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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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동물원 동물 15마리 남아... 김해시 지원책 강구 (2024.01.24/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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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부경동물원 마지막 남은 너구리도 떠났습니다
이제 부경동물원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마지막 남은 너구리 라쿤도
충청도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부경동물원에 아이들과 방문을 해서
지금까지 영상을 여러분께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이 부경동물원과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쉽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도 그렇게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에 바쁜 그런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한 인간으로서 어쩌다 아이들과 들른 부경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을 보니 참...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동물원 하시는 분들께는 생업이 달린 문제인데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
하지만 우리나라 동물복지법이 살아있는 동물들에겐 너무나 가혹한 법들이 많아서(그나마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세월이 흘러 법이 개정되고 또 개정되어 동물과 사람이 서로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동물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 나마 바뀌어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물들에게 사랑을 주려면 여러분들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동물들의 생명은 사람들에 의해서 모든 게 결정되니 진심 어린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폐업한 부경동물원 사자·백호, 강릉 쌍둥이동물원 이송ㅣ#헬로tv뉴스
부경동물원에 남아 있던 사자와 백호랑이가 강릉 쌍둥이동물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해시는 오늘(23일) 지난해 문을 닫은 부경동물원에 남아 있던 사자와 백호랑이가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릉의 쌍둥이동물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송된 사자는 '갈비 사자'로 알려진 바람이의 딸로, 좁은 사육장을 계속 돌아다니는 등 정형행동을 보였고, 백호랑이도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제대로 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부경동물원 #쌍둥이동물원 #갈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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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도 그렇게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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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 동물복지법이 살아있는 동물들에겐 너무나 가혹한 법들이 많아서(그나마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세월이 흘러 법이 개정되고 또 개정되어 동물과 사람이 서로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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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부경동물원 사자·백호, 강릉 쌍둥이동물원 이송ㅣ#헬로tv뉴스
부경동물원에 남아 있던 사자와 백호랑이가 강릉 쌍둥이동물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해시는 오늘(23일) 지난해 문을 닫은 부경동물원에 남아 있던 사자와 백호랑이가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릉의 쌍둥이동물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송된 사자는 '갈비 사자'로 알려진 바람이의 딸로, 좁은 사육장을 계속 돌아다니는 등 정형행동을 보였고, 백호랑이도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제대로 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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