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비서로 뽑힌 20대 여성, 무슨 일 시키나 봤더니... (2022.04.14/MBC뉴스)

비서를 뽑는다는 법률사무소에 취업한 20대 여성.

그런데 사무실 위치도 안 알려주고 댜짜고짜 외근을 하라는 수상한 지시를 받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시킨 걸까요?

그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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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an7485 : 진짜 이러지 말자 좀.. 너무 슬프다. 젊은이들 이용해서 이딴 짓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고통이 너무 커진다. 그건 성숙하는게 아니라 상처 받는 거고 사회가 점점 어두워 지는 이유다.
@GGAGURACK_JI : 친구 진짜 잘두신 것 같고 친구분도 눈치가 대단하세요. 진짜 보이스피싱범들 다 없어졌으면....
@user-ty8xt8ec1f : 현명하게 대처를 잘하신것 같습니다. 취준생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라니...정말 범죄가 악랄하기 그지 없네요
@user-nq8jx7gd1t : 너무 마음이 아프다..
보이스피싱범들 제발 강력한 처벌 받을 수 있게 법개정 좀 해주세요!!!
@218-DK : 와..신고자 분 진짜 똑똑하고 좋은 친구 뒀네요. 이번 사건에서는 아무도 피해 입은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만약 친구 분 없었으면 두 사람의 인생이...나날이 교묘해지는 수법이 참 잔인하고 악랄하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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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생리 전,후 비포애프터#shorts

일호-한달에 일주일은 지방 출장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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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deldavid5444 : 자기 아프다고 남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랑은 안 만나면 됩니다
@user-zu8iv7bx6s : 많은 분들이 모르시네... 생리의 단순 고통 불쾌함 때문에 예민해지는 게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에요! 호르몬이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치듯 생리 시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심하신 분들은 생리 시작 전에는 우울감에 울기도 하고 신경질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네요 의학적으로 밝혀진 증상이에요. 그냥 기분 나빠서 분풀이 보다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는거
@user-kg6bo9pq2r : 전 여친이 생리통 때문에 헤어진적 있어요.
정말 제가 그 주치 체크해서 그 주는 정말 눈치 엄청 보면서 살았어요. 하도 신경질과 시비가 너무 심하고, 한번 걸리면 정말 다른사람일 정도로 막말을 쏟아내서...결국 못 참고 헤어졌습니다...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그것도 하나 이해 못 하냐고...네...이해 못 할 정돕니다.
만나자마자 인상쓰고, 말끝마다 틱틱거리고, 시비걸고, 사과해도 계속 물고늘어지고, 소리지르고...하다하다 안되어서 생리때 일부러 안만나려고도 했는데...전화로 쏟아내던데...
감정쓰레기통 하기 싫어서 헤어졌습니다.
@leehyungwoo1959 : 제 와이프는 생리통이 정말 심합니다. 그래서 생리할때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챙겨 먹더군요..

처음 연애할적에 왜 그리 짜증내고 조그마한 말에도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는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건 제가 겪어보지못한 통증이니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내가 아이를 낳을때 얼마나 아픈지 제가 겪어보지 못해 이해 못하는것처럼요.

다만 제가 흔히들 산통에 버금간다는 요로결석에 두번이나 걸려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을 맞고도 고통스러울적에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산통의 고통이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자기가 고통스럽다고 상대방에게 화풀이를 상습적으로 내는 상대라면 그건 이해를 해줄래야 해줄수 없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아내나 저나 그렇게 고통스러울적에 머리로는 이해해서 상대방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행동이나 언사는 자제를 했으니까요.
@user-yg3zq4pf5g : 생리통을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많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원만한 관계가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생리통이 벼슬이냐 짜증내면 정떨어진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생리를 하는 신체 단계는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비록 여성분들도 조금은 참고 배려를 해주셔야하겠지만 남성분들이 조금 더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화내시고 짜증내시는 남자분들 당신들의 어머니 또한 아픈 과정들을 겪었었고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겁니다. 그러니 뭐라고 하지만 말고 내 소중한 여자의 아픔을 잘 감싸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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