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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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주가 있다면 이런 한복을 입지 않을까요?" / YTN
[앵커]
조선 시대 궁궐에서 살던 공주가 지금 이 시대에도 있다면 어떤 한복을 입었을까요?
이런 상상을 바탕으로 만든 한복이 있습니다.
모델들이 입고 궁에서 촬영했는데,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이 큰 인기입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궁궐 안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공주.
덕혜옹주의 옷에서 착안한 당의와 스란치마를 입었습니다.
왕관과 깃털 장식, 체크무늬 한복 등 궁궐 여인들의 한복은 낯선 듯 친숙합니다.
실제 조선 말 공주들의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겁니다.
순조의 둘째 딸 복온 공주가 결혼식 때 입은 화려한 활옷,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뒤에 있는 이 자수의 디자인하고 똑같이 디자인을 차용을 해서 여기에 옮겨놨어요. 배경이 되는 소재의 색과 지금의 색이 다르죠.]
조선 시대 무관의 옷 철릭을 여성 원피스에 처음 응용한 그는, 한복에 다양한 상상력을 입혀왔습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대부분 가슴 싸개를 할 때는 소재를 면이나 무명으로 했는데 저는 핑크로 해서 좀 더 패셔너블하게 한복을 디자인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오페라를 통해 작품 속에서 한복이 완성해주는 미장센에 공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제가 선택한 것은 전통을 계승하는 장인이 아니고 디자이너였어요. 저라는 필터를 가지고, 저라는 필터에서 보는 한복….]
공주의 옷에 효나 충이 아니라 자신을 뜻하는 글자 '아(我)'를 새긴 것처럼 변화하는 한복은 정체성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저는 김치도 먹지만 와인도 잘 먹는, 말하자면 글로벌 시대에 사는 사람인데 거기에 맞는 한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추구하는 한복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유를 추구합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212032332019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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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Yeronimo441 : 우리 문화 우리 손으로 지켜내자
@Lee-546 : 전통 문양이나 기본은 꼭 지켰으면 좋겠어요. 중국.일본으로 변화될까 두렵습니다. 앞으로.100년후 누가 전통식인지 분간 못 하잖아요 ㅜ
@user-te3lz9ol3r : 퓨전 한복 때문에 미래인들이
진짜 한복을 못 입잖아요....
@user-jd8yn7hi3c : 퓨전한복 자체가 싫다는게 아니라 타국 문화를 섞으니까 싫은거지 시대가 변하면서 한복 모양이 점점 변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한복에다가 타국 스타일 옷을 섞으니까 싫은거임 그럼 한복에다가 러시아 털모자 샤프카 써도 그것도 퓨전이라 우기면 한복이겠네
@user-xt3hx6dk9w : 우리나라 옷은 참 곱다.
[HIT] 왕의 얼굴-카리스마 새 중전 고원희 등장, 서인국와 팽팽 기싸움.20150129
세자 책봉에 관심갖지 말라고 말하는 서인국
@user-ls1cc3eh4g : 중전마마 보고 꽃들의 전쟁인줄알았넹 ㅋㄱㄱㅋㅋ
@user-pg7zm1vb1o : 고원희는 진짜 그 어린 나이에 사극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게 신기함.... 중전 전문배우
@nakng17 : 고원희는 정말... 중전에 딱 맞는 배우.. 사극에 왜케 잘어울리는거죠..
@user-py4vc1ey8b : 고원희 배우님 목소리톤이 너무 좋음ㅠㅠ
@hsun7211 : 고원희는 목소리가 참 듣기좋음 사극에서 중전역할 자주 맡아줬으면ㅎ
얌전의 굴욕! 친잠례에서 입지를 다진 중전과 빈궁 - 꽃들의 전쟁 25회
궁궐의 안주인은 바로 나!
친잠례에서 입지를 다진 중전(고원희 분)과 빈궁(송선미 분)!
친잠례 연회에서 둘은 얌전(김현주 분)을 보고 속닥이며 웃는데!
분노한 얌전은 자리를 뜨고!
▶ 방송사 : JTBC
▶ 꽃들의전쟁 25회 토,일 20시 45분
▶ 홈페이지 : http://drama.jtbc.co.kr/bloodpalace
@king2777 : 평소 왕의 총애을 크게 받는 후궁이 안아무인적 행동을 한다해도 이 날 만큼은 그냥 후궁일뿐, 친잠례에서 위계는 아주 엄격해 의식 및 복식, 행사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왕비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평소 잘 인지 못했던 왕비의 위상을 다시 부각.시킬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왕비는 다른 위치에 있음을 확인시키는 계기!!
@user-uw9nh8pr2m : 잎파리 팍팍 던지는게 진짜웃기넼ㅋㅋㅋ
@beckyyoon8276 : 진짜 이 드라마 보고 김현주씨 연기 내공에 놀랐었어요 항상 캔디같은 역할만 해오시다 이런 사악한 악녀역할도 잘하시다니!! 진짜 천의얼굴이신듯^^
@user-ne8tw5te8x : 1:07 풀때기 챡챡! 던지는거 왤케 찰지냨ㅋㅋㅋㅋㅋ
@jinkim2438 : 송선미가 현대판에선 모르갯더니 사극에섬 연기 대게 잘한다
[앵커]
조선 시대 궁궐에서 살던 공주가 지금 이 시대에도 있다면 어떤 한복을 입었을까요?
이런 상상을 바탕으로 만든 한복이 있습니다.
모델들이 입고 궁에서 촬영했는데,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이 큰 인기입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궁궐 안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공주.
덕혜옹주의 옷에서 착안한 당의와 스란치마를 입었습니다.
왕관과 깃털 장식, 체크무늬 한복 등 궁궐 여인들의 한복은 낯선 듯 친숙합니다.
실제 조선 말 공주들의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겁니다.
순조의 둘째 딸 복온 공주가 결혼식 때 입은 화려한 활옷,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뒤에 있는 이 자수의 디자인하고 똑같이 디자인을 차용을 해서 여기에 옮겨놨어요. 배경이 되는 소재의 색과 지금의 색이 다르죠.]
조선 시대 무관의 옷 철릭을 여성 원피스에 처음 응용한 그는, 한복에 다양한 상상력을 입혀왔습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대부분 가슴 싸개를 할 때는 소재를 면이나 무명으로 했는데 저는 핑크로 해서 좀 더 패셔너블하게 한복을 디자인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오페라를 통해 작품 속에서 한복이 완성해주는 미장센에 공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제가 선택한 것은 전통을 계승하는 장인이 아니고 디자이너였어요. 저라는 필터를 가지고, 저라는 필터에서 보는 한복….]
공주의 옷에 효나 충이 아니라 자신을 뜻하는 글자 '아(我)'를 새긴 것처럼 변화하는 한복은 정체성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김영진 / 한복디자이너 : 저는 김치도 먹지만 와인도 잘 먹는, 말하자면 글로벌 시대에 사는 사람인데 거기에 맞는 한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추구하는 한복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유를 추구합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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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onimo441 : 우리 문화 우리 손으로 지켜내자
@Lee-546 : 전통 문양이나 기본은 꼭 지켰으면 좋겠어요. 중국.일본으로 변화될까 두렵습니다. 앞으로.100년후 누가 전통식인지 분간 못 하잖아요 ㅜ
@user-te3lz9ol3r : 퓨전 한복 때문에 미래인들이
진짜 한복을 못 입잖아요....
@user-jd8yn7hi3c : 퓨전한복 자체가 싫다는게 아니라 타국 문화를 섞으니까 싫은거지 시대가 변하면서 한복 모양이 점점 변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한복에다가 타국 스타일 옷을 섞으니까 싫은거임 그럼 한복에다가 러시아 털모자 샤프카 써도 그것도 퓨전이라 우기면 한복이겠네
@user-xt3hx6dk9w : 우리나라 옷은 참 곱다.
[HIT] 왕의 얼굴-카리스마 새 중전 고원희 등장, 서인국와 팽팽 기싸움.20150129
세자 책봉에 관심갖지 말라고 말하는 서인국
@user-ls1cc3eh4g : 중전마마 보고 꽃들의 전쟁인줄알았넹 ㅋㄱㄱㅋㅋ
@user-pg7zm1vb1o : 고원희는 진짜 그 어린 나이에 사극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게 신기함.... 중전 전문배우
@nakng17 : 고원희는 정말... 중전에 딱 맞는 배우.. 사극에 왜케 잘어울리는거죠..
@user-py4vc1ey8b : 고원희 배우님 목소리톤이 너무 좋음ㅠㅠ
@hsun7211 : 고원희는 목소리가 참 듣기좋음 사극에서 중전역할 자주 맡아줬으면ㅎ
얌전의 굴욕! 친잠례에서 입지를 다진 중전과 빈궁 - 꽃들의 전쟁 25회
궁궐의 안주인은 바로 나!
친잠례에서 입지를 다진 중전(고원희 분)과 빈궁(송선미 분)!
친잠례 연회에서 둘은 얌전(김현주 분)을 보고 속닥이며 웃는데!
분노한 얌전은 자리를 뜨고!
▶ 방송사 : JTBC
▶ 꽃들의전쟁 25회 토,일 20시 45분
▶ 홈페이지 : http://drama.jtbc.co.kr/bloodpalace
@king2777 : 평소 왕의 총애을 크게 받는 후궁이 안아무인적 행동을 한다해도 이 날 만큼은 그냥 후궁일뿐, 친잠례에서 위계는 아주 엄격해 의식 및 복식, 행사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왕비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평소 잘 인지 못했던 왕비의 위상을 다시 부각.시킬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왕비는 다른 위치에 있음을 확인시키는 계기!!
@user-uw9nh8pr2m : 잎파리 팍팍 던지는게 진짜웃기넼ㅋㅋㅋ
@beckyyoon8276 : 진짜 이 드라마 보고 김현주씨 연기 내공에 놀랐었어요 항상 캔디같은 역할만 해오시다 이런 사악한 악녀역할도 잘하시다니!! 진짜 천의얼굴이신듯^^
@user-ne8tw5te8x : 1:07 풀때기 챡챡! 던지는거 왤케 찰지냨ㅋㅋㅋㅋㅋ
@jinkim2438 : 송선미가 현대판에선 모르갯더니 사극에섬 연기 대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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