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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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돌려막기인생 조회 8회 작성일 2023-12-14 15:29: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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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옷 입으면 입장료 무료! UN 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반월 박지도~ [다큐온 KBS 20230610 방송]

▶보라색, 지역 부활의 상징이 되다 - “보라색 옷을 입고 오시면 무조건 무료입니다”
지난 2021년 12월 2일.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는 반월도와 박지도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다. 미국 CNN은 퍼플 섬을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평가했고, 독일 최대 위성TV 방송 프로지벤에서도 퍼플섬을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꼽았다. 100여 명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이 작은 섬이 세계 유수의 관광지들을 제치고,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2020년에 개방된 ‘퍼플섬’에는 반월도-박지도를 연결하는 ‘퍼플교’를 중심으로, 5월에는 라벤더, 10월에는 아스타 국화가 군락을 이루는 ‘보라색 정원’이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라색 옷을 입거나, 보라색 장신구를 착용하면 무료입장’이라는 이벤트를 벌자, 그것이 SNS를 타고 입소문이 번지며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되었다. 덕분에 2022년 한 해 약 38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아이들과 젊은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섬이 SNS의 명소가 되고, 주민들의 소득까지 올리는 섬으로 부활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보라색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는 퍼플섬의 오늘을 조명해 본다.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한다 - “섬 할머니의 수선화 사랑”
자연환경만으로는 지역을 부활시키고, 관광산업 발전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떠오른 것이 이른바 ‘스토리텔링’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수선화의 섬’ 선도다.
선도에는 지난 2018년부터 현복순(93세) 할머니가 집 주변에 수선화를 가꾸고 있었다. 섬마을 할머니의 작은 ‘수선화 꽃밭’. 그 경관에 감동한 신안군은, ‘섬 할머니의 수선화 사랑’이라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선도 일대를 수선화 정원으로 꾸미기 시작했고, 마늘과 양파를 재배하던 주민들은 농작물 대신 수선화를 키우기 시작했다. 신안군에서 수선화 재배 단지를 조성하면 경관 조성에 따른 소득 보존 지원을 약속한 것. 이에, 현재 총 18개 농가가 약 4,035평((134,000㎡)의 수선화밭을 관리 중이며 덕분에 섬 주민의 소득은 물론, 선도에 대한 자긍심까지 갖게 됐다.
12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섬. 한 할머니의 수선화 사랑 덕분에 선도는 2021년 현재 2만여 명이 다녀가는 관광 섬이 됐고, 2020년 전라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으로 뽑혔다. 사람들은 그것을 ‘노란색 기적’이라고 불렀다. 수선화의 섬 선도가 ‘소외된 섬’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탈바꿈하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매력적인 컬러마케팅 - “황무지 돌섬이 맨드라미 꽃동산으로”
병풍도에 가을이 오면, 이 마을 ‘맨드라미 언덕’은 빨갛게 물든다. 바닷바람에 수천만 송이의 맨드라미가 흔들리는 아름다움 덕에 병풍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뽑은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섬’,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으로 선정됐다.
잡초와 돌로 뒤섞였던 병풍도의 야산에 다채로운 꽃이 필 수 있었던 것은 병풍도 주민의 노력이 컸다. 김을배(73) 前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마을 주민들은 농사를 짓지 못하고 묵혀있던 야산의 잡초와 돌을 들어내고 그곳에 꽃을 심었다. 그 후로 황무지 ‘돌섬’은 ‘꽃섬’이 되었고, 아무도 찾지 않던 ‘지역 소멸 1번지’가 ‘관광 명소’가 됐다.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의 테마 색깔은 빨강이다. 빨간 꽃이 피고, 빨간 옷을 입고, 지붕도 빨갛게 칠했다. 신안군에서는 그렇게 ‘컬러 마케팅’을 통해 각 섬의 정체성 부여함으로써, 잊혀진 섬, 버려진 섬의 이미지를 활기 넘치는 섬, 부활하는 섬으로 바꿔가고 있다.
특색 없이 소멸되어 가던 섬에 색깔을 부여하는 일. 이른바 ‘컬러 마케팅’은 지역 활성화에 어떤 효과를 내고 있을까. 사시사철 바뀌는 섬마을 정원의 꽃과 컬러의 향연을 통해, 지역 부활의 ‘희망적인 내일’을 전망해 본다.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 ‘1섬 1꽃 정원 사업’ - “불가능이 가능으로, 가능이 기적으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농사짓기도 힘든 섬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황무지 ‘돌섬’을 ‘꽃섬’으로 만들어 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무모해 보이는 일. 모두들 불가능을 말하는 일”이었다고..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가능이 ‘기적’이 되게 하는 일... 그것은 일종의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하는 것이었다.
팽나무 716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도초도 팽나무 10리 길. 이곳의 팽나무들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 기증받은 것들이다.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밤을 이용해 팽나무를 트럭에 한 그루씩 싣고, 그것을 다시 배로 실어 나른 후, 도초도까지 옮겨 심었다. 그렇게 700여 그루의 팽나무를 심었고, 약 800만 송이의 수국까지 함께 심었다. 그러한 노력으로 만들어 낸 ‘수국 공원’과 ‘팽나무 숲길’은 2020년 전라남도 도시 숲 평가 대상을 받았고, 수국 축제 기간 1주일 동안에 3만여 명이 다녀가는 ‘명품 섬’이 되었다.

다큐ON [365일 꽃이 피는 섬] (2023년 6월 10일 방송)

#섬 #여행 #다큐
@shk9933 : 젊은여성분들 혼자가지마세요
@user-il6yp4bs4b : 가족들과 가겠다는 분들 또는 꼭 가겠다 아름답다는분들은 꼭! 가셔서 새 이름 받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user-hg1lw5pp9k : 이미 꽃섬으로 조성된 섬이 11개, 앞으로 추진될 섬이 13개, 모두 24개의 신안군도 섬들이 각각의 아름다운 색깔로 꽃치장을 하겠군요. 기대됩니다. 신안 군수와 주민들은 노예섬과 성폭행의 끔찍한 악몽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자손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친절하고 분발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를 내신 천재(!!!)에게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kiana9022 : 퍼플섬 꼭 가보고 싶네요.
너무나 아름답네요.
@user-vj7nb2sn3j : 외국에 이런 멋진 섬이 있다니~

보라색 & 연보라색 옷 색조합 색깔 매치 총정리+코디 착샷

설명
@clothesboy35 : INSTA 놀러와! @CLOTHESBOYBABY
@user-zv3ps3ic7w : 진짜 솔직히 안어울림 ;
@user-gv4zl4zt9v : ㅁㅊㅁㅊ 연보라색 티 조합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급하게 찾고있었는데 딱 나와서 봤더니 14시간 전이넹요!! 진짜진마 감사합니다〰️
@user-xr5gu1zv8s : 라이트 퍼플 맨투맨 주문해서 색조합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user-fw8jd6cd4h : 오늘도 꿀팁얻어갑니다요

[똑! 기자 꿀! 정보] 신비한 듯 묘한 매력…올해의 컬러 ‘보라’ | KBS뉴스 | KBS NEWS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이제 봄이 와서 그런지, 저도 화사하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 듭니다.
예쁜 색으로 옷도 장만하고 싶고, 메이크업도 바꿔보고 싶고요.
남성들이야 사실 새 옷을 장만해도 색이 거기서 거기인데, 여성들은 참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부럽기도 해요.
올해 유행하는 색 정도 알아두면 이래저래 집에서도 점수 좀 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지주 기자, 요즘 어떤 색이 인기가 많은가요?
[기자]
오늘도 제가 입고 나왔지만, 이 보랏빛이 요즘 유통가, 특히 패션가를 점령했더라고요.
자칫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어서 저도 평소에는 잘 안 고르게 되는 색인데요~
팬톤이란 미국의 색채회사가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울트라 바이올렛이 선정됐습니다.
청색이 가미된 짙은 보라색인데요.
과거 보라색은 염료 가격이 비싸서 황제나 왕족만이 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라는 고귀함을 상징하고 황제의 색상으로도 불렸다는데요.
그만큼 우아한 분위기 지닌 색, 활용법을 오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시선을 확 사로잡죠. 강렬한 보랏빛입니다.
대부분의 패션쇼를 이 보랏빛이 점령했습니다.
그 이유, 이 보랏빛, 특히 울트라 바이올렛이 색채회사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이기 때문입니다.
[김민경(컬러리스트) : “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독창적인 컬러예요. 신비롭고 매우 우아합니다. 이런 컬러는 현대인들에게 상상력이나 감성 수치를 높여주는데, (그래서) 이 보라색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청색이 가미된 짙은 보라색입니다.
코디가 어려워 꺼려졌던 색깔, 그러나 올해는 다릅니다.
옷부터 소품까지, 그야말로 보라색 향연인데요.
[장진주(경기도 광명시) : “ 보라색이 예뻐서 가방이나 신발, 소품 같은 건 하나씩 장만해 보고 싶어요.”]
하지만 막상 사려니 걱정부터 앞섭니다.
[장서윤 (경기도 양평군) : “보라색이 예쁜 색이긴 한데 입기에는 좀 튀어서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해의 컬러 제대로 활용하는 법!
먼저, 패션입니다.
화려하고 도발적인 보라색 옷, 선뜻 도전하기 쉽지 않죠.
[김민아(스타일리스트) : “보라색은 잘못 입으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세련되고 신비롭게 연출하려면 색채 조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쉬운 코디법으로 카디건을 활용해 볼까요.
이 짙은 보라색 카디건. 무채색과 함께 입으면 어울리는데요.
무채색 셔츠에 바지 입고 보라 카디건을 걸치는 거죠.
단정하면서 도시적인 느낌도 나는 비교적 쉬운 코디법입니다.
다른 색을 돋보이게 하는 무채색.
짙은 보라색의 매력 살려주는 색채 조합입니다.
이번엔 우아한 이미지 강조하는 코디법입니다.
봄에 입기 좋은 재킷인데요. 이번엔 롱 티셔츠와 함께 입어봅니다.
티셔츠 역시 보라색인데요.
안에는 짙은 보라색, 그리고 겉엔 옅은 보라색 입었죠.
바로 톤 온 톤 배색 코디입니다.
[김민아(스타일리스트) : “톤 온 톤 배색은 톤에 차이를 두어 겹친다는 의미인데요. 같은 색상 안에 (톤의) 변화를 줘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톤 다른 보라색 함께 입으면 세련미 살릴 수 있고요.
여기에 가방 활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톤이 다른 또 다른 보라색 가방까지 들면, 확실한 포인트 됩니다.
톤 온 톤 배색을 이용한 우아한 느낌의 코디. 완성입니다.
다음은 보라색의 화려함 극대화하는 코디법인데요.
보색 이용하면 됩니다.
보라색의 보색이죠. 노란 원피스 골랐습니다.
보색은 상반되는 색이다 보니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요.
노란 원피스에 짙은 보라색 재킷 걸쳐줍니다.
아주 화려한 느낌 나죠.
확실한 포인트로 단조로움 피하고 스타일은 확실히 살렸습니다.
이번에는 패션 소품들, 활용해 볼까요.
올해의 컬러 입힌 소품으로 간단히 포인트 줄 수 있는데요.
스카프와 브로치, 역시 톤 온 톤 배색으로 보라색 옷에 더해도 좋습니다.
우아하면서 화려한 느낌 살릴 수 있죠.
올해의 컬러를 이용한 감각 있는 옷차림이 완성됐습니다.

@user-fj9tv3kd3x : 이복자국장님감자
@user-ot2hb6jl8k : 옷꼬라지하고는색감은또저따구여좀더이쁜보라색으로좀만드셔ㆍ우아하고신비로운ㅂㆍ라색보고싶네요

... 

#보라색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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