bb4nx4oe9v : 산넘고 물건너서 아카다마사막 종주 보기만해도 고생하셨음이 몸소 느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멋지세요~~~
@user-qk7zc1td4p : 심야에 봤네요. 죽음의 계곡. 무시무시합니다. 계곡길 8킬로를 길잃지않고 극복한것도 놀랍고요. 발의 물집, 그 잡히지않는 불쾌감의 괴로움도 밝게 이겨내는 모습에 감동! 다음날 더해질 고통이 느껴지는 듯해 짠하네요. 그래도 끝내 이겨내리라 믿으며! 굿나잇. 이제 마음껏 Sweet dreams.❤
@user-jm6dg6bf9b : 이렇게 갸날픈몸으로...조금은엉성한폼으로 우리 세진님 저렇게 멋지게 달릴수 있다니..리스펙 합니다 그 열정 용기..
앞으로 살아가는데 대단한 모티브가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이란 무엇인가 몸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꾸벅
@user-co1om5fc6n :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못하겠네요.
도전하고
그걸 해내는 과정과 그속에서 느껴지는 많은 것들을 보며
희망과 열심히 해야겠단 동기부여를 받는 에너지를 받니
말할것 없는 공부가 되네요~
정말
늘 도전하고
그걸 해내는 우리에 힐링진님을
칭찬하고 박수를
늘 이러니 자연을 사랑하고 빠질수 밖에 없다니까요❤

’기온 50도’ 가 넘는 사막에서 250km 달리기 [Stage 1]/ 지구상 가장 건조한 '극강 난이도' 칠레 아타카마 사막 / Ultramarathon

#트레일러닝 #끝판왕#ultramarathon #4deserts #racingtheplanet
#아타카마사막레이스

@racingtheplanet

아타카마 사막레이스 STAGE 1

35.3km의 다양한 사막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

3,000m 이상의 높은 고도에서 출발해서
언덕, 드넓은 평지, 협곡 그리고 옛 잉카의 고대 교역로까지!!
지루할 새 없이 펼쳐지는 풍경에 빠질 수 있었어요

그러나.. 50도에 육박하는 더위,
처음 경험하는 뜨거움과
생각이상으로 무거운 배낭 탓에
오후 1시가 넘어서면서부터
더위와 무게에 서서히 퍼지기 시작했어요.

아타카마는 정말 뜨거웠고,
그 길위의 저역시 뜨거웠어요!

자연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닌
자연에 순응하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이 비우고 버릴 수 있었습니다!

아타카마 사막 레이스의 첫 날은
난이도 보통의 구간으로
참가자들이 사막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나름 배려한 코스였어요.

이번만큼은 발바닥 물집이나 통증 없이
웃으며 완주하고 싶었기에
몸 사리면서 몸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에 반응하며
살살 달래가며 마무리한 아타카마 사막 첫번째 스테이지 이야기!!

함께 풍덩 빠져볼까요!!
@user-bb4nx4oe9v : 광활한 사막의 기나긴 레이스 춥고,더운 날씨덕에 고생하셨지만 멋지십니다 작가님 최고~~~
@yongchangha1135 : 춥고 건조하고 뜨겁고 그런 날씨와 사막 협곡 거친 자갈땅을 헤치고 길고긴 마라톤을 완주해 나가시는게 정말 놀랍고 꺾이지않는 불굴의 의지 역시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홧이팅!!
@LARRY..... :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 유대감이 형성되고 서로의 모든것이 이해되는 그런 곳이리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두번째 사막레이스라 나름? 여유있는 표정 첫날이기에 가능한 여유이겠죠?ㅎ다음편도 기대할께요.~~~
@user-xz4zv2cp8y : 대단 하시네요 광활한 사막 큰배낭 메고 뛰시는 모습에 군대생활 완전군장 구보의 순간이 잠시 오버렙 되었네요 고생 많았네요 앞으로의 진군이 기대 되는군요 열심히 달리신 영상 즐감했어요 여행 휴유증 잘 극복 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nice-yong :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놀라움,대범함..예상보다 더 심한 환경.진짜 더위 먹을것 같은데 잘 견뎌 내셨네요.
담편 또 기다립니다.
건강은 다 회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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