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폐업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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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나 폐업 속출한다는 동네 목욕탕의 심각한 상황 / KBS 2024.02.13.
과거에는 명절을 앞두고 동네 목욕탕이 크게 북적였는데요. 이런 명절 대목이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경영난 속에 문을 닫는 목욕탕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0년대 말부터 영업한 청주의 한 목욕탕입니다.
새벽부터 하루 15시간 운영하고 있지만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한때는 주말에 하루 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였지만 요즘은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수익도 줄었지만, 목욕 요금을 맘 놓고 올릴 수도 없습니다.
[윤상현/목욕탕 업주 : "이 동네도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많이 계셔서 더 올리면 그만큼 인원이 줄어드는 현상을 그 전에 목격했기 때문에…."]
동네 이웃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던 목욕탕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목욕 문화가 변해 손님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피해가 극심했던 코로나19 이후에도 공공 요금 인상 등으로 업주의 경영난이 점점 심해져 휴업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 충북의 목욕탕은 2018년 196곳에서 163곳으로 6년 사이 30여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대식/한국목욕업중앙회 충북지회장 : "올해같이 힘든 해는 없어서…. 임대료도 깎아 줬지만 그것 가지고는 안되고, 다시 얘기하려니 힘들고 그래서 6월까지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목욕탕이 사라지면 목욕 시설이 변변치 않거나 온수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더욱 시린 겨울을 날 수밖에 없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김선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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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88756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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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목욕탕폐업 #목욕탕경영난
@user-hv7ds2vl6o : 가스 수도 전기 존나게 올랐는데...버틸수가 있나...
@bongsunhwa : 한 번 사라지면 다시 살리기도 어려운 게 목욕탕 시설.
@ct9831 :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니 참 불편하다.
슬리퍼 끌고 .. 집 앞 동네 목욕탕에서 따뜻한 온탕에 몸 지지는게 행복이었는데..
@ubpbi : 옛날엔 집에서 씻으려면 물 데워야 하고 추우면 안 씻고 말았기 때문에 명절 전엔 목욕탕에 갔지
이젠 집에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샤워도 자주 하기 때문에 목욕탕에 갈 일이 없다
@user-yg4ih6gu8r : 목욕탕 지금도 잘 가고있는데 없어지면 안되는데 ㅠㅠ
"여기 아니면 씻을 곳 없어요"…목욕탕 줄폐업에 달동네 '직격탄' / JTBC 뉴스룸
난방비도 오르고 전기 요금도 오르면서, 동네 목욕탕이 하나 둘 문을 닫는 곳들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씻을 수 있던 공간이 사라진 달동네의 어르신들의 걱정이 특히 깊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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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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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xr3up1lc7y : 나 부산살은데 수정동 자주는 안가는데
가끔한번식 가는데 진짜 저기 어르신 말대로 계단도 많은 동네임 목욕탕 안없어지고 다시 운영할수 있게 되었습면 합니다
@jamesdavid7908 : 지금보다 다음세대거슬러올라가면 더힘들겁니다 인구가줄어들고 부양인구가 1인당 2배이상비용늘어나니깐요 그런데 저런 최소복지도 욕하면 다음세대부터 늙고힘없으면 그다음은 나자신의차례가되는겁니다 그때 도와줬음좋겠다해도 이런비아냥이 되돌아올겁니다.
주변에 내편이아무도없는거죠. 다 중산층이상이고 잘살았으면좋겠지만 빈부격차가 벌어지는상황에 다수는 하층부류가 될가능성도 높아질꺼니깐요. 비아냥거리지말고 잘지켜봐야하는게아닐까싶네요 지금의 노인들의모습이 다음세대의 모습일거같거든요 더 힘든.
@Ming-koo : 코찔찔이 였던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 손잡고 갔던 동네 목욕탕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하나 둘 없어지니 아쉽네요
@1minutestreetfood : 부산 어르신들 많네요
몸도 마음도 녹여주세요,~
@choccho7939 : 코로나때도 버티고 있던 목욕탕인데 .. 안타깝네
[해 볼만한 아침 M&W] 급격히 오른 가스 요금에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동네 목욕탕 KBS 230207 방송
평상 시 보다 70% 정도 오른 가스비에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 중인 동네 목욕탕
해 볼만한 아침 M\u0026W에서 취재했습니다
#대중목욕탕 #가스요금 #폐업
@user-hh9zt6il5t : 코로나에 가스요금 상승에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코로나전까지만해도 목욕탕 자주갔었는데
폐업을 고민 해야하는 상황에
점점 사라져가는 목욕탕이
너무 아쉽습니다
@user-fi5fi6om5v : 2:09 피디님 목욕탕 갈려구 일부러 안씻고 나왔죠?
@user-nx6up6mo6h : 지금목욕비 9000원10000원식 하고 있는데
6000원짜리 목욕탕 없읍니다
@user-mx1ut5in6v : 요즘에는 많은 아파트의 보급으로 목욕탕가는일이 전보다 많이줄어든것도 한가지 이유이겠지요.
@user-pt8mb9pd9z : 장사 안되는목욕탕도 전기요금때문에 힘들어하는대
장사잘되는대는 전기요금이 월급보다 많이 나오네요 ㅠㅠㅠ 400만원이라니 폭탄요금이네요
과거에는 명절을 앞두고 동네 목욕탕이 크게 북적였는데요. 이런 명절 대목이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경영난 속에 문을 닫는 목욕탕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0년대 말부터 영업한 청주의 한 목욕탕입니다.
새벽부터 하루 15시간 운영하고 있지만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한때는 주말에 하루 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였지만 요즘은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수익도 줄었지만, 목욕 요금을 맘 놓고 올릴 수도 없습니다.
[윤상현/목욕탕 업주 : "이 동네도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많이 계셔서 더 올리면 그만큼 인원이 줄어드는 현상을 그 전에 목격했기 때문에…."]
동네 이웃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던 목욕탕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목욕 문화가 변해 손님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피해가 극심했던 코로나19 이후에도 공공 요금 인상 등으로 업주의 경영난이 점점 심해져 휴업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 충북의 목욕탕은 2018년 196곳에서 163곳으로 6년 사이 30여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대식/한국목욕업중앙회 충북지회장 : "올해같이 힘든 해는 없어서…. 임대료도 깎아 줬지만 그것 가지고는 안되고, 다시 얘기하려니 힘들고 그래서 6월까지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목욕탕이 사라지면 목욕 시설이 변변치 않거나 온수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더욱 시린 겨울을 날 수밖에 없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김선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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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sunhwa : 한 번 사라지면 다시 살리기도 어려운 게 목욕탕 시설.
@ct9831 :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니 참 불편하다.
슬리퍼 끌고 .. 집 앞 동네 목욕탕에서 따뜻한 온탕에 몸 지지는게 행복이었는데..
@ubpbi : 옛날엔 집에서 씻으려면 물 데워야 하고 추우면 안 씻고 말았기 때문에 명절 전엔 목욕탕에 갔지
이젠 집에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샤워도 자주 하기 때문에 목욕탕에 갈 일이 없다
@user-yg4ih6gu8r : 목욕탕 지금도 잘 가고있는데 없어지면 안되는데 ㅠㅠ
"여기 아니면 씻을 곳 없어요"…목욕탕 줄폐업에 달동네 '직격탄' / JTBC 뉴스룸
난방비도 오르고 전기 요금도 오르면서, 동네 목욕탕이 하나 둘 문을 닫는 곳들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씻을 수 있던 공간이 사라진 달동네의 어르신들의 걱정이 특히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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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번식 가는데 진짜 저기 어르신 말대로 계단도 많은 동네임 목욕탕 안없어지고 다시 운영할수 있게 되었습면 합니다
@jamesdavid7908 : 지금보다 다음세대거슬러올라가면 더힘들겁니다 인구가줄어들고 부양인구가 1인당 2배이상비용늘어나니깐요 그런데 저런 최소복지도 욕하면 다음세대부터 늙고힘없으면 그다음은 나자신의차례가되는겁니다 그때 도와줬음좋겠다해도 이런비아냥이 되돌아올겁니다.
주변에 내편이아무도없는거죠. 다 중산층이상이고 잘살았으면좋겠지만 빈부격차가 벌어지는상황에 다수는 하층부류가 될가능성도 높아질꺼니깐요. 비아냥거리지말고 잘지켜봐야하는게아닐까싶네요 지금의 노인들의모습이 다음세대의 모습일거같거든요 더 힘든.
@Ming-koo : 코찔찔이 였던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 손잡고 갔던 동네 목욕탕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하나 둘 없어지니 아쉽네요
@1minutestreetfood : 부산 어르신들 많네요
몸도 마음도 녹여주세요,~
@choccho7939 : 코로나때도 버티고 있던 목욕탕인데 .. 안타깝네
[해 볼만한 아침 M&W] 급격히 오른 가스 요금에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동네 목욕탕 KBS 230207 방송
평상 시 보다 70% 정도 오른 가스비에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 중인 동네 목욕탕
해 볼만한 아침 M\u0026W에서 취재했습니다
#대중목욕탕 #가스요금 #폐업
@user-hh9zt6il5t : 코로나에 가스요금 상승에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코로나전까지만해도 목욕탕 자주갔었는데
폐업을 고민 해야하는 상황에
점점 사라져가는 목욕탕이
너무 아쉽습니다
@user-fi5fi6om5v : 2:09 피디님 목욕탕 갈려구 일부러 안씻고 나왔죠?
@user-nx6up6mo6h : 지금목욕비 9000원10000원식 하고 있는데
6000원짜리 목욕탕 없읍니다
@user-mx1ut5in6v : 요즘에는 많은 아파트의 보급으로 목욕탕가는일이 전보다 많이줄어든것도 한가지 이유이겠지요.
@user-pt8mb9pd9z : 장사 안되는목욕탕도 전기요금때문에 힘들어하는대
장사잘되는대는 전기요금이 월급보다 많이 나오네요 ㅠㅠㅠ 400만원이라니 폭탄요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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