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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난 알아요! 방울 애기씨 - 창원 마산 용한 무당 점집 추천 후기 010.343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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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애기씨
상담전화 : 010.3434.0042
상담장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02-42
[굿엔트]촬영문의 010.9768.1638
[굿엔트]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M6gid2jm7Pc7d_wOrDgQ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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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의 민간신앙을 알리는 곳으로 무속인의 이야기와 무속 문화 세습에 대하여 바르게 소개합니다.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 항상 좋은 날 되세요!
내림굿 : 몸에 내린 신을 맞아 무당이 되는 무속의례.
‘신굿·명두굿’, 또는 ‘강신제(降神祭)’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강신무의 분포권인 중부·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세습무의 분포권인 남부지방에서는 명두·법사·보살 등 선무당류에서 행하여진다.
무당이 될 사람에게 신이 내리면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며 환청·환영이 나타나는 등 불가사의한 질병인 신병(神病)을 앓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어야만 낫는다. 그러므로 내림굿은 신병의 치유와 성무(成巫)라는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진다. 서울지역의 내림굿의 절차 및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신병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사람이 무당에게 점을 쳐보고 신이 내렸다고 하면 날을 잡아 내림굿을 하게 된다. 강신자는 굿하기 사흘 전에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7집이나 21집에서 무조(巫祖)인 대신상에 바칠 떡살을 동냥한다.
쌀을 받을 때는 대개 강신자가 치마를 벌려 앞자락에 받는다. 굿하기 전날 굿할 집(본인의 집이나 무당의 집) 대문에 황토 세 무더기를 놓고 문 위에 금줄을 쳐서 부정을 가린다.
굿의 절차는 일반 재수굿 열두거리에 내림굿 의식이 추가된다. 먼저, 일반굿과 같이 액과 살을 내쫓는 ‘추당물림’을 하고 나서, 부정거리·가망거리·말명거리·상산(上山)거리에 이어서 내림굿을 한다.
상산거리에서 대신상 앞에 신명상(神名床)을 놓는데, 이것은 팥·콩·쌀·참깨·물·여물·메밀·재·돈 등을 똑같은 모양의 종지에 각각 담고 백지로 덮어싸서 상 위에 늘어놓는 것이다.
무당이 상산노랫가락을 하고 나서 강신자에게 마음에 드는 무복을 입게 한 다음, 손에 방울과 부채를 들려서 춤을 추게 한다. 이때 장구와 제금을 빠른 가락으로 쳐주면, 강신자의 몸에 신이 내려 떨면서 춤을 추게 된다.
한동안 춤을 추고 나서 무당이 “어느 신이 드셨느냐?”고 물으면, 강신자는 자기에게 내린 신명을 모두 댄다. 강신자가 무업을 하는 동안 평생을 두고 이 신들을 모시게 된다.
이어 주위에 모인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는데, 이를 ‘말문연다’고 한다. 말문은 강신자가 신을 받아서 처음 입이 열리는 것을 말한다. 다음에 무당은 신명상 위에 있는 종지 하나를 강신자에게 집게 하여 몸에 실린 신명을 알아내게 한다. ‘팥’은 서낭, ‘콩’은 군웅, ‘쌀’은 제석, ‘참깨’는 산신, ‘물’은 용신으로 선신을 상징한다.
이런 신명종지를 집으면 그 속에 든 것을 삼키게 하고, 잡귀나 도깨비인 ‘여물’, 부정인 ‘재’ 등 악신을 상징하는 신명종지를 집으면 부정치기를 하고 다시 종지를 집게 하는데, 선신의 신명종지를 집을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시킨다. 이것은 강신자에게 허튼 신을 몰아내고 무속에서 신앙하는 선신을 모시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이 끝나면 강신자는 한바탕 춤을 춘 뒤 대신상에 놓인 ‘열두방기떡’을 구경꾼들에게 나누어준다. 이 떡을 먹으면 일년 내내 재수가 좋고 병이 없다 하여 다투어 먹는데, 이를 ‘방기떡 판다’고 한다. 강신자는 다시 빠른 가락에 맞추어 도무(跳舞)를 하고, 춤이 끝나면 주위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는데, 새로 무당이 된 사람이 용하다 하여 다투어 공수받기를 원한다.
내림굿 과정이 끝나면 나머지 뒷부분은 재수굿과 마찬가지로 별상굿·대감거리·제석거리·호구거리·성주거리·군웅거리·창부거리·뒷전거리를 하여 굿을 마친다. 3일 뒤에 강신자는 굿을 해준 무당의 집 신전에 술과 메를 올리고 간단한 제를 올리는데, 이것을 ‘삼일치성’이라 한다. 내림굿을 받은 강신자는 주무(主巫)를 신어미 또는 선생으로 모셔 평생 관계를 맺으며, 무속의례 전반을 배우게 된다.
황해도의 경우도 서울지역과 비슷한데, 강신자가 신명종지를 여는 의례에서 단지 앞으로 어떤 무당이 될 것인가를 점치는 의미가 강하다. 물은 만물의 근원인 생명수이고 쌀은 만인을 먹이는 것으로 이 둘을 열면 큰 무당이 될 징조로 본다.
이 밖에 부채·방울을 숨겨놓고 격렬한 무악을 울려 강신자가 신들린 상태에서 찾아내게 함으로써, 무당으로서의 능력을 시험하기도 한다.
내림굿은 평범한 세속의 인간이 신성한 능력자로 전환, 재생하는 신성통과 제의형식으로 볼 수 있다. 현실계와 신성계는 동일한 공간과 시간 속에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강신자는 내림굿을 통해 현실적인 자아를 소멸시키고 신권적 존재인 무당으로 재생하게 되는 것이다.
신 : 초인간적 또는 초자연적 힘을 지닌 신앙 대상을 의미하는 신(神).
명명(冥冥)한 중에 존재하며, 불가사의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류에게 화복(禍福)을 내린다고 믿는 신령이다. 19세기의 학자들 가운데 신이란 무엇이냐는 문제로 그 신의 기원을 탐구한 사람이 많다.
멜라네시아 원시인들의 종교를 연구한 코드링턴(Codrington,R.H.)은 그들의 원시적인 삶 속에서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보았다. 이 초자연적인 힘을 코드링턴은 마나(mana)라고 불렀는데, 이 힘은 어떤 인격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인간에게 이롭게 또는 해롭게 작용할 수 있다.
이 힘은 일반적인 물리적 힘과도 구분되는 것으로 선·악 중 어느 쪽으로도 작용하고, 이 힘을 소유하는 자는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마나는 어떤 것으로 고정될 수 없고, 거의 모든 사물에 들어가 있을 수 있으며, 물이나 돌, 짐승의 뼈를 중간 매개로 하여 그 힘을 발휘할 수도 있고, 정령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 마나의 관념에서는 최소한 어떤 주술적인 힘이나 생명관이 있으므로 종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이루고 있고, 이 기본적인 힘에 관한 관념이 발전하여 여러 신들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코드링턴이 마나설을 이야기하기 전에 타일러(Tylor,E.B.)는 이른바 애니미즘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타일러는 원시인들도 인간적인 면에서는 현대의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보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통해 영(靈)의 세계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원시인들도 현대인과 똑같이 삶과 죽음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았다.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엇인가를 결여한 상태인데, 그 무엇은 생명 또는 ‘애니마’라고 할 수 있다. 그 무엇(생명)이 죽음 뒤에 육체에서 분리되어 떠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둘째, 원시인들도 현대인과 똑같이 꿈이나 환상 속에서 자기가 육체를 떠나 분리되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꿈속에서 나는 미국으로 건너가 친구와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 나의 육체는 한국에 그대로 있다. 분명히 꿈속에서 나의 육체를 떠나간 무엇인가를 전제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은 육체와 구별되는 영이라고 하였다.
원시인들은 이 같이 두 가지 현상을 응시하면서 모든 사물은 물질적인 측면과 영적인 측면이 종합되어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 육체를 떠난 영을 정령(spirit)이라고 하는데, 이 정령이 발전하여 여러 신격(deity)들이 생기고 마침내 신(god)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또 독일의 언어학자 뮐러(Muller,M.)는 자연물이나 천체 현상을 종교관념으로 숭배하는 것에서 신의 기원을 찾았다. 그는 많은 신들의 이름을 조사해 보고 대부분이 자연현상과 관련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연현상이야말로 최초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믿고, 모든 신들은 바로 그러한 자연현상을 의인화해서 부른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토테미즘이나 조상 숭배에서 신의 기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학자들은 신의 기원을 이상과 같은 어떤 ‘유일한’ 원인에서 찾을 수는 없고, 아무리 원시인들이라 할지라도 종교 경험이 처음부터 극히 다양한 원천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데 일치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종교의 기원을 단일한 원인에서 찾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신들의 모습도 인간의 지적 수준이나 사회적인 발전과 어느 정도 상응하여 그 성격이 결정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
그런 각도에서 신들의 유형을 보면 씨족신적인 면이 오래되었고, 사회제도가 발달하고 변천함에 따라 각 사람의 개인의식과 기능과 신분 등이 분화·발전하는 것과 동시에 여러 기능신(functional god)이 등장하게 된다.
옛날에는 한 신에 모두 귀착되고 있던 기능들이 분화하여 씨족신인 아버지신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천공(天空)의 신, 바다의 신, 바람의 신, 낙뢰의 신, 어업의 신…… 등으로 나타난다. 신의 형태 중에서 또 하나 두드러진 것은 자연신(nature god)의 형태이다.
자연신이라는 것은 글자 그대로 자연현상의 어느 특정한 면들이 신격화되어 숭배되는 것을 말한다. 자연현상의 모든 면들이 신격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도 인간생활과 관계가 깊고 이해관계가 많은 면들이 신격화되는 경향이 있다.
농경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우리 나라에서는 대지모신(大地母神)이 특별히 신격화되어 숭배되었고, 인도차이나반도의 여러 민족 사이에서는 태양신, 노르웨이에서는 항해와 관련하여 바람의 신이 특별히 중요시되었다.
띠별 가지고만 있어도 재물운 상승하는 물건들!? [마산용한점집 일월선녀]
일월선녀 ☎)010-2930-1799
마산 창원점집 "일월당 일월선녀" 선생님의
재밌고 유쾌한 무속이야기
촬영문의 박감독 ☎)010-84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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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 몸에 내린 신을 맞아 무당이 되는 무속의례.
‘신굿·명두굿’, 또는 ‘강신제(降神祭)’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강신무의 분포권인 중부·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세습무의 분포권인 남부지방에서는 명두·법사·보살 등 선무당류에서 행하여진다.
무당이 될 사람에게 신이 내리면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며 환청·환영이 나타나는 등 불가사의한 질병인 신병(神病)을 앓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어야만 낫는다. 그러므로 내림굿은 신병의 치유와 성무(成巫)라는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진다. 서울지역의 내림굿의 절차 및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신병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사람이 무당에게 점을 쳐보고 신이 내렸다고 하면 날을 잡아 내림굿을 하게 된다. 강신자는 굿하기 사흘 전에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7집이나 21집에서 무조(巫祖)인 대신상에 바칠 떡살을 동냥한다.
쌀을 받을 때는 대개 강신자가 치마를 벌려 앞자락에 받는다. 굿하기 전날 굿할 집(본인의 집이나 무당의 집) 대문에 황토 세 무더기를 놓고 문 위에 금줄을 쳐서 부정을 가린다.
굿의 절차는 일반 재수굿 열두거리에 내림굿 의식이 추가된다. 먼저, 일반굿과 같이 액과 살을 내쫓는 ‘추당물림’을 하고 나서, 부정거리·가망거리·말명거리·상산(上山)거리에 이어서 내림굿을 한다.
상산거리에서 대신상 앞에 신명상(神名床)을 놓는데, 이것은 팥·콩·쌀·참깨·물·여물·메밀·재·돈 등을 똑같은 모양의 종지에 각각 담고 백지로 덮어싸서 상 위에 늘어놓는 것이다.
무당이 상산노랫가락을 하고 나서 강신자에게 마음에 드는 무복을 입게 한 다음, 손에 방울과 부채를 들려서 춤을 추게 한다. 이때 장구와 제금을 빠른 가락으로 쳐주면, 강신자의 몸에 신이 내려 떨면서 춤을 추게 된다.
한동안 춤을 추고 나서 무당이 “어느 신이 드셨느냐?”고 물으면, 강신자는 자기에게 내린 신명을 모두 댄다. 강신자가 무업을 하는 동안 평생을 두고 이 신들을 모시게 된다.
이어 주위에 모인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는데, 이를 ‘말문연다’고 한다. 말문은 강신자가 신을 받아서 처음 입이 열리는 것을 말한다. 다음에 무당은 신명상 위에 있는 종지 하나를 강신자에게 집게 하여 몸에 실린 신명을 알아내게 한다. ‘팥’은 서낭, ‘콩’은 군웅, ‘쌀’은 제석, ‘참깨’는 산신, ‘물’은 용신으로 선신을 상징한다.
이런 신명종지를 집으면 그 속에 든 것을 삼키게 하고, 잡귀나 도깨비인 ‘여물’, 부정인 ‘재’ 등 악신을 상징하는 신명종지를 집으면 부정치기를 하고 다시 종지를 집게 하는데, 선신의 신명종지를 집을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시킨다. 이것은 강신자에게 허튼 신을 몰아내고 무속에서 신앙하는 선신을 모시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이 끝나면 강신자는 한바탕 춤을 춘 뒤 대신상에 놓인 ‘열두방기떡’을 구경꾼들에게 나누어준다. 이 떡을 먹으면 일년 내내 재수가 좋고 병이 없다 하여 다투어 먹는데, 이를 ‘방기떡 판다’고 한다. 강신자는 다시 빠른 가락에 맞추어 도무(跳舞)를 하고, 춤이 끝나면 주위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는데, 새로 무당이 된 사람이 용하다 하여 다투어 공수받기를 원한다.
내림굿 과정이 끝나면 나머지 뒷부분은 재수굿과 마찬가지로 별상굿·대감거리·제석거리·호구거리·성주거리·군웅거리·창부거리·뒷전거리를 하여 굿을 마친다. 3일 뒤에 강신자는 굿을 해준 무당의 집 신전에 술과 메를 올리고 간단한 제를 올리는데, 이것을 ‘삼일치성’이라 한다. 내림굿을 받은 강신자는 주무(主巫)를 신어미 또는 선생으로 모셔 평생 관계를 맺으며, 무속의례 전반을 배우게 된다.
황해도의 경우도 서울지역과 비슷한데, 강신자가 신명종지를 여는 의례에서 단지 앞으로 어떤 무당이 될 것인가를 점치는 의미가 강하다. 물은 만물의 근원인 생명수이고 쌀은 만인을 먹이는 것으로 이 둘을 열면 큰 무당이 될 징조로 본다.
이 밖에 부채·방울을 숨겨놓고 격렬한 무악을 울려 강신자가 신들린 상태에서 찾아내게 함으로써, 무당으로서의 능력을 시험하기도 한다.
내림굿은 평범한 세속의 인간이 신성한 능력자로 전환, 재생하는 신성통과 제의형식으로 볼 수 있다. 현실계와 신성계는 동일한 공간과 시간 속에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강신자는 내림굿을 통해 현실적인 자아를 소멸시키고 신권적 존재인 무당으로 재생하게 되는 것이다.
신 : 초인간적 또는 초자연적 힘을 지닌 신앙 대상을 의미하는 신(神).
명명(冥冥)한 중에 존재하며, 불가사의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류에게 화복(禍福)을 내린다고 믿는 신령이다. 19세기의 학자들 가운데 신이란 무엇이냐는 문제로 그 신의 기원을 탐구한 사람이 많다.
멜라네시아 원시인들의 종교를 연구한 코드링턴(Codrington,R.H.)은 그들의 원시적인 삶 속에서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보았다. 이 초자연적인 힘을 코드링턴은 마나(mana)라고 불렀는데, 이 힘은 어떤 인격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인간에게 이롭게 또는 해롭게 작용할 수 있다.
이 힘은 일반적인 물리적 힘과도 구분되는 것으로 선·악 중 어느 쪽으로도 작용하고, 이 힘을 소유하는 자는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마나는 어떤 것으로 고정될 수 없고, 거의 모든 사물에 들어가 있을 수 있으며, 물이나 돌, 짐승의 뼈를 중간 매개로 하여 그 힘을 발휘할 수도 있고, 정령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 마나의 관념에서는 최소한 어떤 주술적인 힘이나 생명관이 있으므로 종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이루고 있고, 이 기본적인 힘에 관한 관념이 발전하여 여러 신들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코드링턴이 마나설을 이야기하기 전에 타일러(Tylor,E.B.)는 이른바 애니미즘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타일러는 원시인들도 인간적인 면에서는 현대의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보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통해 영(靈)의 세계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원시인들도 현대인과 똑같이 삶과 죽음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았다.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엇인가를 결여한 상태인데, 그 무엇은 생명 또는 ‘애니마’라고 할 수 있다. 그 무엇(생명)이 죽음 뒤에 육체에서 분리되어 떠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둘째, 원시인들도 현대인과 똑같이 꿈이나 환상 속에서 자기가 육체를 떠나 분리되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꿈속에서 나는 미국으로 건너가 친구와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 나의 육체는 한국에 그대로 있다. 분명히 꿈속에서 나의 육체를 떠나간 무엇인가를 전제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은 육체와 구별되는 영이라고 하였다.
원시인들은 이 같이 두 가지 현상을 응시하면서 모든 사물은 물질적인 측면과 영적인 측면이 종합되어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 육체를 떠난 영을 정령(spirit)이라고 하는데, 이 정령이 발전하여 여러 신격(deity)들이 생기고 마침내 신(god)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또 독일의 언어학자 뮐러(Muller,M.)는 자연물이나 천체 현상을 종교관념으로 숭배하는 것에서 신의 기원을 찾았다. 그는 많은 신들의 이름을 조사해 보고 대부분이 자연현상과 관련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연현상이야말로 최초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믿고, 모든 신들은 바로 그러한 자연현상을 의인화해서 부른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토테미즘이나 조상 숭배에서 신의 기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학자들은 신의 기원을 이상과 같은 어떤 ‘유일한’ 원인에서 찾을 수는 없고, 아무리 원시인들이라 할지라도 종교 경험이 처음부터 극히 다양한 원천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데 일치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종교의 기원을 단일한 원인에서 찾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신들의 모습도 인간의 지적 수준이나 사회적인 발전과 어느 정도 상응하여 그 성격이 결정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
그런 각도에서 신들의 유형을 보면 씨족신적인 면이 오래되었고, 사회제도가 발달하고 변천함에 따라 각 사람의 개인의식과 기능과 신분 등이 분화·발전하는 것과 동시에 여러 기능신(functional god)이 등장하게 된다.
옛날에는 한 신에 모두 귀착되고 있던 기능들이 분화하여 씨족신인 아버지신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천공(天空)의 신, 바다의 신, 바람의 신, 낙뢰의 신, 어업의 신…… 등으로 나타난다. 신의 형태 중에서 또 하나 두드러진 것은 자연신(nature god)의 형태이다.
자연신이라는 것은 글자 그대로 자연현상의 어느 특정한 면들이 신격화되어 숭배되는 것을 말한다. 자연현상의 모든 면들이 신격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도 인간생활과 관계가 깊고 이해관계가 많은 면들이 신격화되는 경향이 있다.
농경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우리 나라에서는 대지모신(大地母神)이 특별히 신격화되어 숭배되었고, 인도차이나반도의 여러 민족 사이에서는 태양신, 노르웨이에서는 항해와 관련하여 바람의 신이 특별히 중요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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