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알몸시위와 똥물사건, "박정희-한국노총-동일방직 VS 여성 노동자들"

우리가 알고 있지만 모르는 64번째 이야기
"동일방직 알몸시위와 똥물사건"을 통해
박정희 유신 정권이 한국노총 그리고 기업주와 연계하여
어떻게 노동자들을 탄압해왔는지 살펴보면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동자의 길 함께 걷기] 8. 동일방직 인천공장

8. 동일방직 인천공장 - 인천광역시 동구 제물량로 357(만석동)

동일방직 인천공장의 전신은 1934년 일제가 가동하기 시작한 도오요방적(東洋紡績)인천공장이다. 처음에는 실을 뽑는 방적공장이었다가 나중에는 천까지 생산하는 방직공장으로 바뀌었다. 24시간 3교대 근무였으며 노동자가 3천명이 넘을 때도 있었고, 80%가 여성노동자였다. 197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노조 여성지부장을 탄생시킨 여성 노동운동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현재 공장은 설비를 이전하여 면사 및 직물상품의 물류창고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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