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갔다가 한국에서는 못 본 주방용품 잔뜩 사왔어요! 구경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수도분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와서 하울영상을 찍었어요!

일본어로 돼있어서 그런지 정보를 찾아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구매처 위주로 알려드렸습니다.

재미있게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NG/문의 많았던 주방용품 정보들! 살림템 추천 영상

✔️Please turn on the caption in the video settings.

오늘은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주방용품들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혹시 영상에 언급된 제품 외에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Item info
유리 보울 : 이케아
법랑 트레이 : 노다호로
프라이팬 : 자주
스테인리스 티포트 : 키친툴
유리 티포트 : 에디션덴마크
유리 용기 : 웩서울
행주 : 숙희
브라운라인 플레이트 : 시라쿠스
요거트 보울 : 폴라앳홈
양식 커트러리 : 데이비드 멜러
냄비 : 자주
채소 탈수기 : 모던하우스
치즈 그라인더 : 자주
무광 화이트 그릇들 : 구김
찜기 : 키친툴
이중 유리컵 : 헬리오스
빨대 텀블러 : 스탠리x스타벅스
블랙 텀블러 : T2
1인 솥 : 에피그램
칼 : 데이비드 멜러
도마 : 삼청동 프린트베이커리 매장
수저 : 폴라앳홈
수저 받침 : 자주
한식기 : 무지

#그릇소개 #주방용품추천 #자취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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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의 장인 영상7. 이와테 남부철기 스즈키 모리히사 공방

'도호쿠의 장인' 시리즈 영상에서는 묵묵히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자신의 자리에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도호쿠 지역의 장인들을 소개합니다.
대를 이어 전통을 지켜간다는 것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소명감이 개인의 삶 속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만든 공예품들은 마치 도호쿠의 자연을 닮은 것도 같습니다.

이와테의 남부철기는 에도시대 초기에 남부번(현재의 이와테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가 전국에서 차 끓이는 가마솥을 만드는 기술자와 주물 기술자를 불러들여 만들면서 지역 산업으로 장려, 이후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스즈키 모리히사 공방도 1625년에 이와테 지역 남부철기 산업이 시작될 즈음에 주물 기술자로 야마나시현에서 이와테쪽으로 옮겨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공방입니다.

영상을 통해서 도호쿠의 공예품과 장인들을 만나는 여행을 체험해 보세요.

Q. 남부철기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남부철기는 잘 관리해서 사용한다면 매일 사용하더라도 수십 년, 아이들, 손자까지도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쓰지 않고 어딘가 집안 한구석에 보관만 해두면 녹이 슬어버리죠. 사용을 하다 보면 철기도 점점 멋이 더해져, 처음 샀을 때 보다 몇 년 지나면 점점 정취가 더해갑니다. 철 주전자 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물맛이 더욱 부드러워지면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Q. 남부철기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이와테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이와테현은 홋카이도 다음가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 바다, 강과 같은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히라이즈미와 일본의 고대 문명인 조몬 유적지 같은 오래된 유산들이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를 길러냈고 아름다운 민예품이라던가, 오래된 좋은 것이 남아있는 고장입니다.

(스즈키 모리히사 공방, 스즈키 시게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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