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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을지로킹콩 조회 5회 작성일 2024-11-09 22:04: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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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정부 시위' 전역 확산…국제사회 "평화 시위 보장해야"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이른바 '백지 시위'가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현장을 취재하던 영국 BBC 기자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구타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과잉 진압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미국과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중국 정부를 향해 평화적 시위를 보장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 주요도시로 번지고 있는 '백지 시위'.

(현장음)
"우리는 봉쇄 대신 자유를 원한다."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도 잇따라 연대 시위가 열리는 등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시진핑 퇴진 구호까지 등장하자, 중국 당국은 경찰을 대거 출동시켜 강제 해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취재 중이던 영국 BBC 소속 에드 로런스 기자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BBC는 로런스 기자가 체포된 뒤 구타까지 당했다며 유감을 표했지만, 중국 당국은 오히려 BBC 기자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 인터뷰 :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해당 기자는 자신의 기자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기자증을 자발적으로 제출하지도 않았습니다."

중국이 시위대를 무차별적으로 연행하는 건 물론 외신 기자까지 체포하면서 과잉 진압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중국을 향해 평화적 시위를 보장하라고 압박했고, 독일과 영국 등 주요 국가도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 인터뷰 : 헤베슈트라이트 / 독일 정부 대변인
- "독일 정부는 중국 여러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 대한 중국 당국의 폭력적인 대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엔도 중국을 향해 국제인권법에 따라 시위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MBN뉴스 서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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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정부 시위대 은밀히 검거…불복종 확산 우려” [9시 뉴스] / KBS 2023.01.16.

중국에서 지난 연말 반정부 시위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은밀하게 검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각종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불복종을 용인하기도, 묵인하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연말 베이징 중심가에서 열린 '제로 코로나' 정책 반대 시위 현장, 시진핑 주석과 정치 체제를 비판하는 구호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문화혁명 필요 없다! 개혁이 필요하다! 영수는 필요 없다! 선거권이 필요하다!"]

중국의 인권 침해 사례를 추적하는 웹사이트는 시위대 가운데 20명 넘게 이미 검거됐다며 사례까지 제시했습니다.

다른 단체의 주장까지 인용해 100명 넘게 구금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른바 '백지 시위'를 계기로 중국 당국이 정책을 바꿨고 시진핑 주석이 이견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올해 신년사 : "같은 일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소통과 협상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은밀한 검거는 중국 당국의 딜레마를 반영한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불복종을 용인하는 인상을 줄까 우려하면서도 폭력적 진압으로 자칫 상황을 악화시켜도 안 된다는 겁니다.

실제 최근 중국에선 '위드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물론, 폭죽 금지 정책에 항의하는 시민들도 시위에 나설 정도로 시위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왕단/천안문 민주화 운동 주도/해외 망명 : "이 시대는 항쟁이 특징인 시대입니다. 중국 젊은이들이 각성한 새로운 시대입니다. 대중 사회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폭정과 맞서기로 결정한 시대입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이 공산당과 지도부에 대한 충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집단 행동의 효능을 맛본 시민들이 물리적 행동을 쉽게 그만둘지는 미지수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자료조사:안소현/그래픽:서수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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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정부시위 #비밀체포

[트럼프 재집권]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은?…전문가들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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