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45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페라리맨 조회 6회 작성일 2024-03-12 14:04:02 댓글 0

본문

수능 D-453

2023.08.19.토
수능 D-453 공부 기록
순공시간 3:00
학교 과제때문에 많이 못함 ㅜㅜ
#공부브이로그 #공부기록 #고딩 #수험생 #수능 #swm #스터디윗미 #studywithme
@user-kb4qg7ck9i : 집중력 짱
@user-oo4lk9yx8x : 오늘은 이거닷!

[오늘 이 뉴스] ‘논란의 수능23번’…“평가원 사전검증 못하고 사후 이의제기는 뭉개” / KBS 2024.03.11.

작년에 치른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난도가 높은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쉬우면 물수능 어려우면 불수능 매해 수능 난이도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문항에 대한 평가도 엄격합니다. 그런데... 2023학년도 수능에서 영어영역의 지문이 유명 학원강사가 만든 모의고사 문제와 일치해 문제가 됐었죠. 영어 23번 문항이었는데요. 미국 하버드대의 한 교수가 쓴 '투 머치 인포메이션'에서 발췌한 지문이었는데, 수능 직후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가 쇄도했지만 묵살됐습니다. 그런데 감사원 감사 결과,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해당 문항에 대한 사전 검증은 빼먹고 사후 이의제기는 고의로 뭉갠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또, 현직 고교 교사들이 입시학원과 함께 모의고사 문제를 사고팔아 고액의 금품을 챙기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문예슬 기잡니다.

[리포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유명 학원 강사의 기출 문제와 같은 지문이 나왔던 영어 23번 문항.

감사원 감사결과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사전 검증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 전 사설 모의고사를 구매해 사전 검증 작업을 거치는데, 2022년에는 문제가 된 학원 강사의 문제집을 검증 대상에서 누락했습니다.

수능 직후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가 쇄도했지만, 평가원 담당자들이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유리한 근거를 만들어 논란을 축소시키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교사들과 입시업체, 수능출제위원 등이 유착해 모의고사 문제를 거래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해 감사원의 중간 감사 결과에서 공개됐습니다.

현직 고교 교사와 입시업체 간 '문항 거래'는 조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문제 공급책과 중간 전달책 역할을 나눴고 고액의 금품 수수와 탈세 등 부당 행위도 있었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경력의 교사 8명을 모집한 뒤 4년에 걸쳐 모의고사 문제 2천 개를 팔아 6억6천만 원을 챙겼고, 배우자와 출판업체를 차려 EBS교재 집필진 등에게서 사들인 문항을 학원에 판 교사도 적발됐습니다.

[김영호/감사원 사회복지감사4과장 : "수능 경향에 맞춘 양질의 문항을 공급받으려는 사교육 업체와 금전적 이익을 원하는 일부 교원 간에 금품 제공을 매개로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감사원은 교사와 학원 관계자, 대학 교수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강승혁/영상편집:고응용\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910536\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수능 #사교육 #학원
@user-yf4vt4hj6h : 관련 혐의자가 56명이라고.....
공정을 헤치는 이런 자들은 엄정하게 수사해서 엄벌해야 합니다.
돈으로 아이들의 땀을 헛되게 하는 이런 나쁜 짓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user-su6mw4wc6n : 교사들이 출제해서 학원에 팔아먹는다는 얘기는 오래 전에도 들은 것 같은데,
@user-xc3lh4oj7r : 학원 카르텔 의심스럽다~
@user-ir9rm4iu2i : 흥선대원군이 서원 철폐했듯이, 지금 대한민국에는 학원 철폐가 필요합니다.

‘논란의 수능 23번’…“평가원 사전 검증 못하고 사후 이의 제기는 뭉개” / KBS 2024.03.11.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입시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에선 영어 지문이 유명 학원강사가 만든 문항과 일치해 문제가 됐었는데, 교육과정평가원이 논란을 축소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유명 학원 강사의 기출 문제와 같은 지문이 나왔던 영어 23번 문항.

감사원 감사결과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사전 검증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 전 사설 모의고사를 구매해 사전 검증 작업을 거치는데, 2022년에는 문제가 된 학원 강사의 문제집을 검증 대상에서 누락했습니다.

수능 직후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가 쇄도했지만, 평가원 담당자들이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유리한 근거를 만들어 논란을 축소시키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교사들과 입시업체, 수능출제위원 등이 유착해 모의고사 문제를 거래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해 감사원의 중간 감사 결과에서 공개됐습니다.

현직 고교 교사와 입시업체 간 '문항 거래'는 조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문제 공급책과 중간 전달책 역할을 나눴고 고액의 금품 수수와 탈세 등 부당 행위도 있었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경력의 교사 8명을 모집한 뒤 4년에 걸쳐 모의고사 문제 2천 개를 팔아 6억6천만 원을 챙겼고, 배우자와 출판업체를 차려 EBS교재 집필진 등에게서 사들인 문항을 학원에 판 교사도 적발됐습니다.

[김영호/감사원 사회복지감사4과장 : "수능 경향에 맞춘 양질의 문항을 공급받으려는 사교육 업체와 금전적 이익을 원하는 일부 교원 간에 금품 제공을 매개로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감사원은 교사와 학원 관계자, 대학 교수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강승혁/영상편집:고응용\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910587\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입시 #교사 #모의고사
@user-hv6mo2wv3m : 이거 사교육 카르텔 손 본다고 하니까 학부모들 하고 학원선생들 몰려와 가지고 거품물고 난리났었지
사교육비 너무 든다고 징징댈때는 언제고 잘못된거 손볼라니까 욕하고 국민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는거임....
@ekgns019 : 아니 윤통각하 어디까지 보신겁니까
@user-cq2ov6rz3b : 저런 식으로 전교1등 유지해서 의대가는 건가?
@user-vp3bc9rn8f : 문제 거래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현직 교사들이 문제를 개발해.. 학원가나 출판업체에 판 것이 문제가 된 건가요? 교사들은 입시업체의 의뢰로 문제를 개발하고 돈을 받는 것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수능이 점점 어려워지고.. 문제의 유형도 다양화해짐에 따라서.. 문제를 얼마나 새롭게 잘 개발하느냐가 입시 학원이나 출판사들의 생존에 필수적일테고.. 그래서 문제를 다양한 소스를 통해서 개발하려는 것이 경쟁입니다. 과거에는 교사들이 직접 문제집을 발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직접 문제집을 발간하기 보다는 학원의 문제 공모를 통해서 문제를 개발하고 그에 대한 개발비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입시 카르텔일까요.. 교사들은 문제를 개발해서 판매하면 안되는걸까요.. 카르텔로 엮을려니까.. 카르텔이 되는겁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처럼 교사가 문제집을 발행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문제를 개발해서 판매하는 것이 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교사는 문제 개발 등의 영리활동이 법으로 금지가 되었나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특정 학원과 결탁이 되서.. 문제를 팔고.. 그 문제를 학원이 가르치고 다시.. 내신 시험에 똑같이 출제가 된다면 명백한 불법이겠지요.. 하지만 단순히 문제를 개발해서 판매했다는 이유 만으로 비리 카르텔로 엮는 것은 대통령의 사교육 카르텔이란 말을 정당화하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더이상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있지도 않은 사교육 카르텔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교사들을 엮지 말았으면 합니다.
@toy8937 : 대한민국의 부폐지수는 몇퍼센트인가 지금 정상국가가 맞읍이까

... 

#수능45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993건 32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uljinpension.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