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자폐스펙트럼? 진단기준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장전문 한의사 변닥터(변기원)입니다.
자폐는 부모의 잘못된 양육으로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고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생기는 원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자폐스펙트럼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기타 문의사항이
생기셨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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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특이한 식습관, 자폐증 신호일 수 있다 / YTN 사이언스

유아의 특이한 식습관이 자폐증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정상아와 자폐아 등 유아 2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자폐아의 70%가 특이한 식습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폐아는 파스타와 빵, 치킨 너겟 등 선택하는 음식의 폭이 좁고, 식품의 질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비정상적 섭식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정상아보다 15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자폐아 대부분이 생후 1년에 이러한 독특한 섭식 행동을 나타낸다면서,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면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폐증은 진단과 치료가 이를수록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907101602378495

"눈 자주 움직이는 아기, 자폐아 가능성" / YTN

생후 6~8개월 된 아기가 눈을 지나치게 자주 움직이면 나중에 자폐증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의 샘 워스 박사가 유아 104명을 대상으로 안구 움직임이 자폐증 진단과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아기들에게 정지영상을 보여주고 안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한 뒤 나중에 자폐증 진단을 받은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 사이의 안구 움직임 차이를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자폐증으로 진단된 아기들은 정지영상을 바라보는 눈의 움직임 빈도가 1초에 약 3번으로 정상 아기들의 2번에 비해 잦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워스 박사는 이 수치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자폐증으로 진단된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에 비해 정지영상을 살펴보는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성인 자폐증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시각정보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폐증 성향이 있는 아기들도 더욱 많은 자극을 얻기 위해 눈을 빨리 움직이는 것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자폐증연구재단 연구실장 사이먼 월리스 박사는 자폐아의 경우 유아 초기부터 뇌와 행동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증거라면서, 자폐아 조기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20911261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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