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18] 한국엔 없는 기아차 ‘씨드’

프랑스에서 한국에는 없는 기아차의 씨드를 잠시 시승했습니다. 디자인에서 상품성까지 유럽인들을 생각해서 만든 차이다보니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는데요. 얼굴은 신형 K3와 비슷하지만 속까지 들여다보니 다른 점이 꽤 많았습니다.

관련 시승기_http://www.autocast.kr/newsView/atc201810300001

기아 시드 리뷰 - 폭스바겐 골프보다 좋다?

신형 기아 시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기아 시드는 폭스바겐 골프 같은 패밀리 해치백이랑 비슷한데요, 오늘의 질문은, 폭스바겐 골프보다 살짝 더 저렴한 시드를 선택하는 게 더 좋을까요?

일단 업그레이드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도 나름 많이 바뀌었는데요, 벌집 모양 테일 라이트, 알로이 휠 디자인과 앞면이 바뀌었습니다!

내부에는 더 고급스러운 자재들이 사용됐는데요, 대시 보드 레이아웃은 구형과 비슷하긴 하지만 이게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엔진 선택권은 총 세 가지가 있는데요, 120마력 1.0L 휘발유, 160마력짜리 1.5L 휘발유와 136마력인 1.6L 디젤 엔진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골프보다 시드가 더 좋을까요? 맷과 함께 알아보시죠!

이게 정말 기아차?! '프로씨드'...이걸 왜 안가져오는거야?

제네바모터쇼에서 프로씨드 GT 슈팅브레이크를 살펴봤습니다. 린스피드도 살짝 봤구요. 스팅어도 아주 잠깐 봤어요.

프로씨드는 기아차가 내놓은 준중형 차 중 가장 아름답고, 이번 모터쇼 최고의 자동차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자그마한데도 묘하게 포르쉐 파나메라와도 닮았고, 출력, 거주공간과 수납공간에서 어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명작입니다.

다만 국내에는 팔지 않는게 가장 큰 흠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기아차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

전날 발표된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247점으로 1등인 재규어 I-PACE와 불과 3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쟁쟁한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차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건 아니지만 국내에서 영상으로 소개된 적이 없어서
이렇게 제네바모터쇼 TOP 10으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인기동영상 #은아니구요 #기아차 #프로씨드 #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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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건 인간 김한용의 일상을 담는 개인 채널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적절한 영상도 올라오고 대부분 좀 늘어지는 영상도 있을거예요.

제 경고에도 불구하고 만약 끝까지 보시거나 심지어 구독까지 하실 경우에는 대단히 감사합니다. ^^ 항상 여러분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김한용 digitr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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