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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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워너비 조회 17회 작성일 2020-12-26 00:13: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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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이태엽이 하는 고서적등 인사동경매입니다

퇴계 숙부 송재 이우 고서적 기탁 / 안동MBC

2018/09/27 16:56:36 작성자 : 이호영

◀ANC▶

퇴계 선생의 숙부이자
유년 시절의 스승이었던 송재 이우 선생의
고서적과 고문서 천 800여 점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됐습니다.

퇴계 선생이 직접 쓴 도옹묵적 등
귀중한 자료가 많이 발견됐습니다.


이 호 영
◀END▶


안동시 옥정동 송재종택에서
500년 가까이 보관된 '도옹묵적' 필첩입니다.

퇴계 선생이 직접 쓴 것으로
숙부 송재 선생 연보 등이 실려 있습니다.

종택 사당에서 나온 고서적은 1100여 책이
넘고 고문서 700여 점 등 1,800여 점에 달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모두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됐습니다.

길게는 500년 가까이 종택에 보관됐던
고서적과 문서가 집을 떠나면서 종부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이 명/송재선생 16대 종부
"마음으로 섭섭하지요. 우리 어른이 워낙 보관을 하셔서, 나도 어른처럼 책을 제가 다 만졌어요. 그러다 나가니까 서운하지요."

아버지를 일찍 여의인 퇴계 선생은
숙부 송재가 아버지와 다름 없었으며,
특히 12살 때 송재로부터 논어를 배우고
학문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기탁된 고서적과 문서를
분류하고 원형 복원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송재 이우의 학문 등을 연구합니다.

◀INT▶임노직/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장
"퇴계 선생과 관련된 자료도 많고, 퇴계 선생이 직접 쓴 '송재 선생 연보'라든지, '묘갈 후지' 등도 포함돼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유교책판과 현판, 고서적 등
50만 점의 국학자료를 확보한 한국국학진흥원은
자료수집과 함께 확보한 자료에 대한 연구활동에도 적극 매진할 방침입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와 함께
아직도 종택이나 문중에는 많은 국학자료가
남아있지만 허술한 관리로 도난과 망실의 위험이 높다며 하루 속히 기탁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영상 원종락)

"식당 벽지 뜯으니 보물급 고지도"...도난 문화재 숨겼다 '덜미' / YTN

[앵커]
조선 시대 때 만들어진 보물급 세계 지도가 도난당한 지 25년 만에 회수됐습니다.

골동품업자가 내다 팔려고 식당 벽지 뒤에 숨겨놓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유일하게 남아있던 숭례문 목판도 찾아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상북도 안동의 한 식당.

경찰 수사관이 벽지를 뜯어내고 빛바랜 종이를 조심스럽게 꺼내 듭니다.

25년 전에 도난돼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보물 1008호, '만국전도'입니다.

제작 시기는 17세기 중반 조선 현종 때로, 국내서 만든 세계지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겁니다.

[김성희 / 문화재청 감정위원 : 세계지도 계열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요. 민간에서 필사된, 당시 조선 지식인들의 세계관을 알 수 있는….]

골동품업자 A 씨는 장물로 거래되던 지도를 사들인 뒤 자신의 식당에 숨겨놨습니다.

집에서는 보물급인 조선 후기의 고서적 100여 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재규 / 문화재청 전문위원 : 이번에 회수된 전적류를 통해 박주대 선생의 사상성에 대해 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업자 B 씨는 조선 초기 양녕대군이 직접 쓴 숭례문 목판을 남몰래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08년 숭례문이 불탄 뒤로 단 하나만 남아 있는 숭례문 목판입니다.

목판들은 이렇게 허름한 비닐하우스 창고 안, 다른 골동품 사이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다시는 못 찾을 줄 알았던 선조의 유산을 품에 안게 된 후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종빈 / 양녕대군 20대손 : 저희 종손으로서 이것이 커다란 조상의 얼인데, 이것을 찾게 된 건 말로 형용할 수 없죠.]

골동품업자들은 공소시효가 끝난 줄 알고 몰래 숨겨왔던 문화재를 팔려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근준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지능2계장 : 10년만 지나고 물건을 내놓으면 처벌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절도범 처벌은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문화재는 숨기고 있는 것만으로도 범죄를 구성하기 때문에….]

경찰은 다시 찾은 문화재를 원래 주인인 후손들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또, 도난된 뒤 아직 회수하지 못한 국가지정문화재 12점은 문화재청과 함께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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