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석재 서병오선생 흉상 제막식 열려

골목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마혜성 기자]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석병오 선생 생가터에 조성된 석재 서병오 메모리얼 스페이스에서 '서병오 선생의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


▲ 대구시, 석재 서병오선생 흉상 제막식 열려 ⓒ국제i저널


과거 시, 서, 화, 거문고, 바둑, 장기, 의약, 구변에 능해 팔능거사(八能居士)로 불렸던 석재 서병오 선생의 흉상이 중구 동성로에 들어섰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석재 석병오 선생 생가터를 찾아 흉상 설치를 비롯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기념했다.


'석재 서병오 메모리얼 스페이스'는 동성로 애비뉴 8번가(대표 김승곤)의 지원으로 조성됐으며 선생의 연혁과 작품들을 소개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석재서병오기념사업회가 서병오 선생의 연혁과 작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계획을 추진하던 중 중구의 협조로 윤곽이 잡혔다. 이어 석재 서병오 선생의 생가터에 들어서는 동성로 애비뉴 8번가 건물주가 일부 공간과 흉상 제작 비용까지 지원하면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석재 서병오 메모리얼 스페이스는 지역 주민과 골목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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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ang3694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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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뉴스] 신라 석재 헌증 운동

방송: 2015.08.08 (토) 대구 MBC 뉴스데스크
내용: 신라 석재 헌증 운동 - 김형일 기자 (포항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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