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는 망했는데 아웃백은 살아남은 이유 - 우리가 잘 몰랐던 패밀리 레스토랑 멸망기 생존 이야기

패밀리레스토랑 멸망기에 살아남은 브랜드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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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베니건스 #패밀리 레스토랑

일본 대중적인 패밀리레스토랑 맛집 소개 l 한일부부의 일본여행 일상 브이로그 l 도쿄 코코스의 함박스테이크 l 인기 추천 메뉴 정보

한일부부의 일본여행 브이로그 일본 일상 입니다. 오늘은 1978년에 설립되어 일본 전국에 569곳의 지점을 두고있는 전국적인 체인 레스토랑 맛집,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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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함바그 레스토랑 빅보이➤

일본에는 많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죠.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레스토랑 체인중 한 곳이 바로 코코스(cocos)입니다.
전국에 500곳이 넘는 체인점이 있다보니 일본 어딜가나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봐야겠죠.
패밀리레스토랑이다보니 메뉴의 구성이 참으로 다양한데요, 일식, 양식은 물론이고 계절에따라 기간한정 요리가 나오곤 합니다.
그룹으로 일본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식사때마다 무얼 먹을지 의견이 엇갈리거나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이곳 코코스로 오신다면 왠만한 카테고리의 음식들은 다 준비되어있기때문에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혼자서 여행을 오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혼자서 식사를 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왔기에 패밀리레스토랑이라해도 혼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딱히 눈치를 보실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더위를 피하기위해 코코스를 가게되었습니다.
일본의 더위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사우나같이 덥죠.
오늘은 특히나 더워 도무지 무언갈 할 생각도 힘도 나지를 않네요.
그렇다고 집에 박혀있기도 뭐해 이곳 레스토랑 코코스로 피난을 왔습니다.ㅎㅎ
일본의 패밀리레스토랑은 어딜가나 드링크바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드링크바는 각종 음료수, 커피, 차등 상당히 많은 종류의 드링크를 시간 무제한,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요금도 엄청 저렴하여 보통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드링크바만 주문 할 경우 평균 400엔 정도, 하지만 음식과 함께 셋트로 주문 할 경우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때문에 많은 일본인들은 혼자 왔을때도 이 드링크바를 시켜놓고 몇시간이고 책을 읽거나 자기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누군가를 만날때도 이 드링크바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옵션이됩니다.
물론 저희도 이 드링크바를 주문했고요 점심도 여기서 해결하려고합니다.
저희 부부는 함박스테이크, 일본에선 함바그라고 하지요. 이 함바그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소고기 100%로 만들어진 함박스테이크를, 와이프는 데미그라스소스와 치즈가 듬뿍 얹어진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역시나 소고기 100%로 만들어진 함바그는 씹는 식감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육즙도 가득하여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이프의 호일구이 함박스테이크는 본래는 어린이용 메뉴라 어른은 시킬 수 없는 메뉴지만, 식사제한을 하고있는 어른이나 노인분들은 주문이 가능한 메뉴이기도 합니다.
이 호일구이 함바그도 데미그라스소스와 치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누구나 좋알 할 맛을 냅니다.
일본 대기업 체인 레스토랑이지만 맛집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저는 평일 오전이지만 술도 마셔봅니다.ㅎㅎ
와이프가 어제부터 무언갈 곰곰이 생각하고 메모를 하던데 바로 오늘 무얼 먹을지, 어떤 쿠폰을 사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던 거였더군요.ㅎㅎ
덕분에 술을 비롯하여 오늘 먹는 음식들중 대부분은 와이프가 사전에 쿠폰 적용이 가능한 것들로 선정해 놓은 음식들입니다.ㅎㅎ
자 그럼 술도 마셔보겠습니다.
생맥주는 첫잔 주문에 한해 반값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주문.
위스키와 탄산을 섞은 하이볼도 쿠폰을 사용하여 몇잔이고 반값에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일본 대중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에는 가볍게 안주로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저렴한 메뉴들이 존재하는데요 저는 안주로 바삭바삭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이 감자튀김은 안그래도 저렴한데 런치타임때는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퀄리티도 양도 모두 압도적으로 가격이상입니다. 강추 드릴께요.ㅎㅎ
와이프는 술을 못하기 때문에 드링크바를 즐깁니다.
다양한 커피들이 있고 더운 여름이기에 아이스커피로도 만들어 마셔봅니다.
특히나 이곳의 드링크바에는 다양한 차들이 있는데,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선 잘 찾아보기 힘든 파인애플차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참 향이 달콤하고 좋더군요.ㅎㅎ
이렇게 술과 맛있는 음식들을 즐겨가며 기분좋게 더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무비자로 일본 자유여행이 가능하게되어 많은 분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오실텐데 이 영상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하네요.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이고 흔한 대중적인 레스토랑이지만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는 좀 다른의미로 여겨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도 일본에 처음 왔을때는 여러 일본의 패밀리레스토랑들이 참 흥미로웠거든요.ㅎㅎ
가성비도 좋고 퀄리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요.
일본의 숨은 맛집이라든가 일반적이지 않은 색다른 음식들을 찾아다니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지만 그나라의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찾는 식당들에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이곳 일본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에서 주문을 할때에는 타블렛을 이용하게되는데, 일본에서 규모가 큰 패밀리레스토랑의 주문 타블렛에는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들도 지원되고있습니다.
한국어가 지원되는 곳들도 많고 적어도 영어는 지원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늘은 주의깊게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 코코스도 틀림없이 외국어 지원이 될겁니다.
혹시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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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300엔, 스테이크는 1000엔? 오사카 현지인이 알려주는 일본 맛집 미친 가성비 패밀리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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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 추천 가성비 패밀리 레스토랑 베스트 3 입니다.

1. 와쇼쿠 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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