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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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들을 위해 | 슬픔의 위안 | 브라이언 셔프, 론 마라스코 | 사별 | 이별 | 죽음
* 본 영상은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도서: 슬픔의 위안
저자: 브라이언 셔프, 론 마라스코
옮긴이: 김설인
출판사: 현암사
슬픔은 인간의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감정이지만 동시에 가장 사적이고 폐쇄된 감정이기도 하다. 타인의 슬픔이나 책과 영화를 통해 슬픔의 감정을 수없이 간접 경험하더라도 정작 자신 앞에 닥치는 슬픔은 극심한 고통과 생소함으로 찾아든다.
특히 사랑하는 이를 죽음으로 잃은 후의 슬픔은 당사자나 주변인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든다. 슬픔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음울하고 무거우며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 감정에 타인을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차라리 침묵을 지키고, 혼자만의 섬에 틀어박힌다.
이 책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와 충격으로 개인을 덮치는데도 혼자 조용히 해결해야 하는 것이 미덕이 되어온 감정, 남들 앞에 드러내거나 함께 나누는 것이 금기시되어 온 감정, 한시바삐 극복해야 하는 감정으로 처리되었던 슬픔을 인간의 근원적인 보편 감정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그간 슬픔에 대한 책이 대부분 개인적인 슬픔에 대한 처절한 토로이거나 호들갑스럽고 과장된 위로, 혹은 극복 방법을 처방하는 자기계발서이거나 전문용어가 가득한 심리서였다면 『슬픔의 위안』이 책은 슬픔이 삶의 곳곳에서 벌어지며 누구에게나 찾아드는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밝힌다.
그리고 슬픔 자체를 주인공 삼아 여러 양상으로 표출되는 슬픔의 국면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스케치하고, 과잉되거나 부족하거나 왜곡되지 않게 기록한다. 섣불리 슬픔을 걷어내라고 강요하지 않으며, 얄팍한 감정 다스리기 방법들을 제시하며 슬픔을 떨쳐버리라고 하지 않는다. 슬픔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 만큼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공감의 장을 여는 방식으로 위안과 치유에 다가선다. 이를 통해 슬픔을 경험하였거나 대면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남모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디오북#ASMR#책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슬픔에서 일상으로 '슬픔의 위안'
갑작스러운 혹은 오랜 슬픔은 어떻게 사라질까···
슬픔은 아무런 경고도 없이 내 허락도 없이 찾아와요.
쉽게 견딜 비법도 없고,
빠져나갈 구멍도 많지 않은데···
내 슬픔
남의 슬픔
슬픔에서 나와 너를 어떻게 꺼내줄 수 있을까···
아, 슬픔에 이렇게 빠지게 되는구나···
그리고 이렇게 빠져나오게 되는구나 ···
비로소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슬픔의 위안' 들려줄게요.
* 도서정보
슬픔의 위한 / 론 마리스트, 브라이언 셔프 / 현암사
http://aladin.kr/p/Keu51
#슬픔의위안 #에세이 #책추천
세포 덕후들 주목 슬픔의 영역은 이성 세포 담당 vs 감성 세포 담당, 당신의 생각은?! | #책읽어주는나의서재 #사피엔스
프리미엄 북 강독쇼 [#책읽어주는나의서재]
수학자의 아침 편 10 #사피엔스
출연 : 김상욱 교수
책 : 〈수학자의 아침〉, 김소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tvN STORY 본방송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2021)
들어는 봤지만 읽지는 못해서 궁금했던 책만 골라서 대신 읽어 드립니다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https://www.youtube.com/c/사피엔스스튜디오
* 본 영상은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도서: 슬픔의 위안
저자: 브라이언 셔프, 론 마라스코
옮긴이: 김설인
출판사: 현암사
슬픔은 인간의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감정이지만 동시에 가장 사적이고 폐쇄된 감정이기도 하다. 타인의 슬픔이나 책과 영화를 통해 슬픔의 감정을 수없이 간접 경험하더라도 정작 자신 앞에 닥치는 슬픔은 극심한 고통과 생소함으로 찾아든다.
특히 사랑하는 이를 죽음으로 잃은 후의 슬픔은 당사자나 주변인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든다. 슬픔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음울하고 무거우며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 감정에 타인을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차라리 침묵을 지키고, 혼자만의 섬에 틀어박힌다.
이 책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와 충격으로 개인을 덮치는데도 혼자 조용히 해결해야 하는 것이 미덕이 되어온 감정, 남들 앞에 드러내거나 함께 나누는 것이 금기시되어 온 감정, 한시바삐 극복해야 하는 감정으로 처리되었던 슬픔을 인간의 근원적인 보편 감정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그간 슬픔에 대한 책이 대부분 개인적인 슬픔에 대한 처절한 토로이거나 호들갑스럽고 과장된 위로, 혹은 극복 방법을 처방하는 자기계발서이거나 전문용어가 가득한 심리서였다면 『슬픔의 위안』이 책은 슬픔이 삶의 곳곳에서 벌어지며 누구에게나 찾아드는 가장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밝힌다.
그리고 슬픔 자체를 주인공 삼아 여러 양상으로 표출되는 슬픔의 국면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스케치하고, 과잉되거나 부족하거나 왜곡되지 않게 기록한다. 섣불리 슬픔을 걷어내라고 강요하지 않으며, 얄팍한 감정 다스리기 방법들을 제시하며 슬픔을 떨쳐버리라고 하지 않는다. 슬픔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 만큼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공감의 장을 여는 방식으로 위안과 치유에 다가선다. 이를 통해 슬픔을 경험하였거나 대면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남모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디오북#ASMR#책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슬픔에서 일상으로 '슬픔의 위안'
갑작스러운 혹은 오랜 슬픔은 어떻게 사라질까···
슬픔은 아무런 경고도 없이 내 허락도 없이 찾아와요.
쉽게 견딜 비법도 없고,
빠져나갈 구멍도 많지 않은데···
내 슬픔
남의 슬픔
슬픔에서 나와 너를 어떻게 꺼내줄 수 있을까···
아, 슬픔에 이렇게 빠지게 되는구나···
그리고 이렇게 빠져나오게 되는구나 ···
비로소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슬픔의 위안' 들려줄게요.
* 도서정보
슬픔의 위한 / 론 마리스트, 브라이언 셔프 / 현암사
http://aladin.kr/p/Keu51
#슬픔의위안 #에세이 #책추천
세포 덕후들 주목 슬픔의 영역은 이성 세포 담당 vs 감성 세포 담당, 당신의 생각은?! | #책읽어주는나의서재 #사피엔스
프리미엄 북 강독쇼 [#책읽어주는나의서재]
수학자의 아침 편 10 #사피엔스
출연 : 김상욱 교수
책 : 〈수학자의 아침〉, 김소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tvN STORY 본방송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2021)
들어는 봤지만 읽지는 못해서 궁금했던 책만 골라서 대신 읽어 드립니다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https://www.youtube.com/c/사피엔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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